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흐르니 내가 따라갈 수도 없고,
흐르는 시간에 발맞춰 천천히 걸으면서 버킷 리스트 하나, 하나를 이루고 싶은데
시간은 기다려 주질 않네요.
함께하는 좋은 인연으로 다가오는 새달에도 성서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6-02 10:50

버킷 리스트
하나 하나 이루세요~

회원님들~
5월은 보내고 좋은6월 맞이하여 좋은날 만 되세요
철이형 시간아직많은데 천천히 하이소.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6-02 10:52

전감독님께서
운동장에 나오셔야 좋은데,
바쁘셔서...

지난 5월달보다  훈련의 강도가 더 빡세졌네요.
  6월  한달 힘차게 시작 하십시다.

윤영태님의 댓글

윤영태 작성일 21-06-01 16:38

6월훈련프로그램이 잘짜여있습니다 400인터벌과 800인터벌 그리고300인터벌
지속주와 산악주또 신동재 심폐지구력장소까지 심혈을 기울려서 프로그램짜신것같습니다
명품프로그램 잘따라하시면 기량이 쑥올라 갈겁니다
열심히 하세요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6-02 10:53

서코치님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같습니다.
운동장에 출석률이 높으면
실력도 좋아지겠죠.

새로운 6월 호국의 달이 시작했네요
성서지부 6월달도 5월에 열정을이어
힘차게 시작합시다.^^
힘~)))))))))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6-02 10:54

지코치님의 힘찬 기운에
저두 기운을 내봅니다.
5월은 저에겐 잔인한 달이거든요^

6월의 첫 날 입니다.
녹음이 짙은 계절 우리들 마음에도
항상 싱그러움이 가득한 나날을 보내시고
소소한 일상을 즐기시는
행복한 육월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성서지부님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6월이 되시기를 바래 봅니다..
신바람나는 성서지부 홧팅^~~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6-02 10:56

종택님~~
화달 목달에 시간 한 번 내보세요.
훈련하고 나면 보람있게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6월 1일 첫날 캠퍼스 풍경입니다.
화달. 지속주 30바퀴...목표 시간은 1'59" 총 1시간이다
똑 같은 페이스로 곡선.직선을 돌고 20바퀴 돌다보니
아무 생각도 없이 달리기에만 몰입합니다
25바퀴 기운이 살아나서 마지막 최선을 다해서 뛰었습니다
중간급수 테이블 설치로 미션을 성공했네요
재무님 감사^^
첫물당  이정형님! 떡 맛있게 잘 먹었어요
참가인원...15명
김순옥. 한종철. 오재웅. 유춘억. 지용광. 서영원. 황시성. 이정형
김종국. 정관택. 배재석. 권세연. 우태운. 권경희. 배상대님.

서영원님의 댓글

서영원 작성일 21-06-02 11:00

노윤주님 추가... 16명이요
어렴풋이 생각이 나네요

내 사랑 '윤주' 운동 참여했지요?
서코치님.

어제 서코치님
지속주 30개 성공하셨군요?
기분 좋겠습니다.

서영원님의 댓글

서영원 작성일 21-06-02 11:08

총무님~
여러모로 많이 바쁘시군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오늘이 6월6일 현충일....
올해도 벌써 반년이 지나가는군요
토.일요일 쉬는 시간은 늘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그 순간은 행복한 시간입니다.

6월.일찍 해가 뜨다 보니 아침 6시에 모이게되네요
마천산 2바퀴를 달려야 할지...아님 그냥 1바퀴만 할지 고민을 했지만. 2바퀴에 도전합니다
출발. 시작부터 가파른 길이 길게 이어지고.... 아침 일찍이라서 산에 사람도 별로 없네요
나즈막한 봉우리를 몇개를 넘고. 마천산 주차장에서 30분이 체 안걸려 높은 산에 도착.
문양역 방면 부드러운 흙길과 숲길이 달리기 하기에는 좋은 코스가 이어집니다

반환점을 돌고. 내 몸은 땀으로 흠뻑 졌었고 갈증이 납니다
2바퀴. 오르막 한발 한발 내 딛을 때마다 힘듭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달립니다
갈증이 나서 등산객에게 물 한 잔 얻어 먹었더니 뛰는 길이 잘 보입니다
 힘들긴 했지만 기분 좋은 마찬산이었습니다
끝까지  기다려 응원을 해 주신 성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6월 8일 강정보 디아크광장에 모였습니다
강변을 시원하게 달려서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지속주 10km 달렸던분( 참가인원 )....
육기화. 한종철. 김순옥. 오재웅. 이주호. 유춘억
서영원. 김종국. 이복원. 권경희. 배상대. 이정형님...12명
물당. 육기화님  수박 잘 먹었어요.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6-09 06:09

서코치님
감사합니다.

6월 10일 목요일.....디아크광장 야경^^
코로나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디아크광장 활기찬 곳이라 더 좋은 곳입니다

강정보 다리를 지나면 독길 논에서 개구리 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옵니다
시골 고향 같은 풍경이 참 좋습니다

디아크광장 야경을 함께 했던분...
참가인원.....
김순옥. 한종철. 오재웅. 김정규. 서영원. 김종국. 정관택.
배재석. 김후식. 권세연. 우태운. 권경희. 배상대. 이정형
노윤주. 육기화...16명 입니다

물당. 한종철 재무님~ 수박이 꿀맛입니다
송편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6월13일 일요일 5시45분 디아크광장에 도착...
새벽에 비가 내려서 인지 땅이 촉촉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중장거리 훈련하는 첫날...
1조 출발. 이어서 2조 5분40초 5명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5k까지 몸이 풀리지 않아 조금 힘든 느낌이 드는데
키로당 12초 빠릅니다
9k에서 1차 반환점 14k 턴을 한 후 페이스가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새신발이라서 발꿈치 윗부분에 닿으니 살짝 아픈 느낌이 드네요
19k 2차 반환점을 돌고
습도가 높아서 땀으로 범벅이 됐습니만
중장거리 28k 훈련을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참가인원...26명

중간급수에 자봉하신 재무부부님 감사드립니다
본부에 아이스크림을 사오셨습니다
우태운님께서... 잘 먹었어요

6월20일 일요일
해인사 소리길 탐방
트레일런&가볍게 걷기
각자 자기의 시간과 몸에 맞는 훈련하게 하루♡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귀가 즐겼고, 흙길을 천천히 달리며 기분좋고
상쾌하게 힘들면 걸으면서 아침 훈련을 마치고,
염소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이번 소리길탐방에 참가한 지호가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6월20일일요일
디아크광장에서
하프&10km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소리길탐방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지코치님의 준비로 디아크에서♡
코로나시기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맘이
돋보이는 일달이였습니다.
건강을 지키고 서로 맘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이
집행부와 훈련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최고의 노래

모든 노래 중에서
최고의 노래는
고요 속에서 들리는
새소리.
하지만 먼저
그 고요를 들어야 한다.

웬델 베리
-공부방 친구들을 기다리며...

6월 22일 화요일 자율개인훈련^^
다함께 훈련하길 손 꼽아 기다립니다

7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모임이 좀 수월해  진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벌써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퇴근 무렵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잠시후 비가 그치고
 해가 쫴더니 난데없이 안개사이로 무지개가 떳습니다
어릴적에는 그토록 많이 봤던 무지개가 어른이 되고서는
 눈에 안 띄는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한참 구경했습니다.

6월27일 신동재 일달 훈련
신동재 20km 훈련에 참가한 회원30명
지용광코치님의 스트레칭 시작으로
지부장님의 따뜻한 인사 말씀,
몇년만에 다시 성서지부에서 활동하게 된
2011년 이상길감독님.
유감독님의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내리막 2.5k 오르막 2.5k 정상 찍기를 4set
협회 회장님의 중간급수는 깔끔하고, 수박썰기는
달인수준급^
지코치님 생수와 수박2통이나 시원하게 준비해오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훈련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유춘억 감독님의 7월 훈련프로그램>>
7월달 일요일훈련공지
7/4 일요일
훈련장소:가산산성 주차장
집합시간:오전6시
주차장출발 가산바위왕복

7/11 일요일
훈련장소:신동재정상
집합시간 :오전6시
훈련내용:1.5~2회

7/18 일요일
장소:가산산성주차장
집합시간: 오전6시
훈련내용:주차장출발 가산바위 왕복

7/25 일요일
훈련장소:신동재정상
집합시간:오전6시
훈련내용:1.5~2회 달리기.
 >>>7월달은 6월달 공지에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7월 4일
폭우가 내려도 일요일 진행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길을 나선다
5시반에 도착. 산 중턱에 급수가 필요할 것 같아서
배낭에 생수를 잔뜩 짊어지고 출발....

안개인지 구름인지 짙은 운무가 떠다닌다
온갖 새소리. 다람쥐도 만나고. 고라니 한마리가 뛰어나와 놀래킨다
관아터 입구 평평한 자리에 중간급수를 준비한다
마을 터로 보이는 널찍한 자리에
사방이 온통 안개 구름과 어울려 한 풍경을 이룬다
기분 좋은 발걸음이 오늘 내가 누리는 복이다
참가인원....16명입니다

일달 후 청도에서 추어탕 잘 먹었어요
  멋쟁이 회장님...감사합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7-06 01:15

서코치님!
수고많으셨어요.
총무가 부실해서 큰일입니다.
도움도 못 드리고.. 
훈련부에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장마가 슬슬 끝나가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요즘 땀이 너무나서 달리기가 힘들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건강 잘 챙기세요
 운동화 끈을 메는 부지런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이승환 노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듣고 이틀동안 푹 빠졌다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어떻게 노래가사에 또 리듬에 이렇게 담을 수
있을 까! !
노래를 들으면서 길을 걸어오는데
발 아래로 나뭇잎이 떨어진다

바로 집으로 와 내 느낌을 글로 남긴다

내게만 일어나는 일-2
김영희

우연히 걸어가는 내 발 아래로
느티나무의 나뭇잎 하나가 떨어진다

봄에 연하디 연한 이파리로 마음을 움직였던
그 설레임으로
밤새 뜬 눈으로 지새우고

여름엔 푸르디 푸른 이파리로 사랑을 이루었던
그 열정으로
가슴 벅차게 서로를 끌어안고

가을에 누르디 누런 이파리로 영원을 말하지만
그 식어버린
마음처럼 서로 외면하게 되는

겨울,
어느덧 알아서 떨어지네요
('끝나지 않으리라던 사랑이
어느덧 알아서 멈추네요')

어느덧 흔들지 않아도 떨어지네요
('믿을 수 없어 누군가를 가진다는 것')
(내게만 허락되지 않은)

2017년 11월29일수요일 요가를 마치고
혼자 천천히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1-08-07 15:10

이 여름 모든 것을 멈추게 만드는 여름
잠시 멈춤이 나쁨이 아님을 이 여름 오후에
새삼 느낀다.
지나간 노트를 열어보고 정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접어두었던 책을 읽고 몇 마디 대화보다 더 깊은 감동이
전해진다.
새로운 만남의 즐거움을 잠시 잊은 듯 반갑기만 하다.
팔월의 일곱번째날 토요일 오후를 보내며.

여전한
성서님들 모습
반가왔습니다.

종철형님
수도물 시원함에 팔려
가시는 인사 제대로 못해 죄송합니다.

근데..,
회장님 용안도 제가 놓쳤는지...

여름휴가 같은 주말 (대체공휴일포함,,,^^)
열름휴가 보다 더 알차게 재밌게 보냈고 출근합니다.
이번주는 번개처럼 빨리 지나가겠네요,,,^^
모무 행복한 한주 되세요,,,^^

이승환 노래 멜론에 가서 담아두기 했습니다.^^

100일 건강달리기 도전
달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D+1    5.5km      - 2021.10.03
D+2    5.4km      - 2021.10.04

D+3    5.1km  -  2021. 10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