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사진과 같이 신년 기원제를 지낸지 어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을 갈무리 할 마지막 12월~~
돌이켜 보면 모두가 아쉽고 또 아쉽지만 이젠 그 아쉬움 마져
모두 덮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는 2019년 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있잖아요~~
모두..모두 수고했고.. 수고했습니다!
12월은 그냥 대문을 일주일씩 수정하지않고 쭈~~욱 가겠습니다 ^^

12/2 10차 일요달리기 참석회원

조현주님 곽영수님 최지용님 장정기님 이정은님 김대근님 정금옥님 원정미님 박숙희님 김국상님
권환영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양영준님

일요달리기...
두류공원에서 한다니 얼마나 좋던지...
오늘의 목표 5조에서 6분페이스로 7바퀴 ..
춘천대회 이후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서 은근 걱정
첫바퀴부터 몸이 무거워 힘들었지만 완주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다 보니 드디어 마지막 바퀴 금용사 언덕을 오니
걷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성서지부 이경호님께서 등을 밀어
주시며 다왔다고 조금 힘내라고 격려도해주시며 용기를 주셨다..
덕분에 감사히 잘 뛰었습니다...
저랑 같은 조에서 곽영수 감독님 살방살방 넘 편하게 뛰셨다..ㅋ
부럽기 그지 없었다...ㅎ
진주대회 첫풀 신청한 양영준님 달리기전 만나 퍼워젤 하나 먹이고
하나는 뛰다가 중간에 멕으라고 그것도 연습이 되어야 한다고..
그리고 나머지 두개는 진주대회가서 먹으라고 주었다..
다달리고 나서 양영준님이 6바퀴에 힘들어 조금씩 나누어 먹고
물을 마셨다고..
페이스 흔들림없이 했다고 말을했다...ㅋㅋ
잘했다고 대회가서는 힝들기전 미리 먹어야 된다고 얘기해 주었다..
완주했다고 아주 기분이 좋아보였다..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각조에서 완주 다하셨겠지요..^^
운동후 굴국밥과 해물된장찌게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며
정담은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곽영수 감독님 국밥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급수 자봉하신 신천지부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2/4 화달 참석회원

곽영수님 장정기님 이정은님 민영남님 정금옥님 이창호님 박숙희님 김용봉님 우영숙님 김국상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양영준님

물당이신 정팔모님 보내주신 물 포카리 바나나 빵
짭쌀떡에 상큼 달달한 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행은 즐겁게 잘하고 계시죠..ㅋㅋ
일달 장거리로 무릅이 좀 안좋것같아
6시 강준식님과 천천히 조깅하면서 강준식님의
팔치기 자세 조금 도와주며 편하게 두바퀴..
스트레칭 후 요즘 발목부상 회복중인 숙희코치님과
두바퀴 그래도 네바퀴나했네요...
조깅하는 우리를 쌩쌩 자나가는 두류 에이스 김국상님
달리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ㅎ
아마도 오늘 장거리 훈련을 하나 봅니다..
달리기 좋은 날씨에..
곽영수 감독님 이창호 회장님 진짜진짜 지부 사랑하는 열정과
참석율이 대단하십니다..
진주대회 첫풀 도전하는 양영준님 페메 하신다는 최태종님도 대단하시구요..
모두무두 넘 보기 좋습니다..^^
그 그룹에 함께 달려가는 우영숙님 기량도 살아있습니다..ㅋ
이정은님 민영남님 김용봉님 정답게 산보 잘하셨지요..ㅎ
모두모두 편하고 즐거운 회달 이였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2/6 목달 참석회원

곽영수님 민영남님 이수현님 정금옥님 이창호님 원정미님 박숙희님  변종호님 정후만님 우영수님
최점대님 박내희님 권환영님 최태종님 나준태님 양영주님

물당이신 김대근 총장님 물 포카리 바나나 푸짐한 찹쌀떡
빠질수 없는 제철 과일 귤은 새콤달콤 한것이 좋았네요...
거기다 운동 다하고 기다리다 먹은 치킨은 완전 대박..
회원님들께서 모처럼 먹는 치킨이 왜이리  맛있노...
숙희 코치님께서 회장님께서 주문할땐 안겨셨는데..ㅋ
쪼매 부족하다고 농담하니..ㅎ
회장님께서 더 시키라고 하셨는데 이미 다 먹은지라...
그냥 패스 했습니다..ㅎ
김대근 총장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감독님께서 점증주 하라시네..
권환영님 변종회님 최태종님 양영준님부터 달려가공..
그뒤를 곽영수 감독님 이수현님 우영숙님도 잘 달려 나갑니다.
저는 치킨을 주문하고 돌아서니 다가시고 안보입니다..ㅠㅠ
열심히 달려가니 민영남님과 나준태님께서 나란히  달리고..
조금더 가니 숙희 코치님을 억지로 만나 두바퀴 뛰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래도 미리와서 혼자 두바퀴를 뛰어 놓아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산책하신 최점대닝 박내희님 반려견 원두랑 산책 잘 하셨지요..
동네마실 나온 원정미님 저녁 먹었다고 잘 먹지도 않고..
우리 보고싶어 온거죠..ㅋㅋ
그렇게 모두들 열심히 달린  즐거운 목달 이였습니다...ㅎㅎ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년을 겨울이 시작 되었습니다. 해마다 땅굴속에서  겨울을 납니다.
외출기간이라 이번주와 다음주 중에 둘공원 가볼예정입니다.
ㅋㅋㅋ
벌써  2018년이 마무리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3년후면 의무직책인 지부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팬관리 차원에서 내년부터 자주나가봐야 겠습니다.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넘어버린 두류지부 회원이 되었네요.
회원님들을 만나기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강산이 한번변하고 두번 변하는
시절로 접어듭니다.
개인적으로 좋은일이든 , 나븐일이든  추억이 되어갑니다.
그때는 왜그랬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의 차이도 있을것이고, 관념이나 개념의 차이도 있겠지요.
2019년 새로운 한해를 위해 계획도 세워보지만  열정은 조금식은것 같은
스스로의 안위감에 부끄럽기도 합니다.
질적인변화를위해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2018년 한해동안  두류지부를 위해  얘쓰신  장정기 지부님을 비록한 운영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새롭게 출발하는 2019년 둘지부 운영진분들도
예쁘게 , 아름답게  지부를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됩니다.
즐겁게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시고 ,마라톤은 참 좋은 운동입니다.

12/9  지부일달 참석회원

곽영수님 이수현님 이창호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지부일달 참석 3명...ㅋ
진주대회 출전한 회원들이 있었어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 진주대회에 첫풀 도전한 양영준님..
목표 330...
몇몇분들이 어렵지  않겠나 했는데 ..
저도 3시간40분 쯤  들어 올거라 예상했는데...
330을 떡하니 했다는 연락을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요..ㅋ
03:59:44 라는 좋은 기록으로 말입니다...
최태종님께서 그렇게 페메를 잘해주어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첫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를 노심초사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으로 끌어주며 격려와 칭찬과 용기를 주며
완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도전에 성공해서 가슴벅찬 영준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에서 생생하니 맴도네요..
최태종님 양영준님 고생 많았고 수고했습니다..
빠른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무릅이 아파서 포기한 제 배번을 가지고
하프에 도전한 강준식님..
2시간 10분 쯤 들어올거라는 예상을 깨고
01:58:30
진짜 잘 뛰었지요..
저의  하프기록을  1분 당겨 주었네요..ㅋㅋ
하긴 지난 협회일달에서 저랑 5조에서 6분 페이스로
끝까지 완주하더니 잘 달려주었습니다..
강준식님 고생했습니다..ㅎ
숙희 코치님도 발목 부상이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을텐데
잘 들어왔습니다..
강준식님 숙희 코치님  마지막 골인 지점에 둘어올때 보니
힘이 넘쳤습니다..
김대근 총장님과 저는 응원 열심히하고 왔네요..ㅋ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복 잘 하시구요..
일달 및 진주대회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완주 후 추억으로 한컷..^^

양영준님 다시한번더
330축하 드려요~
아..진주 추브서 얼어 둑는줄 알았넹 ㅋㅋ

영준님
330축하드립니다

2018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20108년에도  억지로 풀칠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풀칠을 자주해야 될것 같습니다.
코스푸레 하는것도 아닌데  오두기처럼 몸매가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  TV 드라마  V 를 보는것 같습니다.

2019년  찹쌀달팽이의 마라톤 버켓 리스트

1.320 -육상연맹 공인코스  완주 하기- 명인조건  1개부족
2.화대종주 재도전
3.제주도 200KM 도전
4.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  풀코스 5시간대  페이스메이커-30회 기념주 하기
5.동호회 활동  참석율 올리기,댓글달기(자발적)
6.풀코스 완주후- 처음처럼  음주금지(하프까지는 용서함)
7.몸무게를 현재 76kg  에서 66kg 으로 유지하기
8.마라톤 여행을 활성화 - 나선곳, 생소한 대회 다니기

진주대회에서  330  수고했습니다.
마라톤 후기도 잘 읽었습니다.
고관절 부상없이(?) 잘 달리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오랜만에  지부송년회  외출예정입니다.
수기를 보니 고관절이 거시기 한 모양입니다.  그쪽동네 부상은 오래가는데
부디 부상없기를 바랍니다.  추운데서 고생했습니다.

양영준님 진주대회 330 축하드립니다.
12월 16일 대전에서 행사 있어서 주말에도 영동 지키미하고.
11월 초부터 하는 감기를 아직도 앓고 있느라 두류 일달, 아침 운동 일절
못하고 있답니다.
14일 지부 송년회도 못가네요.
우울하지만 어제 영동 헬스장 순례 했답니다
행사 끝나고 헬스장에서 런닝 머신이라도 달려야겠습니다.
두류공원 일.달에서 뵙는 그날까지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12/11 화달 참석회원

장정기님 이정은님 이수현님 정금옥님 최태종님 양영준님

물당이신 이수현님 빵에 컵누들면에 훈제 계란에 펄펄 끓인 슝늉..
토레타에 푸짐하게 준비 했던데...
첫눈인지 분간이 안가는 굿은 날씨 탓에...
운동한 회원 최태종님 빼고..
스트레칭 생략...
운동은 건너 뛰뿌고...
뭉당 간식부터 먼저 산보한 회원
지부장님 부지부장님 이수현님...ㅋ
저는 영준님 첫풀 액자 신청하기 바빠 메달이랑 기록증 받아
경일표구사로 마구 달렸네요..
다행히 금요일 점심때 찾을수 있도록 해주신다기에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영준님은 메달이랑 기록증을 주고 컵누들 하나 휘~리릭
먹고는 바로 집으로...ㅋㅋ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2/13 목달 참석회원

장정기님 정금옥님 이창호님 정재문님 박내희님 권환영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나준태님

물당이신 김은태님 빵 찹쌀떡 바나나 아삭아삭한 사과에
새콤달콤한 귤에 내희씨가 준비한 율무차에 궁중한방차에
제가 준비해간 대추 우엉차에 모두모두 보약을 듬뿍 먹고 왔네요
김은태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ㅎ
송년회 준비 한다고 정신이 없어  송년회 마치고 집에 와서
목달 참석명단을  이제서야 올렸습니다..ㅋㅋ
두류회원님들 송년회 많이 참석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피곤한 관계로 오늘이만..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아~~유 졸려~~~

목달 물당이네요.
물 당 접수완료.

12/16일 지부일달 참석회원

곽영수님 정금옥님 이창호님 원정미님 우영숙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연말 모임이 많아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일달 참석회원 8명...
날씨가 추워 우엉 대추차랑 꿀차 한잔씩을 따뜻하게 마시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참석하신 회원님들 각자 열심히 달린 후
통영 굴국밥에 해물된장찌게랑 막걸리 한잔으로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왔네요.
근데 어느새 나가서 계산을 했다는 박흥호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년회도 지나가고 한해가
다 저물어 가네요
지부일달>>나름 부지른 를 떨어봅니다
3바꾸째? 조금 늦었지만
한분두분 모습을 보이기 시작..
2018년 집행부님들 그중에 두분,
감독님과 총무님, 끝까지 책임감과
유종이 미를 거두시려는듯
추운날 끝까지 자리를 지키신다
또 가요? 또 가요? 아 미안쿠로~ㅎ
한해동안 수고하신 두분, 아니
오늘 이렇게 물자봉 받은 미안함 에
아침밥을 사리라 다짐 했는데..
박흥호님 아무도 모르게 먼저
계산 하시어 잘 먹었습니다 ㅎㅎ
대신 저는 모월모일모처 에서 맛난거
대접 하겠습니다 ㅋ

지부 송년회때 많은 분들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금년에 지부위해 봉사하신 모든 분들..쵝오!쵝오!!

12/18 화달 참석회원

이정은님 민영남님 정금옥님 박숙희님 권오석님 변종호님 우영숙님 김국상님 허현철님 최점대님
박내희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나준태님 박흥호님

물당이신 이창호 회장님 요즘 각 지부 송년회 참석 하신다고
바쁘시겠지요..
보내주신 찹쌀모찌 깨송편에 바나나 아삭아삭 싱싱한 사과에
새콤하고 달달한 귤..
물과 포카리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
훈련 자유주..
요즘은 큰 대회도 없는 관계로 본인의 맞게 열심히 하면되는 자유주
그래도 다들 꾸준히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ㅎ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2/20 목달 참석회원

장정기님 이정은님 백윤걸님 박숙희님 권오석님 우영숙님 박내희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박흥호님

물당이신 백윤걸님 맛난 물당 준비 해오시어 맛나게 잘드셨겠지요..ㅎ
제가 요즘 무릅도 아프고 일이있어 참석 못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오손도손 페이스에 맞는 팀
몇팀으로 나뉘어 열심히 달렸겠지요..
모두모두 부럽습니다..ㅋ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12/23 11차 일요달리기 참석회원

곽영수님 장정기님 이정은님 김대근님 정금옥님 이창호님 원정미님 박숙희님 정재문님 김국상님
권환영님 최태종님 권미경님 서윤자님 김기봉님 박흥호님

대마협 마지막 일요달리기...
억지로 일어나 출발하려고 집을 나서니 보슬보슬 비가 내리네..
무릅이 오래 서있어도 통증이 오는지라 갈까말까 망설이다
차에 올랐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협회 마지막 일요달리기 인지라 총무 없는
지부 회원님들을 생각하니 내 자리를 지켜주는것이 도리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대마협 회원님들도 생각나고
함께 마무리하고픈 마음...^^
아니나 다를까 출발후 세바퀴 째부터 입고 달리던 조끼며
모자 바람막이 잠바며 마구 벗어 나에게 던져 주고는
손쌀같이 달린다..
그분들로 말하자면 일명 내노라하는 두류지부 에이스...
정재문님 김국상님 권환영님 최태종님...
그리고 뒤를 이어 이창호 협회장님 박흥호님 곽영수감되님..
막조 박숙희 코치님 발목 부상 많이 회복 되었는지 막조에서
가뿐하게 완주를했다..
본인이 더 좋아서 얼굴이 환하다..
밝게 웃는 미소는 더 예뻤다...ㅎ
산보하신 이정은 차기 지부장님과 권미경님 마지막 얼굴도
못보고 왔녜요...ㅋㅋ
모두모두 회복 잘 하시구요..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한해도 소리소문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기에 말입니다

두류지부 회원님들 올한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지만 그래도 님들이였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달리기의 끈을 이여갈수 있는 것은
언제나 있을 자리에 우리 님들이 있기에 달려가지요
그리고 함깨함에 즐거움이 배가되기도 하고요

지부장님 감독님 총무님 재무님 그리고 코치님들 
올한해 지부위해 봉사 하시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회원님들 일요일 볼수 있을려나!!!
Happy New Year~~~~

어느덧 12월 마지막주가 저만큼에서 손짓을 합니다.
마라톤도 시작하고 취직도 하고 딸아이 결혼도 하고
몸살도 된통나고~~ㅎ
이제 회복이 다 된듯합니다.
12월 30일 일요일에는  두류공원에서 달릴수 있겠지요.
올 한해 두번의 마라톤대회는 제 인생에서 잊을수 없는
추억과 완주로 내년에는 차근차근 달려 볼 겁니다.
두류지부 선배여러분 감사합니다.

땅굴속은 향상 은근히 따스한다.
출입문 옆으로 보이는 창문으로는 서리가 잔뜩담겨있다.
문을 열고 한발짝 밖으로 향한다. 빛의 속도로 되돌아 온다.
노땡큐다!
아무생각없이 움직였다가는  동태가 될것 같다.
중무장을 하고  마실을 나가본다.  일상이 바쁘다.  옆도 보고 뒤도 보는
여유로움은 사치일까>
달리기가 좋은것은  운동화 한켤레만 있으면 된다.
들로 ,산으로, 바다로  먹이를 찾아 헤매는  들짐승이 되어본다.
2018년 많은 추억과 기억속에서 마감을 한다.
어느 대회는  70명의  자원봉사가 필요해서  구성을 했는데
대회날짜가 연기되어 다른대회와 중복이 되었다.  중복된 대회는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이미 등록된 상태  ...
해결방법이 없었다. 3일 동안 고민끝에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풍선으로 사람이하는 역활을
대신했다.  풍선값만  10만원어치 투입되었다.5명이  임무완수!
내리막길 주로여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하는 입장  다행히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다.  대회종료후  B사 햄버거는 실컷 먹었다.정말 드라마 찍는 기분이였다.
2019년  마라톤 버켓 리스트를 향한  찹쌀달팽이의  외출은 시작된다.
지구끝까지  부상없이 달리자!

12/27 목달 참석회원

곽영수님 정금옥님 박숙희님 권오석님 정재문님 박내희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물당이신 장건기님 물 포카리 빵 찹쌀떡에 송편까지...
날씨가 넘 추워 떡이 맛있겠나 의심을  했지만
쫄깃쫄깃하니 맛있었고..
아삭아삭한 사과와 싱싱하니 달달한 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ㅎ
2018년 마지막 목달...
훈련 자유주...
먼저 따끈따끈한 꿀차로 몸을 녹이고..
편한 조깅으로 시작하는 곽영수 감독님 박숙희 코치님 최태종님
강준식님 넷이서 참 다정하게 빠르지도 않게 늦지도 않게 나란히
달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권오식님이 저보고 내희님과 것자고 하는데 무릅이 아파 안것겠다하니
그럼 셋이서 차에서 얘기 나누며 있자고  해서...ㅋ
열심히 달리는 회원님들 차에서 응원했네요...
얼마후 정재문님께서 도착하시어 간단히 인사후
두류 야구장으로 들어가서  추위를 피해 달리나 봅니다..
간식을 챙겨 정재문님께 갔다드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ㅎ
추위에도 부지런히 나오시어 운동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2월 마지막-4.xls

인수인계후 남은  잔액입니다.
회비는 2019년 재무님 계좌로 이월  될것입니다.
그동안 협조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