총무님 생동감 넘치는 사진담아줘서 고맙습니다
뛰는 우리는 좋았는데 아파서 우야노!
3년만에 신동재 언덕맛을 봤네요 생콩때는
이코스가 지옥코스로 보이더니 이제는 그렇치않네요
그동안 험한주로를 많이 뛰어서 그런가봅니다
우짜끼나 뛰는 그자체가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마엔 비오듯쏟아지는 땀방울 가슴은 쿵쾅쿵쾅
이렇게 여름날의 신동재는 뜨거웠습니다

건강하고 멋진 한 쌍^^
신동재를 신나게 달려오신다.
결코 쉽지 않은 언덕을
다리의 묵직함과 거친 숨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고비 고비를 함께 해 오신 두 분
순옥언니와 종철오빠~~

오빠!
언니 너무 잘 달리죠?
질주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항상 저는 배웁니다.

두 분 모습이 신동재에서 가장 멋진 포즈입니다

50대 선수들~~
신동재에 출전한 선수들!
육기화선수
배재석선수
최용현선수
지용광선수
하희태선수
김문태선수
서영원선수
안동대회출전한 선수들!
권세연선수
이기종선수
화이팅입니다.

(2017년춘천마라톤대회)

6월의 멋진 우중주!
희태님의 말처럼 "참고 살아라~~"
"참고 끝까지 혼자 달렸다."격려의 말을 생각하며^

조깅10개 점증주10개로
푹 쉬어서 그런지 다리는 가벼운데, 2박3일  굶은 걸
보상하듯이 너무 먹어서 허리는 굵어진 느낌!

달리는 동안 내리는 땀과 비를 닦으면서 혼자 달렸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정말 제정신 아니라고 하겠죠.
그래도, 오늘은 '춘천마라톤대회'에 대해 얘기나누면서 달렸습니다.
이제 결제하는 순간, 술은 안녕~~~

그 얼마 만이던가 어제 우중주는 정말 좋았습니다
안나오시는분들은 후회많이 하시리라봅니다
하절기는우중에 뛰어도 괜찮으니 비온다고
절대 망설이지말고 나오시면 큰 보상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춘마 접수한다고하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화달훈련은 우중주....
모처럼만의 마라톤복 비로인해 축축해지고 지속주 10바퀴 웃통을 벗고
시원하게 달려 기분 전환  됐습니다
신입 서성교님!  첫 우중주 조깅 10바퀴 지속주 10바퀴 무탈하게 골인~~
부지부장님!  대장내시경 용종 제거로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지 우중주 굿...
위 사진에서.  모자를 삐딱하게 쓴 분 선글라스 써줘야 종철형님이지요
2018년 가을의 전설 춘천대회가 지부 공식 대회입니다
어제 춘천 단풍 나들이 신청 접수 및 결재까지 완료했어요
(  1등 : 김문태님 2등: 서영원  3등: *** . 17등: 신청자 선물 줍니다( 성서지부 설립 17주년 ))

오랜만에 우중주 맛을
보았네요.

출석 회원수가 적어
휴달로 넘어가나 싶었는데
하나, 둘 모이니 트랙은
뜨겁게 돌아갑니다.

물당하신 관택님이
빵을 듬뿍 준비하셔서
그걸로 저녁 해결..
감사해요.

천둥 번개 치는 날
우중주가 기다려 집니다.
죄 많이 지은 회원님
ㄱ, ㅎ, ㅇ 씨 성은
나오기가 무서울끼라??

부지부장님 춘천 샷
굿 입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똑 같은 위치에서
한 컷 담으시지요.

오늘은 하지(夏至)
태양이 가장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                                                                       
전국에는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지요.
바깥 나들이 때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아침 출근해 컴을 여니
“가족보다 내가 소중”이란 타이틀로 5060세대 자화상을 봅니다.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는 누구일까요?
부모? 자녀? 배우자?

50~64세 1070명 설문결과가 놀랍습니다.
♣나 자신이 53.9%로 제일 많습니다.
♣배우자 40.3%
♣자녀 33.4%
♣부모형제 28.3%

맞습니다.
우리세대는(40빼고)부모와 자식 부양의무가 우선이고
자신에게 충실 하려는 의지가 약했던 세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인생2막을 의미 있게 보내야겠습니다.
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시간 날 때 인생 Bucket list 처럼
한 줄 한 줄 적어 보세요,

오늘도 우리 성서님들
Happy day

우리 총무님을 위해!
목달 참가자
육기화 한종철 김순옥 유춘억 지용광
이경호 서영원 김병우 윤영태 이연숙
김영희 정관택 김기달 윤태수 14명입니다.

화달엔 푸짐한 빵을 관택님이 보내주시고,
목달엔 귀한 모시 떡을 기달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운동장에 도착하자마자 모시 떡 한 개 먹고
지속주  잘 달렸습니다.
순옥언니와 기화선배 고맙습니다.
함께 달려서 좋았습니다.

감독님~~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인터벌 할께요.
인터벌  잘 소화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성취감도 있었는데 그 기분 다시 느껴 보고 싶습니다
다음엔 꼭!!
(단, 너무 무리하게는 NO!)

안녕하세요
달성지부 지부장 오창세입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1일 순회연합 일달에 달성지부 훈련 코스로 대구마라톤협회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훈련코스는 지부 일달시 주로 훈련하는 산악훈련 코스인 명곡운동장에서 까치봉과 기내미재 추가해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용연사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무더운 여름날 숲속으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훈련 코스입니다 기내미재에서 용연사 구간까진 초보자에게는 다소 힘든 코스가 될 수도 있지만 가을의 전설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훈련 코스로서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또한 달성지부의 많은 명인 탄생에 일조를 한 코스입니다. 다가오는 7월첫째 일요일날 대구마라톤협회 회원님들을 모시겠습니다.
많이 많이 오세요

오창세지부장님!
다시 한 번 용연사에서 까치봉으로 달려보는군요.

제가 대마협에 정식으로 가입한 동기이기도 합니다.
2010년 저는 성서지부에만 이름을 올려놓고 활동을 하다가,
5월5일 어린이날에 어디서 듣고 왔는지 까치봉이 좋다고 한 번
달리러 가자고 합니다. 출발할 때 노일님과 정화님도 만나고,
아파트뒷쪽에서 시작하여 까치봉으로 숲속을 한참을 달리다보니
용연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숨을 좀 고르고, 다시 아스팔트길을
따라 쭉 가다보니 까치봉이 다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나를 두고 혼자 달려 가버리고 안 보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갈래길에서 헤매다가 내리막에서 완전히 넘어져버렸습니다
길도 찾아야하고 사람도 찾아야 하고 가는 길이 맞는지 알수도 없고.
그 막막함!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ㅎ
겨우 만나서 화가 났지만, 준비한 간식을 먹으면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래도, 전 그  날 느꼈습니다. '내가 이런 힘든 운동을 좋아하는 구나!'
그래서 5월6일 대구마라톤협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독님이 준비한 제1회 Togethet 달리기대회를
하면서 골찌를 하였지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달리면서 반대편에서 다른 회원들이 달려오는 모습을 보여 화이팅을
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자주 찾았던 마천산을 다른 회원들에게
빼앗긴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찾아주지 않는 동안 다른 회원분들이 마천산을
더 좋아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점심준비를 하는데,
딸이 하는 말,"엄마 오늘 훨씬 좋아보여요."
어제 하루종일 몸이 안 좋아 걱정을 하고 누워 있던 사람이 달리기를
하고 오니 힘든 것이 아니라 더 좋아보이니까 이상하죠!

용현님 아드님 말처럼요^^

달리기가 보약이죠.
식당에서도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잖아요.
우리의 삶이 마라톤처럼 굳건하기를 바래봅니다.

제1회 Together 달리기 대회 하루 전에 파트너님 한테 전화로 여보세요?
대회가 마침내 열렸어요.  셋 . 둘 . 하나 소리에 손 잡고 출발.
며칠 전 텃밭에 잡초 뽑기 했다고 다리와 엉덩이 근육이 뻐근합니다
마천산 둘레길 높지 않아 달리미들이 찾아가는 명산이기도 하잖아요
산책 길 청설모가 인사하고  지나는 등산객이 14등 이라고 응원의 박수에
등실등실 춤추며 달려 문양역 터널 안에서 팔을 높이 들어 만세 삼창을 불렀습니다
파트너가 신입이라 골인의 박수를 받고 싶어서 맨꼴지로 멋지게 기쁘게 골인했습니다
감독님.코칭스탭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지부장님 보약 같은 쑥떡 잘 먹었어요
성서님 폭염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제1회 투게더달리기대회
미천한저를 환대해주신 성서지부 지부장님,감독님,지부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달리고, 귀한 선물도 받고, 아침식사 대접까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성서지부가 더욱 발전하는 지부가 되길바랍니다.
제 부주의로 아침부터 걱정을 끼쳐 대단히 죄송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모두들 건강하게 달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는 건강하게 많이 달렸던 덕으로 빡씬일도 척척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물당인데 일찍 가지 못해 미안한 맘 전합니다.
총무님 편에 드실 물 보내 드리고 마칠 즈음에 인사 드리러 가겠습니다.
마치고 저녁 한 그릇 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