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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 | [막강 FAMILY] 4월 2주차 화,목,일요달리기 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여홍 작성일19-04-08 08:23 조회2,385회 댓글63건

본문

4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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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사랑을 하면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리길 벚꽃 활짝핀 합천대회 벚꽃비 맞으며 잘 달리셨죠?

수고들 하셨고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조깅 및 회복주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  

 

 sport_travel_12.gif  훈  련  공  지   sport_travel_12.gif 

 

화ㆍ목달리기

■ 화요달리기 공지 ■

■ 목요달리기 공지 ■

◐ 일시 : 2019년 4월 9일(화) 19:30
◐ 장소
: 대곡공원

◐ 내용 : 조깅&회복주

◐ 물당번 : 이상현님

◐ 일시 : 2019년 4월 11일(목) 19:30
◐ 장소
: 대곡공원
◐ 훈
련내용 : 조깅&회복주
◐ 물당번
: 유금숙님

 

토요달리기(번개)

◎ 일 시 : 2019년 4월 13일(토) 07:00
◎ 장 소
: 대곡공원

◎ 물 당 : 개인지참

 

순회연합일달(달성지부) 공지

◎ 일 시 : 2019년 4월 14일(일)
◎ 장 소 : 명곡운동장

내 용 :

 

◆  

 

 훈련계획표 및 물당순번 

 

댓글목록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작성일

합천 벚꽃 대회 즐겁게 잘 다녀오셨지요???
-------------------------------------------------------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
곽도연 님 5만원 찬조 감사합니다...
--------------------------------------------------------
곽도연님~~찬조랑 더불어 사진도 이뿌게 찍어주시고
특히 최준태님이랑 총무님이랑 저랑 찍은 사진 -최준태님이 만원 내야 하는 사진-
제가 더 많이 웃고 있어서 제가 만원 낼 판이더라구요^^
그리고 언니는 완전 분위기메이커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총무님도 기록 잘 나오셔서^^  순위권 입상 축하해용
총무님 옆에 뛰시는 금숙언니는 트랙 1바퀴 도는 분위기~~ 완전 신기했음~~

배종렬님 완주 축하드려용^^
술 마시다가 잊지 않고 술 중단하고 마중까지 나갔는데ㅠㅠ 2~3분 늦게 나가서 못봐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요~~ 우리의 예상을 깨는 기록이었음다^^

전대학님보다 이재춘님이 먼저 들어오시는 거 보고 또 놀랬잖아요^^
지금까지 대학님이 젤 잘 뛰시는 줄 알았는데ㅋㅋ

김상수님~~ 피곤은 회복되었는지요????
이병휘님도 저랑 대회나가면 5키로 10키로를 같이 뛰는데~~ 완전  빠르심다^^

전 어제 컨디션이 안 좋은 관계로 벚꽃 보면서
주로에 있는 딸기 토마토 초코파이 이온음료 물 다 먹었습니다...

합천 벚꽃 대회 참석한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차 좌석이 좁은 관계로 조금 힘은 들었지만....차 안에서 다 같이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고 술도 마시고 분위기는 좋았슴다..
피로 잘 푸시고 화달에 꼭꼭꼭!!! 봅시다^^

김홍도님의 댓글

김홍도 작성일

이재무님 글맛이 
나날이 맛깔스려워지네요~

대곡큰집이 왁자지끌해지네요
첫풀에, 숙트리오 동반출전,응원전까지
합천벗꽃말톤 잘 다녀오셨네요.

며칠 서울출장후 바로 긴출장 다녀오겠습니다.
당분간 참석이 안되니
감독님 대곡팀 잘 부탁 드리고 대구를 비웁니다.

전대학님의 댓글

전대학 작성일

0407  합천 벚꽃 마라톤 함께 하신님
안승열님 김명술님 임태균님  곽도연님
이재춘님 윤여홍님 김상수님  곽종욱님
유금숙님 이상현님 곽낙우님  박진숙님
양윤모님 장호근님 서은진님  최준태님
전대학님 장준한님  손은숙님 이영옥님
이병휘님 배종열님
열시미 달리신님 자봉하신님 준비하신
총무님 재무님 특히 수고하셨습니다
회복 잘 하시고 다음대회 만반의 준비 잘
하십시요.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합천벚꽃마라톤대회 기록
이★춘 3:14:29
윤★홍 4:35:12
김★수 3:27:01
장★근 4:49:25
전★학 3:22:40
배★열 4:35:12  (첫 풀 완주)
안★렬 2:06:59
임★균 1:53:38
이★현 1:49:26
곽★우 2:12:08
박♥숙 2:12:09
양★모 2:14:33
서♥진 2:04:55
최★태 2:12:09
장★한 1:43:08
손♥숙 1:38:00 (6위 입상)
이★휘  45:19

대구마라톤대회 기록
임★식 1:26:07 (6위 입상)
김★규 1:43:19

수고들 많았습니다.
회복 잘 하세요.

신경석님의 댓글

신경석 작성일

안녕하세요 
달성지부 지부장 신경석입니다
올해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라니
세월 참 빠른것 같습니다
맑고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아래  향기로운
봄내음을 맡으며 같이 뛰어 보는건 어떨까합니다
이번주 4월14일 저희 달성지부가
주관하는 3번째 순회 연합일달 행사에
대구마라톤협회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다가오는 일요일아침
명곡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많이 많이 뛰로 오이소~~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수고들 많으셨죠?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 많이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벚꽂을 즐기면서 달리기엔 좋은 하루였습니다.

저는 어제도 지난 서울대회와 마찬가지로 풀코스를 완주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지부공식대회 자봉이나 하려고 하였으나 어쩌다보니 또 풀코스를 완주하게 되었네요.

풀코스를 신청해 놓고 3주전 토달에 참석한 배종열님이 마비정~용문사 왕복 길을
끝까지 따라 오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정도 뛰는 기본기는 되어 있구나 생각은 했었지만
그때만 해도 가장 긴 장거리 훈련이 하프 정도였다고 하니
풀코스 완주는 생각지도 않았었고 본인도 30km 정도만 뛴다기에 그러라고만 했었는데
1주전 신천지부 순회연합일달에 앞산자락 산악 길을 6분조에서 함께 뛰면서
전혀 처지거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잘만하면 풀을 완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난 화달에 합천대회에서 첫 풀에 도전할 것이냐고 물어보니
본인이 뛰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뛰겠다면 페이스메이커를 해줄 테니
잘 생각해 보라고 한 뒤......
 
벚꽃 만개?한 백리 벚꽃길을 첫풀 도전하는 배종열님과
아침에 함께 페메를 해주시기로 한 장호근 코치님과 함께
4시간 40분 풍선을 따라 가면서 회원님들 응원도 하고
벚꽃 비를 맞으며 즐겁게 출발~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LSD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고
21km가 본인 최장거리여서 30km 이후를 많이 걱정하였으나
30km를 넘어서자 오히려 힘이 넘치는 듯한 모습과
힘든 표정도 짖지 않고 자세 또한 처음과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뛰는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든지...
열정과 젊음이란 무기 하나만 믿고 도전한 첫 풀코스 완주... 
젊음이라는 열정과 힘도 있었지만 의지가 없으면 부족한 연습으로
완주 자체가 힘든 풀코스를 어렵지 않게 완주하는 듯한 모습에
또 다른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세삼 대단함을 느꼈다.

본인이야 처음 경험해본 풀코스에 얼마나 힘들고 고독한 싸움을 했을까?
그러나 젊음의 용기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 순간이었다.
첫 풀을 좋을 기록으로 훌륭하게 완주한 배종렬.. 수고 많았고
회복 잘 하기 바랍니다.

레이스 페이스
05km – 6:33/km
10km – 6:32
15km – 6:31
20km – 6:19
25km – 6:34
30km – 6:30
35km - 6:29
40km - 6:49
골~인 – 6:20
합~계 – 4:35:12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
대회 입상 소식입니다.

합천마라톤대회 손은숙님 하프 6위 입상...
차세대 에이스 답습니다.
대구마라톤대회 임진식님 하프 6위 입상..
대곡의 영원한 에이스입니다.
두 분 입상 축하드립니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지부공식 합천대회 및 대구대회 참가하신 분 수고 하셨습니다.
입상하시고 완주하시고 목표달성하신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장준한님, 장호근님, 곽도연님, 이영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껏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풀코스 이벤트는
전대학 선수 및 9명의 응원팀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승리한 팀 축하드리며 패한 팀에게도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상수 명인님께서 40km까지 앞서다가 다리에 쥐가 내려
더 이상 뛰지를 못하고 막판에 무너지기는 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대학 명인님께서도 37km까지 1km나 뒤처져 있었으나
끝까지 포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불씨를 지펴봅니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신 두 분 모두 승리자입니다.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에 걸린 김상수님 벌금 10만원 및 베팅금 7만원은
두 분과 협의를 거쳐 지부일달 마치고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벚꽃길 합천 105리 여행
감독님과 함께 배종열님 첫풀 페메 끝까지 임무수행 못하고
여행길이 아닌 고행의 마라교 순례길 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여만의 풀대회 참가하여 고행길 포기않은 내몸에 칭찬을 하면서
좀더 나은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좋은기록 첫풀 완주한 종열님 축하드리고
훌륭한 페메 완수하신 감독님께 수고의 박수와 미안함을 전합니다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합천으로의 대곡지부 나들이
"사랑과 열정이 샘솟는 막강 대곡지부"란 슬로건을 증명한 하루 였네요
지부장님 이하 총무님 감독님 깔끔한 행사준비에 진행
재무님 의 정성깃듣 선물에서 지부사랑이 묻어나고
이벤트 주인공 상수님과 대학코치의 최선 다하는 레이스와
최선 다하는 대곡님들의 완주기록에서 샘솟는 열정이 느껴지고
이젠 당연시 되는 대회입상권 총무님 파워에 막강한 힘이 확인 됩니다

무르익는 봄날 합천으로의 지부여행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고 회복 잘 하셔서
또 다른 내일의 레이스를 준비 합시다~♥

합천대회 입상하신 총무님
대구대회 입상하신 임진식님 축하드립니다

★사랑과 열정이 샘솟는 막강 대곡지부 사랑 합니다★

유금숙님의 댓글

유금숙 작성일

합천대회 즐거우셨죠?
준비하신 집행부님들도 수고했고요.
입상한 은숙씨 성주대회 이후 4주만에 하프 기록을
3분30초를 당기는(1:38:00)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었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참 예뼜어.
대구대회에서 좋은 기록(1:26:07)으로 입상하신
임진식님 축하드립니다.

첫풀 좋은 기록으로 완주한 배종열님 축하해요.
지난화달에 마비정 내려올 때 4:30초 페이스 대단했어요.
앞으로 많은 발전 기대됩니다.
모두 회복들 잘 하세요.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작성일

합천벗꽃지부추천대회&4월례회 지부장님,집행부,
치밀한준비,깔끔한진행 모두 수고많이 했읍니다!
맛난메뉴로 영양보충 귀가길이 축재분위기 두고두고 추억될겁니다.
기록은노력만큼가져갔고,첫풀 배종렬님 당당한위상이 취기에 붉은색 잘생긴미남
뭐 험잡을데가 업네요 참 이쁨니다. 대곡의 대들보로 잘 성장하길바래요~

총무님 6등축하하고 못하는게없지라우
임진식님6위입상 축하드리고 혹시 두분이 짯는거아이죠  ㅎ
회복잘하세요~

지난신천연합일달에 우측무릅,고관절뻐근함이 또 나올까봐 애써조심조심했는데
평길주로덕택에 무사히 넘어갔는데 막판 1K지점부터 왼발장단지 쥐가나 속이불편...
행복한 합천나들이 모두 함께한횟님들 덕분이지요^&^
낼 화달이 기다려집니다.

이영옥재무님 정성이가득한 예쁜선물감사했어요!
이영옥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작성일

이제사 올립니다.
합천 다녀오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한분한분 모두가 역할을 다하셔서 누구하나 빠지면 재미가 없었겠네요.
나도 가야 했는데..

입상하신 유명인님, 난다손 총무님 축하요.
감독님 총지휘 수고하셨고 풀완주 추가 축하 드립니다.
배종렬님이 어떤 분인지 보고 싶네요.
전대학님 투자금 회수하게 해 주어 감사...
상수선수 막판 쥐가 항시 문제네. 아니면 막판 대전 볼만했을건데..
재춘 형님도 살이 그렇게 쪄서 대단한 기록입니다.
준한 형님, 항시 부상이 걱정되오니 잘 다스리시고요
호근 형님, 다시 근성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오랜 부상후 본대 귀대중인 진숙님은 어떠했는지...
아이고 숨차, 지부장님 이하 기타 등등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구에서 같이 뛴 성규 형님, 막걸리 안 좋아하시면 뭘로 보답해야하나?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작성일

준태형님은 이제 서은진님의 확실한 밥이 되었고요
이상현님, 곽낙우님도 본궤도 진입을 위해 순조로운 운항..
승렬형님 이제 운동 좀 해야 되겠습니다. 임태균 전지부장님한테도 잽이 안되갖고서야..
이병휘님, 단거리 주무기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작성일

이재무님은 돈만 세지 마시고, 이제 좀 단련을 좀 하셔야지~~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ㅋㅋㅋ
변명거리가 많아서ㅎㅎㅎ
정말 마라톤계에 입문하면서 많은 것들이 저에겐  새롭네요^^
그래도 발전 된 것이 많아요~~
산도 예전보다 잘 오르고.....키도 0.5센티미터 더 커진 기이한 현실
임진식님의 명을 깊이 새겨 오늘 스쿼트 3세트 하겠음다^^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앗 그리고....
어젠 제가 01초 더 빨랐음다~~
전 합천 대회 01:26:06입니다....

김성규님의 댓글

김성규 작성일

언제 다시 시상대에 오를지도 모르고
어쩌면 다시는 못오를 지도 모르는데...
사진 멋지게 박아 줄려고 했더만  차~암 아쉽네요.
트로피도 멋지던데...
진식님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손총 입상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듯
축하인사에도 별 감흥이 없을듯 한데
그래도 축하는 할게요. 축하합니다~~독한 여인...
합천으로 의 멋진 봄나들이 하신분들  다들 수고 하셨고
회복 잘 하십시요.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작성일

부지런한 곽도연님, 어제도 봉사에다 분위기 띄우느라 수고하셨네요.

재무님, 기록 경쟁 한번 해 볼까요?
1분은 더 단축할 수 있는데, 자신 없지유?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대회가 이틀이 지났는데 어제일 같네요~
어제는 월요일이라 경황이 없어 댓글을 못달앗네요.

두번째 지부공식대회 합천대회를 기획,준비,진행해 주신
지부장님 이하 집행부님들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세심하고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하시는데 어떻게 행사가
즐겁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재무님 깜짝선물 사진 찍어놓는다는게 이뻐서 걍 풀어버렸는게 아쉽네요~

우선 합천의 주인공은 배종렬님 이었네요.
좋은기록으로 첫풀 완주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동반주라도 해서 들어와야 되는데
그럴 능력이 안되서리~
회복 잘하세요.

보는사람이야 즐겁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부담백배 였을텐데
실로 간만에 보는 명승부 였습니다.
이벤트 하신 두분 수고하셨고 회복 잘하시길 바랍니다.
김선수님 영덕에서 설욕전 하셔야지요...ㅎㅎㅎ
팔방미인 총무님도 입상 축하합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곽★우 2:12:08
박♥숙 2:12:09
최★태 2:12:09
위 결과에 대해 당사자가 입 꾹다물고 있으면
두사람 억울할거 같아서 이실직고를 해야겟지요..

차안에서 목표기록을 적는데 1초의 망설임 없이
1시간 55분으로 적고는 의심없이 달성하리라 생각햇네요..
착각도 야무지기는...

첫번째 이유는 목표시간을 우습게 본 오만...
물품보관소를 찾아 돌아다니다 웜업을 충분히 못한 두번째 이유
그렇다면 레이스 운영을 급수정해서 초반 6분 30으로 가야 되는데
1킬로가 5분41초 찍히는데도 오히려 더 땡겨서
 5분39초 / 5분31초 연달아 찍으며 오페한 세번째 이유
수없이 많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세가지로 종합해 봅니다.

한사코 먼저 가라는데 안가고 옆에서 같이 뛰어준 두분
핑계꺼리 만든다고는 카는데 아닌거 아니께
이실직고 하고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요. ㅎㅎ

모두들 수고 하셨고 회복잘 하세요~~^^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진숙님은 요즘 화목달, 일달 등 뛰는 모습을 보면
1:55분은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좀 의외입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나 봅니다.
올 봄이 다가기전 55분 찍으러 다시한번 갑시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임고수님 대구대회 입상 축하합니다~
대구대회는 트로피가 트로피 같지요??
소장의 가치가 있는듯 합니다.ㅎㅎ
성규큰언냐는 참..
이제 질났는데 또 받아야지요.. 믄말씀을~~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오늘 물당 교체입니다.
화달 이상현님, 목달 유금숙님에서
화달 유금숙님, 목달 이상현님으로..

손은숙님의 댓글

손은숙 작성일

좋은아침요^^
모처럼 시간짬내서 친구들과 속초 롯데리조트
여행왔네요 2박3일일정요 박보검 송혜교드라마촬영
장소라고합니다 경치가끝내주네요  이쪽은 화재랑은
상관이없네요 오늘은 설악산산행  일정입니다~~
일욜 합천벚꽃대회 함께해주신해주신
회원님들 준비하신 지부장님이하 감독님재무님 집행부님
모두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마음껏 즐기고왔습니다^^
저는 유금숙부회장님 명품페매덕분에 좋은기록으로
하프완주했습니다 다시한번 많이감사드립니다^^
열심달리신 회원님들 모두회복잘하셔요
특히  합천대회 꽃은 당연 배종열님~~
하프훈련이 제일 큰 장거리훈련몸으로
넘멋지게 첫풀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멋진모습기대합니다
그리고 점점더 나이와상관없이?ㅎ
멋진모습보여주신 임진식명인님 입상많이 축하드립니다
저는 낼까지 만땅힐링하고 목달때 뵙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요~~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난다손 총무님, 동에번쩍 서에번쩍이네요.
언제 속초까지 뛰가셨대?
그라고 명품숙소에~
난 작년 여름휴가때 근처 펜션 이용하고
그 리조트는 지나다가 1층만 전망보러  들어갔었는데..
힐링하고 오세유~~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손총무님
친구들과 즐건추억 많이 만드시고
이번 산불로 속초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 걱정이던데
돈좀 많이 풀어서 강원도 경기좀 살려 놓고 오세요~^^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난다손 펜들의 아우성에도 아랑곳없이
친구들만나 넘많이마셔 정신을잃었는지....^&^
걱정반 우려반  ㅎ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작성일

봄의 정취가 절정 향해가고있읍니다.
합천대회 후일담이 정겹게 녹아내리는 화욜,
아직도 잔잔하게 밀려듭니다.

소피아도전도 우리모두에게 잔잔한감동을주네요.
대단한소피아! 다음은 또 무엇으로 놀랠킬지...?

화달 (화목한 달리기) 대곡힘^&^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봄 나들이 여운이 햇살에 녹아드는 화요일
대곡지부 훼미리와 함께하는 대회참가~!
74번의 풀완주 달려준 장한 내몸에 감사하고
힘든여정 피니쉬 건내주는 물병에 감사하고
화이팅 외쳐주며 격려하는 마음에 감사하고
오랜시간 기다려 이것저것 챙겨주는 정성에 감사하고 ...
복 많은 호그니 대곡과 인연은 참좋은 행운 임을 새삼 느낍니다

화욜저녁 비예보
최대한 조정해 보께요~!!
맛점들 하시고 저녁에 뵈요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이번 합천대회 최고령 참가자 나이가 82세
10km 완주 기록이 1:6:39
나이도 나이지만 기록도 후덜덜 합니다

마라톤을 취미로 하는 우리들
생각했던거 보다 좀 못뛰면 어떻고
뛰다가 힘들면 걷뛰 한들 또 어떠하리요
이만치 할수 있는 나자신에 감사하고
지금 이순간 주로에 설수 있슴에 자신을 보듬고 사랑하며
오랜세월 달려갈수 있도록 항상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겠죠~^^

호그니
참 잘했어요~~!!!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성주참외마라톤대회에 이어
합천벚꽃마라톤대회까지 상반기 지부 공식&추천 대회도
모두 끝이 났네요.
그동안 훈련을 핑계로 먹는 것과 주류 등의 제약을 많이 하였는데
미식가 애주가님들은 달리는 것보다 막걸리 참는데 더 힘드셨죠?

오늘은 공식 대회도 끝났으니 막걸리 한잔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물당이 어떤 안주를 준비해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막걸리는 제가 충분히 준비해 가도록 가겠습니다.

술안주는 못되겠지만 지난 일요일 고향 예천에서 유명인이 직접 뜯은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확실하지 싶습니다.

화달 대곡공원에서 뵙겠습니다.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유코치님표 예천 쑥떡 기대 됩니다
열일 제쳐두고 화달 참석
쑥떡 곁들인 막씨 한잔 때려야 겠습니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
물당에 대하여
지난 월례회에서 기타 안건으로 상정 되었습니다만,
형평상 올해 물당은 여전히 간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 년초부터 집행부에서 통제하지 않은 해는
매번 족발에 통닭에 막걸리에... 오늘은 무엇을 해가야 하나...
물당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상당이 많이 있었습니다.
달리기보다 물당이 더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에
올해는 집행부에서 간소화하기로 결정하였고
많은 분들이 호응하셨고 현재까지 잘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바나나,초코파이,생수)에 충실하자는 얘기지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니
특별한 이슈나 회원님들 몸보신 시켜 주시고 싶으신 분은
미리 얘기해 주시고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매번 파티를 여는 수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마라톤 동호회이기 때문에 달리기가 우선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처럼 먹고 마시러 나오는 시절로 돌아가기는
정말 싫네요.

그동안 봄철 대회 및 훈련 때문에 주류를 자제했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훈련과 대회도 끝났으니
가끔씩 막걸리가 생각날 때 한잔씩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역시 기본에 충실~ 아시죠.^^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번 월례회 불참이라 물당 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건의 드립니다.
본인이 정말 좋은 일 있거나 회원들 잘 먹이고 싶거나 또는
음식솜씨 좀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견딜 수 없으시다면
본인 물당이 아닌 다른 분 물당 때 추가로 해 오시면 어떨까요?
전 물당이 물땅 되면 정말 싫고요, 안그래도 잘 못나가지만
그때는 1주일 전부터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더더욱 참여의 자신이 없어져요~~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진식 명인님 말씀이 맞습니다.
며칠 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지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은 특별한 이슈가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물당에 추가로 해오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나마 한턱 쏠 생각이 있으면 본인의 물당에 하고 싶기도 할거구요.
또한 많은 회원님들의 생각이 모두 같을 수는 없기에
우선은 위에 제가 드린 말씀처럼 간소화는 유지하되
가끔은 풍족?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부장님의 현재 방침이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임진식님의 댓글

임진식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잘 알겠습니다요.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비가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고
대구에도 내일 새벽까지 비 예보가 있어
쉽게 그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오늘 물당인 유금숙 명인이 부추전도 굽고
막걸리와 맛난 음식도 조금 준비하려고 했으나
비가 내리고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회원님들 맛볼 쑥떡만 조금 준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신 훈련은 비오는 것 봐가며 적절히 조정토록 하겠으며,
화달 훈련이 끝난 후 그동안 봄철 대회 대비 훈련 하시느라
막걸리도 제대로 못 드셨으니
오늘은 제가 막걸리 마음껏 드시도록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많이 나오시기 바라며, 훈련상황 봐가며 단톡방 공지 올릴테니
식당으로 바로 오셔도 되겠습니다.

전대학님의 댓글

전대학 작성일

0409 화달 함께 하신님
오연미님 윤여홍님 김상수님 유금숙님
곽낙우님 박진숙님 양윤모님 장호근님
전대학님 이영옥님
어제는 너무 열시미 달렸더니 밤 하늘이 시커
멌네요 ㅎㅎ
많은 역사가 밤에 이루어 졌습니다 안궁금,
유명인님 물당 쑥떡이랑 너무푸짐하게 잘
먹어서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요
난다손 총무님 잘 놀고있나요?

전대학님의 댓글

전대학 작성일

◇다리의 움직임 10가지◇
1.중간발 혹은 발볼착지
2.가볍게 착지하고 쿵쾅거리거나 터벅거리며  착지하지  말것
3.발과 무릎이 달리는 방향으로 향해 착지 할것
4.발이 착지 하면서 엉덩이와 무릎이  굽혀져 주저앉지 않도록 착지
5.착지와 동시에 땅을 긁드시 매발걸음 마다 밀고 나갈것
6.땅에서 발이 떨어지면서 발목,무릎,엉덩이 관절을 쭉 뻗어줄것
7.땅을 민후 재빨리  발을 엉덩이 쪽으로 올릴것
8.다리가 앞으로 나가면서 무릎을 위쪽앞으로 밀고나갈것
9.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착지하려할때 발가락은 정강이 쪽으로당김
10.자연스럽고 편하게 느낄수 있는  보폭을선택함  이상적인것은
    발이 엉덩이 바로아래 혹은 최대한 가깝게 착지함.
 ●항상 생각하면서 좋은자세 만드시기바랍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댓글의 댓글 작성일

뭔가 테크니컬한거 같은데 믄말인지 하나도 모르겟슴..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오랜 가뭄끝 반가운 봄비
합천대회 다녀온 회복을 위한 雨中酒 아주 좋았습니다
좋은 분위기 훈련기획 감독님
맛난음식 물당수행 유명인님
덕분에 화목한 화욜저녁 되었네요~

재무님
You can do it~!!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작성일

화달 비도오고 배도 부르고해서
마음은 꿀뚝같은데 그냥 집에서 푹 쉬었네요.
주꾼이아니라 쓰일데가없어시리...
 햇쑥떡이 자꾸 맴도네요~~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
합천대회 김상수&전대학 선수의 이벤트가 끝나고
어제부로 영덕로하스해변마라톤대회의 새로운 이벤트가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대결 결정된 팀이 3팀입니다.

풀 코 스 : 이재춘 & 전대학 (맞대결) : 대전료 각 10만원 (응원 및 베팅)

하프코스 : 곽낙우 & 박진숙 (맞대결) - 대전료 각 10만원 (베팅 없음)

10 km : 윤여홍 & 이영옥 (advantage 19분 적용) - 대전료 각 5만원 (응원 및 베팅)
            - 이영옥님, 장호근 코치 훈련전담 및 페메

대곡님들 결과를 맞춰보시고 베팅도 해보세요.(베팅금 1만원씩)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봄비 지나간 목요일
목 말랐던 나뭇잎 녹색은 더 짙어지고
라일락 꽃은 화사함과 향기를 더해 갑니다
무르익어 가는 이봄
또 다른 피니쉬를 향해
우리내 인생길 열심히 달려가 봅시다~!!

재무님
영덕의 영광을 향하여 오늘부터 운동화 쫄라매 봅시다~^&^
★We can do winner~!!★

곽낙우님의 댓글

곽낙우 작성일

술이죄지ᆢ대곡의 숙트리오 한명에게 도전을ᆢㅠㅠ
신나 안고 불 향해 돌격앞으로 했으니 이일을 우얄꼬~~

더운날씨에 기진맥진 안하려면 죽을동살동 연습만이 살길인데ᆢ
이겨도 져도 날씬한 몸매는 남겠지 하고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비내린 화달덕에 통휴식 하고나니  몸도 건질건질ᆢㅋ
적군 모르게 입에 거품물고 마비정 언덕 넘어 용문사까지 고고씽ᆢ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리 좀 달리고 와야할듯ᆢ

곽낙우님의 댓글

곽낙우 작성일

대곡벌 비워두고 놀러가신 울총무님 소식도 엄꼬ᆢ울매나
재밋으면ᆢㅋㅋ

봄비가 그치니 조금 쌀쌀하네요
달리기 전후 보온관리 잘하셔서 감기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나지만 재무님은 우짤라고 들이대가지고ᆢ에궁~~숙트리오 중에서
최고 대장의 배우자분에게 감히 도전장을ᆢㅋㅋ
내캉 오늘부터 술 끊읍시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훈련 돌입 기념으로 오늘 한잔 합시다.
곽낙우님.. 박진숙님.. 이영옥 재무님..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작성일

ㅠㅠ
술도 안 마셨는데 내가 왜 그랬을꼬ㅠㅠ
두달반동안 피곤한 일상이 예상되겠음다^^
지부장님하고 전코치님도 계속 내가 이길꺼라고ㅠㅠ
연미언니하고 진숙언니는 안 된다고 하면서 .....가능성은 있다고ㅠㅠ
곽낙우님이 그리 말렸것만 ㅠㅠ
뭣이 반전이 있을 수도ㅋㅋ
90분후에 봅시당^^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영옥재무님
어제 저녁 목달,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제가 기가 다 죽습니다.
자세도 많이 좋아 졌고, 뛰는 것에 적응이 되어 가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베팅 금액도 10만원으로 올리자는 전담 장코치님의 넘치는 자신감과
이영옥님의 계산하기 불편하다는 핑계로 19분을 20분으로 하자는 의견
모두 수용하겠습니다.
어차피 안 되는 게임... 화끈하게 지죠 머...
어드밴티지 20분이면 이제는 곽낙우님도 재무님 편에 서지 싶은데...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리고 재무님께서 1:05 안으로 들어오면
승패에 관계없이 제가 이기더라도 10만원 협찬하겠습니다.
못들어 오면 당연 승패에 따라 진행되고요.
04:59... 술도 사고 밥도 살께요. 장코치님께도....

전대학님의 댓글

전대학 작성일

0411  목달 함께 하신님
서원찬님 곽도연님 윤여홍님 김상수님
유금숙님 이상현님 곽낙우님 박진숙님
양윤모님 장호근님 서은진님 박혜선님
전대학님 장준한님 손은숙님 이영옥님
이병휘님.
이부지부장님 맛있는 순대랑 떡볶이  막씨
딸기도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간만에 열시미 달렸습니다 횐님들 굿나잇 입니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이번 주 일요일이 달성지부 순회연합일달 날입니다.
예전 대곡지부에서 분가하며 한 때는 큰집 작은집으로
엄청 친분을 쌓았고 행사 때마다 서로 알뜰살뜰 살피고 도우며
한 가족처럼 지낸 적도 있었지요.
대곡님들 이번 순회연합일달에 많이 참석하셔서
옛정을 다시한번 새록새록 되새겨 보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작성일

담 주에는 조깅화 하나 사야긋다^^ (이건 안비밀)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 0413 토달공지
일시:2019년4월13일 7시
장소:대곡공원
코스:안골>수목원>감은사>마비정>용천교>화원중>대곡공원

봄이 무르익어 가는 4월 한복판 주말
많은님 함께 봄향기 즐겨 보입시다~^^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0411화달
재무님과 선두 페메로 출발합니다
화천교 이후 자유주 오늘목표 들록수 반환
곽도연 박진숙 두명인님들 명품 코치받으며 목표달성
새롭게 시작한 영덕 이벤트로 지부 분위기 활성화와
울 재무님의 기량향상 및 재미를 느낄 동기부여 기회가 되리라 확신하며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 합니다~

이영옥 재무님 힘~!!!

올만에 막씨 곁들인 부지부장님 물당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작성일

봄날은간다
따스한 봄날은간다...
우천으로화달패스, 목달마비정교길이 반갑다
달리미는 열심히달릴때 고맙고감사하다.
촌에 농사일하고 새참먹는기분 농사안지어보면 모르지~^&^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작성일

달성연합일달은 개인사정상 불참합니다.

우민경님의 댓글

우민경 작성일

프랑스의 정치부 기자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은퇴 후 63세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국 시안까지 실크로드를 1,099일 동안 걸은 이야기가 담긴 ‘나는 걷는다’ 라는 책을 읽은건 7년 전쯤..
국경을 넘어 몇 년에 걸쳐서까지는 어렵겠지만 부산에서 서울까지 우리나라 땅은 걸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차를 타고 보는 거리의 풍경이 달리면서 볼 때는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처럼, 걸으면서 보는 세상의 모습은 또 달랐어요. 장기간이 안된다면 여러번 나누어서 하면 되겠다 싶어 짧게라도 시작해보자! 생각했어요. 몇 년 전 읽었던 ‘내 나이가 어때서’ 책도 다시 읽어보았는데 초등학교 교사로 정년퇴임하고 65세에 국토대장정을 떠나신 황안나님의 삶, 인내, 강직함, 인품, 도전이야기는 다시 봐도 마음이 뭉클했어요. 짬짬이 책을 찾아보고 인터넷을 검색해서 거리와 시간, 잘 곳을 정하고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에 많은 준비 없이 떠나게 된 나홀로 걷기여행.

인디언은 말을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어느 시점에서는 꼭 멈춘대요. 내 영혼이 잘 따라오는지 돌아보기 위해서 말이에요. 달려갈땐 앞만 보이는데 잠깐 멈춰 서야 내가 달려온 길을 돌아볼 수 있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도 다시 확인할 수 있다구요.

땅끝에서 순천까지 가는 동안 길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지방도로 길은 조금이고 대부분 국도를 지나야 했는데 차들이 얼마나 쌩쌩 달리던지, 큰 트럭이 지나갈때면 휘청 온몸이 흔들리고 터널을 지날때면 심장이 얼마나 쪼그라들던지. 길가에 풀어논 개들은 또 얼마나 무섭게 짖어대면서 쫓아오던지 ㅠㅠ
 강진에서 보성까지 가는 날엔 지도를 보니 지방도로가 쭉 연결되어 있기에 국도보다 더 많이 돌아가도 걷기는 낫겠다 싶어 가고 있었어요. 2차선 도로였는데 차 한대가 제쪽으로 오다가 갑자기 차를 돌려 멈추는거에요. 아무것도 없는 도로에 갑자기 멈출 이유가 없는데 그것도 제앞에서 차가 갑자기 멈추니 제 심장도 멈추는 느낌. 창밖으로 담뱃재를 터는 손이 보이는데 차마 운전석 안의 사람을 볼 수 없을 만큼 저는 얼어버렸고 아프던 다리도 갑자기 안아파서 막 뛰어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빠른 걸음으로 내려왔어요. 큰 도로가 나와서 안심하며 뒤를 돌아보니 똑같이 생긴 것 같은 차가 내려오더니 또 서는거에요. 보성까지 몇 시간을 더 가야하는데 길은 하나고 혹시나 따라오면? 별별 생각이 다 들고 머리가 어지러운 가운데 지도를 보니 마침 국도로 연결된 지점. 그래 국도로 가면 무서워도 누가 잡아가진 않겠지 생각에 국도로 올라갔더니 또 나타나는 터널. 걷기 3일째인 그날엔 무서운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보성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넘은 시간, 54km 11시간 가량을 걸었으니 발바닥이 땅에 닿을때마다 느껴지는 고통과 풀에 스쳐서 그런지 다리에는 빨간 반점이 올라오고... 나는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 대구에 돌아가고 싶고 마음이 약해지더라구요. 찜질방, 모텔, 게스트하우스도 혼자 있으려니 괜히 스산한 느낌.

42.195km 풀코스를 달리며 힘들 때마다 걸으면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했는데 그 거리는 걷는 것 또한 쉽지 않다는걸 알게 됐어요. 그래도 달릴땐 가방이라도 없지. 어깨와 허리가 너무 아프니 가방만 없어도 참 행복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km당 달리기와 걷는 속도는 두배가량 차이가 나더라구요. 뚜벅 뚜벅 걸어서 땅끝을 시작으로 해남을 지나고 강진, 장흥, 보성, 벌교, 순천으로 우리 나라 구석 구석을 보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 됐어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 글 역시 우리나라 걷기여행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 차를 타고 내려 잠깐 보는 풍경이 아니라 가는 길, 오는 길 찬찬히 걸어다니면서 보는 시간들은 정말 달랐어요. 보성에서 벌교로 가는길 국도에서 만난 딸기 아저씨가 어디까지 가냐고 물으시며 제일 큰 딸기 하나 먹고 가라고 주시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조금만 사도 될까요? 물었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리지시더니 딸기 한소쿠리를 가져오셨어요. 많다고 해도 다 먹고 가라시며 한사코 돈도 안받으시구요. 조금 먹다가 남은 딸기까지 싸주셔서 제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 저의 등 뒤에서 인내심이랑 싸워봐! 외치시던 딸기 아저씨.

새로운 계획이 하나 생겼어요. 남해를 시작으로 동해 서해까지 돌아서 우리나라를 걸어보려구요.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천천히 오랫동안이요. 늘 응원해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민경양 고생 많이 했어요.
이제는 그 위험한 곳에 정말 혼자 보내서는 안되겠네.
혼자서 국토종주.....
걷고 또 걷다보면 무언가를 얻긴 얻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위험하네요.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다 함께 국토종주하는 게 어떨까요.

김성규님의 댓글

김성규 작성일

살면서 한번쯤은 꿈꿔보는...
그냥 꿈 만 꾸는 일인데...
그 용기가 부럽고
자유로움이 부럽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합천 벚꽃길이 아지랑입니다.
성규형은
뭐한다고 풀도 못 베면서...

민경씨!
그래요. 온몸으로 이땅의 희열을 느껴보시기를...

유금숙님의 댓글

유금숙 작성일

그 갸날픈 몸으로 정말 대단해요
어디서 그런 용기기 나는지...
회복 잘하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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