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연일 바쁨모드 이네요
9월 공지가 조금 늦었습니다.
딱히 훈련공지는 없지만 대문이라도 새롭게 단장해야
사랑방에 들락거릴 맛이 나자나요~
공기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이럴땐??
열심히 달려야지요~
한가위가 있는달 풍요로운 달에
달리기 마일리지도 팍팍 적립해 봅시다~^^

오창주 작성일 21-09-01 19:07   
가을비 흩날리는 고즈넉한 저녁입니다.
일욜 아침 주로를 스쳐간 이름모를 러너들의
발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아련하게 맴돕니다.
힘은 들었지만 유유히 흐르는 강물 뛰엄뛰엄
섰지만 속도감을 안겨준 나무 딱딱하게 발바닥을
채찍질한 고약한 주로 모두가 신선하게 주자의
추억을 풍요롭게 합니다.
조만간 그것들과 다시 재회하고 싶습니다...

9월 댓글이라 옮겨 왔습니다.
곧 재회 하실겁니다
커밍쑤운~~~!!

집행부에서  항상 수고가많네요
일달때 뵙겠읍니다

언제부터
가을장마가 있었는 지??

풀벌레소리가
어둠속
빗방울을 굴립니다.

<< 9월 5일 번개일달 참석하신분 >>
김태훈님, 이재우님, 김형준님, 김성규님, 곽도연님,
오연미님, 천성만님, 곽종욱님, 이상현님,  안상범님,
양윤모님, 김창수님, 김기권님,  전대학님, 손은숙님,
권 * * 님, 노 * * 님, 박진숙 이상 18명

신년달리기 이후 오랫만에 기공운동장에서 번개일달을 했습니다.
운동장의 장점은 안전한 트랙에서 달리는 주자들을 계속 볼수 있다는점 아닐까 합니다.
시원스레 달리는 주자들을 보면서 그 힘찬 기운을 받을수 있어서
엔돌핀 팍팍 돋는 일요일 아침 이었습니다.
마치고 아침식사 제공해 주신 이상현고문님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신나게 달려봅시다~^^

부지런한 총무님 벌써 다녀갔네요.
어제이른새벽부터  봉사해주신 총무님.홍보님
덕택에 모두 즐겁고 행복한 기공운동장에서
번개일달 잘하고 이상현고문님 아침식사 제공까지
넘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신나게 달려봅시다~^^ㅎㅎ

어제 기공 열기 대단들 했습니다.
역시 뜀박질하시는 분들은 대회가
있어야 훈련모드로ㅡㅡ또한 흥행도
어제 점증주 함께하신  전대학님.김기권님.김창수님.
권ㅇㅇ님.손은숙님 넘 멋있었습니다.
트렉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쁜 숨소리
특히  손은숙님 대단했어요 짝짝짝~~~
이번주 번개일달도 기대됩니다...
오창주님도 함께했어면 좋았을긴데
아쉽네요 ㅡㅡㅡ

달라진?
세련된 경기공 건물이
살짝 낯설었습니다.
말끔하게 풀들을 없앤
운동장 모습은 칭찬했습니다.

오래만에
옛갑장을 만나니
점증주는 까마득히 멀어졌습니다.

성규형과
트랙을 나란히 달구는데
태훈님이
달리는 자세를 잡아주셨다.

일어나니 왼발등부분이
좀 염려되었으나
조심스레 달리다보니
오른쪽으로 균형이 무너졌나봅니다.

근데..
그날 밤새 통증에
시달렸다가
약 먹고
이틀내내 달래고 있습니다.
아픔은 갈아앉았지만..

태훈님
조언을 더 잘 새겨 들어야 했는데.,.

이번주 번개 일달이 기계공고에서 있습니다.
저번주에 실패한 점증주에 한번더 도전해 보시라고요~ㅎㅎ
오창주님이 안오셔서 성공을 아마 아껴둔거라 생각이 드네요~
오창주님 이번주는 꼭 나오실거죠^^

오랫만에 만난 배영운님, 이용식님 넘나 반가웠고요~
기공의 터줏대감 석명순님까지..
현회원 구회원 가족회원 모두 스물한분의 대곡가족이
오랫만에 옛느낌 살려 보았네요..
이번주도 동네 주민들 물까지 넉넉히 준비해 갑니다.
많은분들 나오셔서 건강 달리기 같이 합시다~^^

목요일 개인훈련들 많이 하셨나요?
어제 7시쯤에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장고문님 열심히 혼달 하시는거 보았네요.
부상이 회복 되신것 같아서 참 다행 입니다.
아마 곳곳에서 훈련들 하셨지 싶은데
혼자만 간직하지 마시고 홈피나 밴드로 공유해 주세요~
서로 좋은 자극도 되고 다시 달리고자 하는 회원님들께도
동기부여가 될수 있으니까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 9월 12일 번개일달 참석하신분 >>
김태훈님, 이재우님, 김형준님, 김성규님, 오연미님,
천성만님, 곽종욱님, 이상현님,  안상범님, 김기권님, 
전대학님, 손은숙님, 박진숙 이상 13명

달리기에 최적의 날씨인 요즘
어제도 기공트랙에서 상쾌한 아침을 열었습니다.
아직 같이 달리지는 못하지만
땀으로 흠뻑 젖어 달리는 회원님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되어 새벽 꿀잠 포기의 이유로 충분 하답니다.
1년내내 정성스럽게 키워낸 사과를 회원님들 드시라고
일부러 저녁늦게 집까지 배송해 주신 장호근 고문님
아삭아삭 햇사과 올해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아침식사 제공해 주신 지부장님도 너무 감사 드려요~
운동 안하고 먹는 소머리국밥도 그렇게나 맛나는데
열운 하고 먹는 그맛은...
아는 맛이라 더더 부럽네요~^^
추석 전주라 많이 바쁠것으로 예상되지만 화이팅 합시다~^^

일요일 기공번개일달 모처럼
일찍가서 많이 뛰볼라카다가 총무님전화온줄도
모르고 짐 옮기는데 도움을 못드려 미안합니다.
이른 새벽 무릅도 안좋은데 무거운걸 ㅡㅠ
그래서인지 저도 족저 근막염이란 친구가
달라붙어가 당분간은 달리기는 무리일듯 합니다...
장호근 고문님 햇사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번주는 추석전주라 많이들 바쁘실텐데
잘들 마무리들 하시고 일요일 기공에서
뵙시더~~~^^

아프면...
참아야 하는 데..
그게 마라교 신자들은 쉽지 않슴다.

왼다리 불편하여
오른 다리 힘 주다 보면
오른쪽마저 아파 후회를 하기도 했슴다.

매번 조심하는데
원인모를 신호가
세월 포개짐에 나타나는 것 같슴다.

우째기나
잘 간수 달래가면서
달려야겠습니다.

성규행님!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듣고요.
하기사 마라톤 맛을 모르는 의사 말이라...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1-09-14 07:58

숱하게 아프고 아물고를 반복해 보셨는데...
부상은 달림이들과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 이네요.
간호사 부인님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시고
슬기롭게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21-09-17 16:39

우째기나
잘 보듬어서 빨른 회복 하시길~!!

이번주 일요일도 기계공고에서 번개 일달이 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이라 많이 달리시고 고향 앞으로!!...
하시라고 6시로 시간을 조금 당겼습니다.
이번주도 홍보님표 갖가지 맛난빵, 장고문님표 햇사과 등등
영양가득 보급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푸근한 맘으로 기공에서 뵈요~^^

가로수 잎들 색깔이 변해가고
선선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하수선한 세월 속에서도 계절은 바뀌고
우리의 추석명절은 맘을 설레게 합니다

대곡님 모두
작년에 이은 올해도
거시기로 인해 거시기 하지만
한가위 보름달 처럼 환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명절들 보내 십시요~!!

밝은 보름!
그득 그득하소서.

< 9월19일 일달 참석하신분 - 도착순 >
곽도연님, 박진숙님, 권 * * 님, 김기권님, 김성규님,
전대학님, 이상현님, 손은숙님, 김형준님, 김태훈님,
유창현님, 김애영님, 김상수님, 김창수님, 안상범님,
노 * * 님 이상 16명
훈련마치고 아침식사 제공해 주신 김기권명인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추석명절 연휴 마지막날 입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휴일 보내고 계시죠?
9월26일 일요일 번개일달이 기계공고에서 있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늘어난 허리사이즈 줄이러 많이들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일요일 기계공고에서 뵐께요~^^

조금은 긴?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복귀들 잘 하셨는지요?
저는 연휴기간 동안도 쭉 일하면서 보냈네요~
이번주 까지는 바쁘게 보내야 될거 같습니다.
다들 연휴기간에도 열심이 개인훈련들 하시고 SNS로
공유들 하시는거 보니 많이 부럽기도 하고 대리만족도 하고..
몇해전 종일 전 굽고 와서 저녁에 안골 3회전 하러 나가던 일도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네요~ㅎㅎ
오늘만 열심히 일하면 또 즐거운 주말이네요~
이번주는 미리 공약해둔 손명인님 훈련성공시 아침식사제공
약속도 있고 이래저래 많이 기다려 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일요일 기공에서 뵐께요~^^

<< 9월 26일 번개일달 참석하신분 >>
김태훈님, 이재우님, 김형준님, 김성규님, 오연미님,
천성만님, 이상현님, 김기권님, 전대학님, 손은숙님,
유창현님, 노 * * 님, 김애영님, 박진숙 이상 14명

훈련마치고 손은숙명인님께서 목표하신 훈련 완수 하시고
아침식사 제공해 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2회 대곡지부장배 하프마라톤 대회가 공지 되었습니다.
10월 10일 예정이던 대회를 연휴기간동안 개인일정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집행부 논의 결과 17일(일)로 변경 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조처이니 양해를 부탁 드리고
아울러 올해 마지막 지부행사 이오니 모든 회원님들의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상세 일정은 밴드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1주일간의 여유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셔서 여름내 준비해 오신
기량을 맘껏 발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