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노래가
이제곧 여기저기서 빵빵 울리겠지요..
멋진계절 10월 입니다.
이번달은 우리지부 마라톤대회가 있어서
더 가득찬 느낌 이기도 하고요..
찰나같이 지나가 버릴 10월은 단 하루도
헛으로 쓰지 말아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제가 그랬고 오늘도 그런맘으로...
내일은 기계공고에서 번개 일달이 있습니다.
많이들 나오셔요~^^

< 10월 4일 일달 참석하신분 >
김태훈님, 이재우님, 김형준님, 김성규님, 곽도연님,
오연미님, 곽종욱님, 이상현님, 곽낙우님, 안상범님,
전대학님, 손은숙님, 권 * * 님, 오창주님, 유창현님,
박진숙 이상 16명
제2회 지부장배 하프마라톤 대회가 임박해져 오면서
기계공고 트랙의 열기는 대단 했습니다.
훈련마치고 김애영&유창현 부부께서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셨고
지부장님께서 디저트로 맛난 커피를 돌리셨습니다.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10월 3주차 까지는 화,목달은 개별운동으로 진행을 합니다
단체 훈련은 없지만 시간 맞으시는 분들끼리
번개로 같이 달리시면 좋을듯 합니다.
10월10일 번개일달은 사문진에서 대회전 코스점검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거리도 있고 해서 모이는 시간은 오전 7시로 하겠습니다.
대회 출전하시는 회원님 필참하셔서
사전에 코스를 숙지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2회 대곡지부장배 하프마라톤 대회에 협찬 하신분 입니다.
김성규님 10만원, 임진식님 30만원
장호근고문님 10만원, 곽종욱님 10만원
이벤트 협찬
이상현님 10만, 김기권님 10만, 손은숙님 10만, 김태훈님 10만
협찬해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대회도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매미들이 2021여름날을 붙잡았는데
가을이
싸늘한 발걸음을
저만치 내디뎌 버렸네요.
..
코로나가 버티지만
울 큰골님들
전설의 계절을 즐겨 보입시더.

그나저나
목표를 어케해야 하나?
부상중인 성규형 잡을 수도 없고. .

< 10월 10일 번개일달 참석하신분 >
임태균님, 김성규님, 곽도연님, 김상수님, 이상현님,
안상범님, 전대학님, 손은숙님, 권 * * 님, 오창주님,
박진숙 이상 11명
개인훈련 김기권님
이번 일달은 17일에 있을 제2회 대곡지부장배 마라톤대회
리허설로 해 보았습니다.
안했슴 클날뻔 햇습니다.ㅎㅎㅎ
빡신 리허설 마치고 맛난 어탕, 피리조림으로 영양보충 시켜주신
전대학 예비 썹쓰리 명인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알콜성 밴드중독으로 탈퇴하여
여기 올립니다.
일욜 뛰고난후 종아리가 계속 아파
오늘 병원 갔더니 심부정맥혈전으로
진행중인 하지정맥이라네요..
무리한 운동은 심정지 가능성이
있다네요. 제가 매일 소주 3ㅡ4병씩
마신다니까 절대금주하고 몇주간
쉬면서 재검받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1-10-12 15:21

그랬군요.
2주전인가 경기공에서 잠시 봤을 때 왼쪽다리 종아리부분 혈관이
좀 이상하긴 했네요. 꾸준히 관리하시면 좋아지실 겁니다. 술은 꼭 자제하시구요.
명체 트랙에 걷기라도 하러 나오세요.
저도 개인사정으로 내년 5월초 까진 운동을 거의 못할 것 같네요.
관리 잘 하시고 여건되면 오프라인에서 뵙겠습니다.

헉.!!!
이런 안타까움이...
그래도 창주님
다행이네요. 일 나기전에.,.
먼저 경험?해서 잘 대처하시는 님들이
울지부에 계시니 조언 구해보세요.

순구님께서는 왜???
울 큰골 구주님!
빠른 재림하시길...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선수님들 막바지 점검들 잘 하고 계시죠?
오창주선수는 대회를 몇일 앞두고 이런일이 있어서 우짠데요~
하지정맥 전문병원 개톡으로 추천해 드렸습니다.
한번 가보시고 생각했던거 보다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배번작업이 완료 되었고 하프와 10KM 1,2,3위 상장도 준비가 되었고
기록증도 완성 되었네요~
선수님들은 즐길 준비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대횟날 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나름 열훈?한 만큼
좋은 결과로 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가을이
저 깊은 울긋불긋 산골짜기로
마음이 마음이
저 높은 파란하늘 뭉개구름위로

이번주말
아쉬운 가을
목마른 열정
막강 훼미리들 갈증해소의 한마당 잔치
화사한 날씨의 낙동강변 강바람이 기대 됩니다

벼락치기 요행이 없는 정직한 운동
가물가물 꺼질듯 피어날듯
이런저런 일들로 멈춰선 조촘바리
백리길도 아닌 이십오리 출전에도
설레임 보다 걱정이 앞섭니다~ㅠ

준비하시는 집행부님들께 수고와 감사 드려요~!!

아고...
눈호강 시작하나 했는데..
한파주의보라니..
낼 아침 긴옷차림에
장갑도 준비해야 하는지??

< 2021 제2회 대곡지부장배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 하신분>
임진식님, 김태훈님, 이재우님, 김형준님, 서원찬님,
임태균님, 곽도연님, 오연미님, 김상수님, 곽종욱님,
유금숙님, 권인달님, 이상현님, 윤종상님, 곽낙우님,
안상범님, 양윤모님, 장호근님, 김창수님, 서은진님,
김기권님, 전대학님, 손은숙님, 권 *  * 님, 유창현님,
노 * * 님, 석명순님, 김애영님, 박진숙 이상 29명

비온뒤 기온이 급강하되어 새벽에는 겨울느낌 이었습니다.
해가 올라오면서 기온은 오르고 바람은 차가워서 달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던거 같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가해 주셔서 대회는 대성공을 거두었네요..
참가해 주신분, 추운날 자봉해주신분, 무엇보다 대회의 재미를 위해서
이벤트로 분위기 끌어올려 주시고 협찬해 주신 모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시상식등 멋지게 했어야 했는데 그부분이 많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어쩔수 없었던 부분이라 부디 양해를 바라옵고
최선을 다해 달리시고 데미지를 입으신님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사랑과 열정이 샘솟는 막강 훼밀리 사랑합니데이~^^

그림자 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서 죄송했습니다.
덕분에 행복만땅, 에너지 충전, 에돌핀 대박이었습니다.
수고들 하셨고 한동안 밥 안먹어도 배부를 것 같습니다.
회복 잘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동장군 급세에
움추린 모습을 했지만
시월의 감동은 이어졌습니다.

세심한
행사를 이끌어 주신 안상범호
감사드립니다.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주로 봉사에 화이팅을 외쳐 주신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주로에서
뵈었던 달림이들의
아름다운 질주도
풍성한 가을 그림에
끼워졌습니다.

푸짐한
뒤풀이까지
성규형님이 함께 했으면 하는
큰 아쉬음이 남습니다.

일요아침
수목원은 국화전시 준비중이었으나
차가와진 날씨에
움추린 꽃망물이
언제 눈 뜰지...

숲길을
선두로 나선
김상수 임진식 명인 그리고
큰골 새내기? ㄱㅅㄱ님을
1회전 겨우 따라붙었으나...
등줄기에
수증기가 피어올랐습니다.

간만
진식님이 마련한
콩나물집에 갔는데.,
성규형 쾌차가 그리웠습니다.

< 10월 24일 번개일달 참석 하신분 - 회원번호 역순 >
노 * * 님, 유창현님, 권 * * 님, 김기권님, 양윤모님,
곽낙우님, 이상현님, 김상수님, 오연미님, 곽도연님,
임태균님, 이재우님, 김태훈님, 임진식님, 박진숙 이상 15명

가끔은 회원번호 역순으로 출췍 하겠습니다.
늘 일빠에 이름 올리시는 임진식 명인님 요청사항으로..ㅎㅎ

한동안 기계공고에서 지부 마라톤대회 대비 지속주 위주로 번개일달 하다가
오랫만에 대곡공원 베트민턴장을 출발해서 수목원 둘레길 달리기를 했습니다.
마트에 호빵이 입고 되었길래 이른 새벽에 따뜻하게 드시게 하면 좋겟다 싶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리지날, 야채, 옥수수호빵등을 사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찜솥을 생각하며 혼자 빙긋이 웃어 보았네요~
수목원 둘레길 열심히 달리고난후 임진식님께서 쏘신
황태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오징어숙회 등등 다리운동은 안하고
위장운동만 열심히 하였습니다. ㅎㅎ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이번주 일달은 시월의 마지막날 이네요..
추억의 호빵 한번더 준비 합니다~
많이 나오셔서 국화향 그윽한 수목원과 둘레길 달리고 걷고들 해 봅시다~^^

낼 아침 수목원
기대됩니다.
가을이 한참입니다.

< 10월 31일 번개일달 참석 하신분 >
아는 사람만 아는 순서..
김태훈님, 양윤모님, 유창현님, 김애영님
임진식님, 김상수님, 전대학님
곽도연님, 곽낙우님, 박진숙
이재우님, 이상현님, 안상범님, 노 * * 님
이상 14명

국화향 그윽한 수목원을 이른 아침에 맘껏 달릴수 있는 우리는
참 복받은 것 같습니다.
눈과 코와 폐가 호강한 일달후 5? 번째 생일을 맞으신
곽낙우감독님께서 추어탕으로 영양 보충을 시켜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생일노래도 목청껏 불러 보았네요. ㅎㅎ
남은 시간도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