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3월도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연장으로 시작을 하네요.
호옥시나 하는 생각에 2월 마지막주 번개 달리기 물당은
울 집행부 여성 3인방이 총력전을 펼치면서 휘날레를 장식할려 했는데
쪼매 부족 했던강 기회를 더 주시는거 같네요.ㅋㅋㅋ
번개화달은 마비정 조깅후 치막맥소 파뤼, 번개목달은 우천으로 패~쓰
번개일달은 대곡공원에서 출발 수안천후 한우소고기국밥&국수로
그야말로 알차고 푸짐하고 든든한 지부 번개달리기가 있었습니다.
번개일달에는 그동안 못뵜던 김성규님이 나오셔서 기지개를 켜시고
따끈따끈 신입 노경환님의 열정 또한 빛났습니다.
수고를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를만큼 억수로 만수로 수고하신
홍보부장님, 코치님 늠흐늠흐 감사 드립니다~
자 이제 3월 새로운 출발과 함께 다시 열심히 달려 봅시다~^^

3일간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를 딸램 이사와 열근으로 달렸습니다.
어제는 봄비 치곤 제법 많은량이 강풍을 동반해서 억수같이 내렸네요..
그덕에 미세먼지가 말끔히 씻겨 내려갔네요..ㅎㅎ
월요일 같은 화요일 번개화달이 있는날..
오늘은 오창주님 좋아하는 언덕훈련 이네요..
저도 언덕훈련 무척이나 좋아하는 일인 이랍니다.
언덕훈련은 초여름 장대비 맞으며 질주해야 제맛인데...
많이 나오셔야 기량맞는 주자들끼리 그룹지어
기합소리 팍팍 질러가며 신명나게 할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6 01:12

언덕훈련을 제가 좋아하는건 아니라는건 아시죠
그 훈련을 통해서 제가 경기에 필요한 근육을
인지한걸 중요시하는거죠..

세상이
변해져 있네요.
하얀 세상으로
3월인데....
그래도 눈은 신기함으로
부십니다.

2월 결산 보고를 밴드에 올려 두었습니다.
확인 하시고 의문점은 질의해 주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바빠서 출췍을 못햇네요..
총무의 기본은 1일 1출췍 인데 말입니다.ㅎㅎ
어제는 삼삼데이 였는데 삼겹살 파티들 하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괴기 원없이 구경만 하고 구워먹진 못했네요..ㅋㅋ
오늘은 즐거운 목달의 날인데 오후6시 이후 비소식이 있네요..
우천으로 번개목달이 취소되면 어제 못먹은 삼겹이나 노릇노릇하게...ㅋㅋ
조금은 흐리지만 맘많은 밝게 오늘도 즐근들 하시고
일기예보가 빗나가면 저녁에 뵈요~^^

비오는 목요일 저녁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헬스장에서?
아님 우중주 하신분 계실까요?
요즘 장호근고문님이 소식이 없으시네요.
여전히 출퇴근 달리기 하시고 계시는거죠?
지부 공식훈련은 없지만 온라인으로 개인운동소식,
소소한 일상 이야기등 많이 공유해 주세요~
머지않아 훈련재개로 다시 만나도 어제본것 같은 느낌 들도록요..
오늘은 금요일
코로나 전 같으면 여기저기서 불금불금 했을건데
불금이지만 불타지 않게 가족과 조용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21-03-05 10:07

3월을 맞으며 본의 아니게 잠시 멈추워 섭니다~ㅠ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06 08:39

영하의 혹한에도 겨울비 휘날리던 날에도
출근달 멈추지 않으셧는데 무슨 일이라도??
혹시 어디 편찮으신건 아닌지요??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오르시길 바랍니다..

겨우내 얼었던 대지에 새 기운이 생기며
하나 둘씩 새 생명이 태동하는 활력의 3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 3
아파트도 3층으로만 살았고
전화번호도 가능한 3을 많이 넣었고...
올해는
그 좋아하는 3월이 3월이... 

경칩 입니다
봄 기지개 펴면서 건강한 봄날 만드시길~~!!

장호근 고문님 오랜만입니다 ᆢ잘 계시죠?
어디서든 열심히 달리실 분이라서 걱정은 안되지만
너무 오랜만에 나오시면 얼굴 잊어 먹을 수 도 있습니다.

달리기 하기 좋은계절 ~ 정겨운 주로, 정겨운분들 만나시러
아침에 알람 서너개 맞춰놓으시고 운동화 머리 맡에 끈 묶어
두시기 바랍니다.

대곡공윈에 KF-94 마스크 쓰시고 커피한잔 하시러 나오시기
바랍니다.
후회없는 일요일 아침을 열어 봅시다.

[[ 3월 첫째주 화,목,일달 번개 공지 ]]


○ 3.2 번개화달
    - 시간 : 19:30분
    - 장소 : 대곡공원
    - 훈련내용 : 안골조깅 후 풍경채 언덕훈련(200 X 17set)
   
    ※ 늦으시는 분은 풍경채언덕으로 바로 오셔도 됩니다
        (◇ 해산 : 대곡공원에서 마칠께요)

    ※ 언덕훈련은 대략 자신의 목표페이스의 80% 가 적당
        - 3시간 : 62~65초,  - 3시간30분 : 72~75초
        - 4시간 : 82~86초,  - 4시간30분 : 92~96초
        - 5시간 : 100~106초 (내려올땐 1분 정도 + 입니다)
        (표준 200m 언덕 페이스/개인적 가감 훈련 하세요)


○ 3.4 번개목달
    - 시간 : 19:30분
    - 장소 : 대곡공원
    - 훈련내용 : 마비정삼거리 자유조깅 (70분주 달리기)



○ 3.7 번개일달
    - 시간 : 07:00분 ~ 09:30분
    - 장소 : 대곡공원 배드민턴장 집결
    - 훈련내용 : 수안천C.C (2시간30분 주)


※ 번개달리기 모임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철저준수
※ 화,목,일달 번개시 날씨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슴
    (번개참석 전 댓글 확인하신 후 참석요망)
※ 지부 급수대 이용시 5인이상 밀집되지 않게 방역지침 준수
※ 화,목,일달 개인훈련 내용 댓글로 올리시고 출췍요청 가능!
※ 감기, 몸살기운, 체온상승시 번개모임 참석 스스로 자제할것!


☆ 방역지침 준수로 대곡지부의 달리기열정을 키워갑시다! ☆

번개일달 장소를 대곡공원 배드민턴장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운동시간도 2시간30분주로 수정하였으니 참조 바랍니다.

이것이
무얼까요-
?

서원찬님의 댓글

서원찬 작성일 21-03-07 13:00

큰골의 역사가 거기에도 숨쉬고 있네요.
울지부의 집결장소가 도원초였던 시절
도원초에서 출발하여 안골로 하여 거기까지
5킬로미터라는 표시~~~아련하게 밀려오네요^^

김성규님의 댓글

김성규 작성일 21-03-08 14:33

아!!!추억...
아련 하여라~~~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09 07:12

커피 드시면서 딱 내취향 이라고 하시길래
보온병채로 챙겨 드렷더니 정리 도와주던 분들이
도로 내짐 속에다 넣어놧나 보네요..
울집으로 도로 왓어요..ㅎㅎㅎㅎ
담주에 보온병 가득 내려 갈께요~^^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봉사하는 님들 덕분에 즐겁게
잘뛰고 잘먹고 왔어요
완전잔치분위기였어요
집행부님모두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회원님들 훈련열심 참석으로 집행부 고생많이시켜줍시다요

가슴벅찬 삼월 두째주 월요일 아침 입니다.
어제는 올들어 최다 인원이 참석한 번개 일달 이었습니다.

<삼월 첫째주 번개일달 참석하신분>
김태훈님 이재우님 서원찬님 임태균님 김성규님
곽도연님 오연미님 김상수님 권인달님 이상현님
윤종상님 곽낙우님 안상범님 김창수님 서은진님
전대학님 ㄱㅅ☆님 오창주님 유창현님 노경환님
박진숙 이상 스물한분과 게스트 한분 총 22분
참석 하셨습니다.

한우소고기 국밥과 미나리 겉절이 도루묵등
전날부터 준비하신다고 애 많이 쓰신 곽도연 홍보부장님
완벽하고 깔끔한 스트레칭의 서은진 코치님
푸짐한 번개일달을 위해 협찬해 주신 지부장님
칼칼한 국밥뒤 상큼한 후식으로 한라봉 협찬해 주신 ㄱㅅ☆님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어제의 기운으로 이번주는 더욱 신나는 한주가 될것 같습니다.

태훈&창현, 성규&재우, 원찬&상범, 태균&연미, 상수&대학, 은진&경환
분명히 감독님께서 기량별로 4인씩 조맞춰서 출발 시켰는데
사진을 찍으러 현장에 도착하니 자연스럽게 짝지가 지어져 있네요..
창주님은 상수&대학조 에서 탈락 해서 혼자 달리고 계시고
창수 전 고수님은 아예 포기하고 마비정으로 혼달하러 가시고
여도저도 못 낑기는 상현부회장님은 배 보이 갈길이 멀어보이고..
어제의 정겨운 풍경이 떠올라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풉!!

우리의 베이스캠프 대곡공원은 사각정자와 벤치가 우찌그리
잘 조성 되어 있는지 거리두기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정말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의 여운으로 오늘은 더 행복 하세요들~~^^

헉ᆢ22명
진짜 많은분들의 호응으로 모처럼 대곡공원에 활력이 넘첬습니다
고참, 신입회원분들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달리는 모습에 밝은
대곡지부의 미래모습을 그려 봅니다.

이 분위기 쭈욱 이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울 총재님 댓글에
번개일달 파노라마가
그려져 있네요.

부지부장님!
좋은날 오면
큰골 마라교 성지 순례
어떠하신지???

서원찬님의 댓글

서원찬 작성일 21-03-08 13:24

이재우고문님 큰골마라교 성지순례 참 좋네요.
번개토달이나 번개산행일달 등에
예전 워킹패스티벌 같은 계획을 함 잡도록 집행부회의 때 의논해보겠습니다.

도루묵전
일미가
미나리겉절이
풍미와
어울려
입안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성규행님이
뭐라뭐라 했는데.....

[[ 3월 2째주 화,목,일달 번개 공지 ]]


○ 3.9 번개화달
    - 시간 : 19:30분
    - 장소 : 대곡공원
    - 훈련내용 : 마비정삼거리 자유조깅 (70분주)
   


○ 3.11 번개목달
    - 시간 : 19:30분
    - 장소 : 대곡공원
    - 훈련내용 : 마비정삼거리 파틀랙 (70분주)



○ 3.14 번개일달
    - 시간 : 07:00분 ~ 09:30분
    - 장소 : 대곡공원 베드민턴장 집결
    - 훈련내용 : 수안천C.C (2시간30분 주)


※ 번개달리기 모임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철저준수
※ 화,목,일달 번개시 날씨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슴
    (번개참석 전 댓글 확인하신 후 참석요망)
※ 지부 급수대 이용시 5인이상 밀집되지 않게 방역지침 준수
※ 화,목,일달 개인훈련 내용 댓글로 올리시고 출췍요청 가능!
※ 감기, 몸살기운, 체온상승시 번개모임 참석 스스로 자제할것!


☆ 방역지침 준수로 대곡지부의 달리기열정을 키워갑시다! ☆

새로운 한주가 밝았습니다
지난주의 화려한 역사를 그리며 ᆢ
이번주도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많은 회원님들의 십시일반 참여도가
집행부에 큰 힘이 됩니다.

향긋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향그러운 한주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번개일달 비롯참석은 못했지만 행복한 분위기
생생하게 전달되었네요
여러가지 핑게로  집행부 지부사랑 열정에
동참못해서 많이 송구럽네요
이번주부터라도. 열심참석  난다손애칭 ㅎ
되살려 보도록  노력할께요
박진숙 총무님  도연홍보부장님 은진코치님
세분 미인계가  지부에 봄향기를  몰고오네요^^
노고에 많이  감사드립니다~~
화달  참석1번요
곽 감독님  화좀 풀리셨나요?ㅎㅎ  열심할께요
회원님들 맛난 점심드시고  오후도 화이팅입니다^^

쪼끔ᆢㅋㅋ
남에게 보여지는 달리기 말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자기 자신의 나태함과 싸우는 달리기를 기대할께요

따뜻한 봄날 대곡벌에 아지랑이 피어 오르도록 참여열기
1도 올려주시러 많이들 나와주세요~~^^

난다손 ~~~ 홧팅!

#2  화달 필참!

"솔솔 부는 봄바람..."
소시때 즐겨 부르던 봄노래
올해 부는 대곡의 봄바람은
한겨울 매서운 북서풍 보다도
한여름 남녁에서 올라오는 태풍보다도
더 큰 바람에 잔물결 일렁이며 안상범호의 순항과 함께
복고를 지향하는 집행부 슬로건 답게 대곡이 술렁입니다

늘 애쓰시는 집행부님들
거기에 호응해 운집하는 훼미리들
얼마만에 스무명 넘는 일달 참가 풍경인데
함께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앞으로
앞으로
코로나 장병를 넘어 앞으로 앞으로~~!!

사랑과 열정이 샘솟는 막강 대곡지부
역시나 최곱니다~!!

알람 소리에  눈비비고 일어나
옷을 주섬주섬  입고 헬스장으로
고고싱 합니다~~^^
아직까지  아침공기가 차갑네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오늘 화달에 손은숙님이 봄향기를  가득안고
필참한다고하니  대곡에  열기가 가득하겠네요!!
장호근 고문님 어디 몸 불편한건 아니시죠
항상 지부걱정하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이재우고문님 큰골 마라교  성지순례 하는 좋은날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지부장님 일찌감치 다녀 가셨네요..
엊저녁에 오창주님 주렁주렁 댓글보고
어제는 눈꺼풀이 한짐이라
오늘 아침 일찍이 답글 달아 줄려고 벼르고 왔더니
다 지워지고 없네요..
웬만하면 지우지 마세요..
취중 댓글이 더 진심어린 댓글 이랍니다.
뭐 지울만한 내용의 글들도 아니더라만요..
'울 대곡지부 분위기가 넘 좋다'
머 이런 내용으로 이해를 했었는데...
담에는 지울때 총무한테 꼭 물어보고 지우세요~^^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07:46

내가 지운 이유는 반응도 없는데
혼자 뭐하나 싶어서 지운겁니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08:08

관심있는 사람은 수시로 확인했을터이고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09 08:17

흠~
오창주님 처럼 실시간 확인 못하시는 분들 많아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ㅎㅎㅎ
총무도 오전은 댓글 가능하지만
저녁시간은 영혼가출 상태랍니다.ㅋㅋㅋ
울지부 떠오르는 샛별 창주님 최고의 관심달림이..
이젠 댓글달고 오전까진 기다려 주세요..
아셨쥬??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09:54

샛별No
  헌빌^^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10:04

대회는 주로 오전에 열리므로
사실 새벽형인간이 좋은데ㅠㅠ
워낙 올빼미체질이라 어휴~
희안하게 마라톤즐기시는 분들은
전부 새벽형이신거 같아요^^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21-03-09 11:20

헌빌 NO~!!
대곡에 아주 크고 빛나는
샛별이 탄생 한거 같아요~!

오늘은 즐거운 화달의날..
스슬 봄바람타고 대곡다방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난다손여사님도 올만에 나오신다 하시고
오늘 물매뉴는 뭘로 준비를 하나??
16명이 되면 치막맥을 함 더하나??
3인 1닭은 좀 빡시더라고요..
먹다 to 하는줄 알았자나요..ㅋㅋㅋ
훈련은 훈련부에서 알아서 하실거고
총무부는 울 회원님들 고갈된 에너지 보충하는데
종일 고심하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밴드에 참석댓글 달리는거 보고 물매뉴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21-03-09 11:22

늘
지부사랑
애쓰심에 감사 또 감사~!!

무지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니 그래 띠 댕기마 무루팍 다나가고 나이들마 기 댕기야 된데이~~"
어디좀 아프다 하면
"그 봐라 너무 띠댕기서 그런기라~~!"
지가 많이 띠댕기서 망가져 보지도 않았고 의사도 아니면서..

지난주 허벅지 시큰거림이 늘 그랬듯이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삼일절 연휴 과수원 사다리 내려오며 삐끗하고 심해지더니 거동불편
한의원 통증 크리닉 전전하다 급기야 mri 촬영
몇년전 한양 오가며 허리치료 도졌을까 걱정 했는데 염증원인 추정
88을 향한 잠시휴식 보강작업 불가피 할듯 합니다

대곡님 모두
건강 유의 하시고 다가오는 봄날
幸春樂走 하시길요~!!!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12:18

안타깝지만 휴식후에 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09 13:02

아이고 그런일 있었군요.
하필 달리기 좋은 춘삼월에 다치셔서 더 속상하시 겠지만
보강작업 잘 하셔서 새로 건강한 모습으로 뵈야지요..
빠른 회복 기원 합니다.

곽낙우님의 댓글

곽낙우 작성일 21-03-09 16:06

장호근 고문님  부상부위 치료 잘하셔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아플때 아끼고 잘 달래주세요
대곡공원에서 하루빨리 뵐 수 있길~~^^

고문님 홧팅!

<<3.9 화달 참석자 명단>>

이재우님, 서원찬님, 곽도연님, 김상수님, 이상현님
손은숙님, 권@@님, 오창주님, 노경환님, 곽낙우 ᆢ이상 10명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23:14

우리 맞기수님이 언제 또^-^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1-03-10 07:06

엇? 저는 발목 아킬레스근 통증때문에 회사 하루 쉬면서 명체에서 재활 및 회복운동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대곡 횐님들 얼굴이나 잠시 보려고 차로 살짝 지나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10 09:06

집 방향과 반대 방향인데도 불구하고 얼굴보러 오시는거는 참석 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개별운동도 출석도장 인정기간 이자나요..
한시간동안 같이 같은 주로에서 호흡을 맞추는건 물론 동지애가 느껴지고요..
느닷없는 출현은 반가움이 배가 되지요..
아무쪼록 빠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곧 대회가 열릴건데 여태 몸만들어두고 실전에 못써먹다니..흑흑흑!!!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0 19:15

1950년경 인터발훈련으로 유명한 자토펙이라는 전설적인 마라토너는
유럽선수권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다 그 것이 화근이 되어
2주간 입원하여 강제휴식을 당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퇴원 이틀후에
몸컨디션이 최고상태에 올라 자기최고기록으로 우승했다는 걸 전에
읽어 본적이 있읍니다. 휴식기간을 참고 견디는게 사실 더 힘든 훈련이겠죠^^

달리기 좋았던 선선한 번개화달 자유롭게 나오셔서
자유로운 페이스로 각자 개인훈련들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마비정 주로 즈려 밟아 달리신 손은숙님 너무 반가웠구요
오랜만이지만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속도에 본리중학교 조금지나
천천히 오세요 하며 추월하는데 어찌나 기쁘던지ᆢㅋㅋ

6분안으로 당기는데 호흡 돌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ᆢㅠㅠ
감독이 열훈해서 조만간 동반주 할 수 있도록 분발 하겠습니다.

신입 노경환님 나날이 달라지는 기량에 놀랍습니다
늘어나는 연습량에 비례해서 건강과 몸매가 따라오니 힘들 더라도
이빨 꽉 깨물고 3개월만 버텨보세요ᆢ달라진 모습에 흐믓한 미소가
입가에 번질겁니다ᆢ노경환님 화이팅!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09 23:39

오늘 노경환님 저번 일달후 다시 뵜는데 키가 큰데다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아주 이미지 좋았읍니다.
사무실 일만하면 운동이 많이 부족합니다. 저도 예전에
많이 느낀적 있읍니다. 감독님 말마따나 달리기를 꾸준히
일주일 3번씩 석달만 하면 엄청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부상에 항상 신경 쓰시고 무리하다 싶으면
이건 좀 저한테 무립니다라고 이야기하십시오. 그러면 멘토님이
당연히 수락하실겁니다. 아니 이것도 못해 이러면 당장 그만 두세요^--^

목달에는 본리중학교에서 마비정삼거리 반환구간은 파틀렉으로
5km 쉬지않고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발부터 본리중학교까지는 조깅으로, 돌아오는 구간에도 본리중학교에서
대곡공원까지는 가벼운 조깅으로 컨디션 회복 속도로 달리도록 할께요

회복주 보다는 스피드주 위주 훈련이오니 힘들더라도 5km 측정한다 생각하시고
이빨 한번 깨물고 달려봅시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0 19:24

화원중핵교에서 삼거리가 2.5키로니까 화원중을 말하는거 같고
그럼 1구간 파트렉인 모양이네요. 그럼 화달때 한거랑 똑같네요
원찬님은 3구간 파트렉을 한 것 같고... 저는 따라가다 지쳐쓰러졌고ㅋㅋ

대곡공원의 정겨움은
큰골의 자랑입니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0 00:50

역시 우리 이재우님^~^

년초에는 번개 화,목달에 집행부 6명 포함 여덟아홉분 정도였는데
일사분기 지나기전에 집행부 절반을 빼고도 십여분은 되는걸 보니
점점 울 지부가 활성화 되어 가고 있는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곧 대곡공원이 북적북적댈 날이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무튼 이 시국에 공기좋고 꽃향기 만발한 주로를 신나게 달릴수 있는
달림이만의 특권을 맘껏 누려 봅시다^^
운영진 에서도 토, 일요일을 이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해서 올 한해동안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신나는 2021년 만들어 보아요~^^
사랑과 열정이 샘솟는 대곡패밀리 화이팅~~!!

남녁 꽃소식이 들려오며
남풍 살랑이는 봄바람이 가슴을...

오프라인 장기결석
온라인 출석도장 찍어 봅니다

수요일 저녁
봄과함께
가족과 함께~~!

내일은 즐거운 파트렉하는 날이네요^^
예전에는 인터발하는 날만 되면 그렇게 즐거웠는데...
뭔가 시원하게 달리면 뽕 맞은 것처럼 기분이 ㅋㅋ
트랙인터발의 문제점을 최근에 자각하고 나서야 이제 새롭고도
즐겁게 시작하는 파트렉훈련^---^
오늘 잠을 설칠것 같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0 22:42

저는 이렇게 할겁니다,
화원중까지 다같이 조깅(감독님 스케쥴대로)
1구간 60푸로(2구간을 위해 5푸로 내렸읍니다.) 질주
문씨세거지에서 조깅후 들록수삼거리에서 마비정삼거리까지
 85푸로(이 구간이 저한테 항상 헐떡대는 VO2max구간이라서
5푸로 올렸읍니다.) 질주..
별 의견 없으시면 화원중까지 조깅후 제 j대로 하겠읍니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0 22:50

물론 내려올때는 그대로 갖다 꽂아서 대곡공원으로^^!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11 07:15

훈련에 대한 피드백은 훈련부에서...
총무부 추천은 오창주님 JJOO 대로...
화이팅 입니다^^

오창주님 말씀마따나 즐거운 파틀렉이 있는 목달의 날이네요.
요즘은 봄이 오는지 어떤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보내네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해마다 이맘때쯤은 서울동아말톤을 앞두고
서서히 테이퍼링 하는 시기 일텐데 말입니다.
이제부터는 반바지 차림으로 저녁 달리기를 해도 전혀 춥지 않을것같은 기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목달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번개 목달의 날
기다려 지신다는 회원님들이 계시니 감독도 기쁘네요
오늘은 달리기 딱 좋은 영상 12~13도로 총무님 말마따나
짧은 반바지 차림도 그렇게 춥지는 않을것 같네요

뛰고난 후 보온관리 철저히 준비해오시구요
KF-94 마스크 쓰고 오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오창주님 목숨걸고 달리는 목달ᆢ개거품 한번 물고 달리셔야죠?
전 호루라기 들고 마비정삼거리서 기다릴께요ᆢᆢㅋㅋ

난다손 여사님은 어깨죽지 간질간질 하지요?
따뜻한 봄날에 새날개 돋아나야 될낀데ᆢㅋㅋ

이웃집 공장 담벼락에
노오란 개나리가 수줍게 웃고 있습니다

즐거운 목달 되십쇼~!!

내 달리미 역사를 새로 쓰는 파트렉...
작년 10월의 파틀렉 때는 의미없이 새로운 체험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오늘의 파틀렉은 그동안 트랙인터발을 하며
절반의 쓸데없는 에너지를 땀으로 쏟아 부은 세월의 아까움에
탈출하여 내 달리기 역사에 새역사를 쓰리라 각오하고 부푼마음에
그만 주우욱 나가는 발에 몸이 실려 나가는데.. 나가도 너무 잘나가...^^
그럼 뭐? 오바페이스지 ㅋㅋ
덩달아 상수님도 ㅋㅋ 나만 중간에 쉴수있다는 생각으로 더 가속을 붙이고 인눈데
너무 오바해 부렸네ㅠㅠ
인터발은 많이 해와서 다른이가 아무리 집적대도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고수가 그러니 내속도가 지금 너무 늦나해서 막 시라버렸지라^^
문씨세거지에서 3'40동안 조깅으로 휴식해도 한 거같지 않네 2구간 올라가서
반환 다시 2구간 1구간 전부 동시다발적으로 페이스다운ㅋㅋㅋ
작년10월 첫경험보다 1구간만 21초 빠르고 나머지 다 저조 ㅠㅠ
뭐 연습인데 다음에는 410에 정확히 맞춰서 하면되겠지^^

오창주님의 번개목달 파틀렉 후기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결과는 오버페이스ᆢ값진 교훈을 얻는 알찬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담번에는 이상없이 흔들림 없이 본인의 몸에 맞는 페이스유지
기대 해 보겠습니다~~화이팅!

오랜만에 긴 공백기를 고려하면 멋진 레이스를 펼치신 손은숙님
어찌나 날렵하게 달리시는지ᆢ단번에 넘버투 자리를 깨차시고ᆢᆢㅋㅋ

넘버쓰리가 되신분은 오늘밤 잠좀 설치시겠습니다ᆢㅋㅋ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더 멋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겠죠^^

화,목,일달ᆢ조그마한 변화로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틀렉훈련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ㅉㅉㅉ

오늘 저는 단독플레이 했음을
만지부에 공포합니다^^

곽낙우님의 댓글

곽낙우 작성일 21-03-12 02:13

그마 자요ᆢ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은 뜹니다

오창주님 화이팅!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2 11:51

상수님따라 안갔다는 말입니다
저도 이제 스스로 페이스감각을 익혀야될
필요성을 느껴서.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2 12:24

익숙한 트랙과 달리 직선구간만
계속되면 페이스감각을 조금만
놓혀도 쉽게 오바페이스가 되네요
연습을 더해야할 과제네요.

저도 그만 자러가야 겠어요ᆢ늦은 밤이지만
이 댓글을 읽으신 회원분들께 자그마한 달리기의 동기
부여라도 생기시면 전 만족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댓글의 주인공이 한번 돼 보시죠?

봄비 내음이 너무 좋습니다.
창문 크게 열고 맘껏 들이켜 봅니다.
빗길에 다들 안전 출근들 하셨지요?
감독님께서 어제 훈련총평을 올려 두셨네요..
열정에 박수 짝!짝!짝!
어제 물매뉴는 떡튀순으로 했지요..
이유는 나만 살찌고 있는게 똑땅해서..
떡볶이가 많이 짜서 물? 술? 이 많이 쓰였을 것입니다.
울애들이 파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사둔 떡볶이소스인데
한번 먹어보고는 맛없어서 냉동고로 직행한 아인데
까먹을게 따로 있지 그단새 그걸 까먹고는 그만 그양념으로 해버렸네요..
드시면서 떵손떵손 카더니 역시네 하셨겠습니다..
담번엔 백퍼 국산 양념으로다가 다시한번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억지로 드셔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꼽꼽한 금요일 이지만 화사하게 보냅시다~^^

봄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금욜아침 입니다
상큼한 봄맞으라고 미세먼지 깨끗하게 청소 해주는 것
같네요ᆢ향긋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 열어갑시다^^

<<번개목달 참석자 현황>>

 이재우님, 서원찬님, 곽도연님, 김상수님, 이상현님
 박진숙님, 안상범님, 양윤모님, 서은진님, 손은숙님
 오창주님, 노경환님, 곽낙우 ᆢ이상 13명

※ 혹, 빠지신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울 총재님이
준비하신 떡볶이를
성규행님도 맛보아야 했는데.....

감독님
훈련총평
현장감이 듬뿍 드러납니다.

창주님
오버페이스도 경험입니다.
근데 부상은 늘 조심하세요.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2 10:49

인타발하다 오바페이스하기는
진짜 오랜만입니다. 값진 경험이었읍니다.
너무 좋아하는걸해서 그랬나봅니다
담엔 좀 더 긴장해야겠읍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12 11:47

이재우고문님
저번에도 총재라 하셔서 저는 오타 인가 했습니다.
두번은 오타가 아니지 싶어서...ㅋㅋ
거두어 주십시오.
뭔가 발행을 해야 될것만 같은 부담스러움이....

<<번개목달 로드 5km 구간 측정 & 파틀렉훈련 기록 및 총평>>

※ 기록/총평
  - 김○수님 : 20분57초 (언덕훈련 효과로 초반 무난한 언덕질주 및 내리막
                      스피드주~ 속도가 멋있을청도로 활기넘치는 멋진모습 짱!)
  - 손○숙님 : 23분15초 (초반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이븐페이스로 언덕주를
                      달려서 막판 내리막길 전력질주가 멋있었습니다ᆢ굿!)
  - 오○주님 : 23분24초 (초반 고수이신 김○수님 따라 오버페이스로 힘든 언덕
                      구간 돌파, 후반 컨디션 난조로 내리막 질주가 손○숙님 대비 부족)
  - 이○현님 : 약 2.8 km 19분33초 (평소 화목달 훈련량 부족으로 중간에 반환,
                      다음번 측정때는 3km 라도 완주 할 수 있도록 훈련량 증대 필요함)
  - 양○모님 : 3km 25분00초 (초반 언덕구간 스피드 부족으로 전체기록 미흡,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는 바람에 정확한 기록은 아님, 언덕훈련에 집중요망)
  - 서○진님, 곽○연님, 노○환님 : 3km 22분01초 (신입회원 두 멘토님 동반주,
                      무난한 기록으로 골인, 담번에는 멘토님들도 측정구간에는 전력질주 요망)


※ 다음번 파틀력훈련에는 많은 회원님들 나오셔서 파틀렉의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파틀력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 검색 한번 해봤습니다

스웨덴어로 스피드 플레이라는 의미의 파틀렉(fartlek)은 육상에서 속도와 노면의 거리를 달리해 가면서 하는 훈련 방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천천히 달리다가 돌발적으로 최고 속도로 내달리고, 다시 속도를 줄여 신체를 쉬게 해주는 방식이다. 이 글에서는 파틀렉 훈련의 장점 및 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파틀렉 훈련은 평지부터 오르막까지 다양한 지형에 따라 속력의 변화를 주어 훈련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또 다양한 조건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
이 훈련의 장점을 먼저 간단히 말하자면, 일정한 규칙이 없는 비정형적인 인터벌 훈련이므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페이스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2 16:01

트랙이나 산악에서도 하는걸
본 적 있읍니다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2 16:04

위키에서는 장거리선수용 인터벌이라고도
즉  트랙경기보다 도로나 산악등 거의
직선주로에 특화된.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2 16:34

일달때하는 트레일런도 일종의
파트렉인데 초보자인 제가 하기에는
좀 부상위험이 높은 지형인거 같아요

곽낙우님의 댓글

곽낙우 작성일 21-03-12 16:35

오창주님 다음번 파틀렉훈련때는 새로운 모습 기대 할께요
최애 훈련 프로그램인 언덕, 인터벌, 파틀렉 시간 팍팍 늘려서
대곡지부 명인 한명 만들어 보께요ᆢ화이팅!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3 01:39

아직 너무나 미약한 수준이지만 전날보다
전주보다 전달보다 조금씩이라도 목표수준에 다가가고 있다는
희망만 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무리하게 몸 만들다가 부상
당하지 않고 제 몸에 맞게 안전하게 런닝을 즐길겁니다.
물론 코로나가 종식되고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리면 엄청 좋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코로나 시즌에 그전보다 세 배는 더 훈련한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제 운동을 방해한 건 마스크뿐입니다. 저는 무리하지않고 조금씩
조금씩 목표에 다가가는걸 영원히 즐기고 싶습니다.^-^ ㅋㅋ
명인만 나오면 이거 붙여넣기할라고 메모장에 저장해놨읍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3-13 08:02

오호~
우리의 호프 오창주님..
꼼꼼하고 준비성이 철저 하시군요.
맞습니다.
뭣이 중헌디..
건강을 최우선으로 재미있고 하고싶은 취미생활
뜻이 맞는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려 하다보면
기록은 덤으로 따라 오는거지요..
언제나 응원 합니다~^^

꽃피는 춘삼월도 어느덧 두번째 일요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곡의 건각들이 모여 수안천 건강 달리기를 즐기는날..
이제 확실히 자리매김한 대곡의 번개 일달이 많이 기다려 지시죠??
저 역시도 내일만 손꼽아 기다린 답니다.ㅎㅎ
왜냐구요??
두시간여 수안천에 굵은 땀방울 흘리고 오신 회원님들께
건강한 보급식을 챙겨 드리는 즐거움 때문이지요..
오~ 멘트보소..
좀 오글오글 해도 우리 끼린데 머 어떻습니꽈..
내일 많은 분들 뵙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매뉴는 극비 입니다.
두둥.. 개봉박두!!
3월 2째주 번개일달 많이 참여해 주시고 기대해 주세요~^^

비내리고 나니 하늘도 청명하고 모처럼 햇볕도 나오고
날씨가 야외 산보나 조깅하기 딱 좋은 토요일 오후 입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고 일욜아침 맛집 "대곡다방" 열리는 대곡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정겹고 반가운 분들 많이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달리기 난 후 맛보는 총무님표 비밀물당 메뉴가 억시 궁금 합니다.

지부 활성화에 두팔 걷어부치고 고생하는 대곡삼인방님께 오실때 길가에
떨어진 쵸콜렛 하나씩 주워오시면 좋겠네요ᆢㅋㅋ
발렌타인데이에 빼빼로 다들 맛나게 드셨죠?  세상에 공짜는 없어예~~^^

뭘해도 어슬픈 총무가 발렌타인데이에 빼빼로를...ㅋㅋㅋ
발렌타인21년산은 알아도 그날에 머 주는지 몰랐어예..
글고보니 내일은 화이트데이네예..
박하사탕 한봉다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

총무님 한테는 엿을 사다줘야 하나?ᆢㅋㅋ

호근형님은 고향가셨나 너무 조용하십니다
집안이 절간 같아요ᆢᆢㅋㅋ

상수형님도 안보이고ᆢ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3 19:19

화이트데이에는 백색 막걸리
수요가 많다고하네요.
4월14일은 토종블랙데이
내일 선물 못받은 여성분께
좌장면 선물하마되요^=^

봄이 한창입니다.
매화의 눈짓에
산수유의 부끄러움이
개나리가 노랗게 물드고
목련이 꽃봉오리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저만치
다가오는 익숙한 달리기 폼에
반가움과 설레임에
힘을 드러내 보이고요.

땀흘린 이들을
위하여
밤새 준비한
달계장에 감사함이
더해지니
참
좋은 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거저
수고로운 분들께
고마움만 표시했습니다.

이놈만 지나가면
큰골 정이 더 더욱 묻어날 터인데.....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1-03-14 18:15

번갈아가미 두 분의 생활시
너무 좋읍니다.
오늘은 재우님 스타일을 벗어난
약간 장문임에도 정이 묻어 나옴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