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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 ♡ 사랑이 넘치는 성서지부 22년 6월 훈련 및 연합일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정형 작성일22-06-01 16:35 조회977회 댓글48건

본문

​♡ 사랑이 넘치는 성서지부 20226월 훈련 공지

/

시 간

집 합 장 소

훈 련 내 용

물 당

비      고

  6/ 2()

  19;30

계명대성서캠

캠퍼스주

이경호

 

  6/ 5()

  06:00

다사읍사무소

구주로 11~22km

지부

 

  6/ 7()

  19:30

계명대성서캠

지속주(트랙)

신승목

 

  6/ 9()

  19:30

계명대성서캠

캠퍼스주 - 언덕훈련

최진영

 

  6/12()

  06:30

신동재

협회 일요달리기

협회

  산악주 20km

  6/14()

  19:30

계명대성서캠

점증주(트랙)

김문태

 

  6/16()

  19:30

계명대성서캠

갬퍼스주

김정규

 

  6/19()

  06:00

추후공지

두류,동촌지부연합일달

지부

세부일정추후공지

  6/21()

  19:30

계명대성서캠

지속주(트랙)

서영원

 

  6/23()

  19:30

계명대성서캠

캠퍼스주 - 언덕훈련

김수원

 

  6/26()

  06:00

다사읍사무소

구주로 11~22km

지부

 

  6/28()

  19:30

계명대성서캠

점증주(트랙)

김병우

 

  6/30()

  19:30

계명대성서캠

캠퍼스주

윤영태

 

일정은 협회 및 지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성서지부 18회 블루O2 영덕 해변 마라톤대회 신청자 현황(신청일시순)

5km

10km

10km

하프

이주호

황시성

박원희

이경호 

 

 강명길

곽성덕

권세연

김수원 

 

 

한종철

유춘억

하희태 

 

 

김순옥

김기달

 이근두

 

 

윤영태

이경희 

최용현 

 

 

지용광

노윤주 

우태운 

 

 

서자해

서성교 

오재웅 

 

 

김종국

정구옥 

서영원 

 

 

배재석

김후식 

전홍렬 

 

 

김병우

이수경 

김종택 

 

 

김영희

 

이정형 

 

 

배상대

 

  신승목  

 

 

권경희

 

정관택 

 

 

서정우

 

 

 

 

서정섭

 

 

 

  계 2명 

김현업

  계26명  

  계 13명  

총계 41명 

 

 

2022년 협회비 및 지부 년회비 납부안내

대구마라톤

협회비

협회년회비

5만원

입금계좌

예금주

상반기신규가입

9만원

대구 504-10-124218-6

()대구마라톤 협회

하반기신규가입

6만원

성서지부년회비

지부년회비

5만원

하나 803-910025-49105

상반기신규가입

11만원

하반기신규가입

6만원

정회원 년회비 : 5만원(2021년 현재 정회원)

70세이상 기존회원(1952년 이전 출생자) : 연회비 면제(2022년만 적용)

39세이하 기존,신규회원(1982년 이후 출생자) : 연회비 면제(2022년만 적용)

상반기 신규가입 연회비는 선납기준임.

위 사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2022년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2022년 성서지부 집행부

지 부 장

부지부장

총 무

재 무

감 사

감 독

수석코치

훈련코치

훈련코치

훈련코치

 

성서지부 가입문의

지부장 : 010-5006-9245

감  독 : 010-3549-7748

총  무 : 010-3260-1724

 

댓글목록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부지부장님
공지 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6월 더운 날씨지만 게으르지 않은
나 자신이길 기대해 봅니다

노윤주님의 댓글

노윤주 작성일

성서지부는 ❤️

김종택님의 댓글

김종택 작성일

한해의 절반 "6월"
아쉬움도 많겠지만 남은 절반 6월엔 더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채워지기를
기대와 소망해 봅니다..
부지부장님 6월 공지 올리 신다구
고생 많았어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홧팅 하시길^~~
성서지부는 사랑 입니다...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작성일

성덕님 ~~
더운 날씨에 티라노 덮어 쓰고, 아이들과 놀아준다고 수고 많았어요.^^

곽성덕님의 댓글

곽성덕 댓글의 댓글 작성일

티라노 쉽지않네요...ㅎㅎ

곽성덕님의 댓글

곽성덕 작성일

부지부장님 훈련공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드뎌 구주로 뛰어보네요ㅋ
일달에 뵙겠습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구주로
마지막 언덕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ㅎ
성덕님 화이팅 ~^^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2일 목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김순옥님.이주호님.이상길님
윤태수님.이경호님.윤영태님.김영희님.최용현님
황시성님.정관택님.배재석님.김후식님.권세연님
우태운님.권경희님.서정섭님.이정형님 이상19분 참석

물당하신 이경호전지부장님 수박이 얼마나 달던지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경호전부회장님^
학군단 달리기하고 목이 말라서
쿨다운 조깅도 힘들어 2바퀴만 하고
수박 2조각들고 먹으면서 잔디밭 걸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이젠 캠퍼스주는 어렵고,
물 가져다두고 학군단 언덕주 해요~^
6월엔 언덕주로 훈련프로그램도 되어 있네요.
좋습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5일 일달공지
집결)다사읍사무소
시간)오전6시
훈련)구주로 11k~22k
날씨가 많이 더운 관계로 6월 부터는 일달
30분 일찍 땡겨 오전 6시에 진행합니다

서영원님의 댓글

서영원 작성일

6월 5일 우중주...
비를 맞으면서 뛴다는 거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짜릿함을 모를 것이다
마라톤 훈련을 하면서  해마다 한두번은 우중주를 했는데...
2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구주로 2바퀴.  마라톤을 즐겼다

일달 참가자 명단 입니다
고애숙. 곽성덕. 권경희. 김기달. 김병우. 김영희. 김종택. 배상대.
서성교. 서자해. 신승목. 우태운. 유춘억. 육기화. 윤영태. 윤태수.
이근두. 이정형. 서영원. 전홍렬. 정관택. 지용광. 최용현. 한종철. 황시성님....25명


다사벌(구주로) 코스 뛰어보는 것이 처음이라고 하던데요
기분이 어땠나요?  곽성덕님^^

곽성덕님의 댓글

곽성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코스난이도 제대로 "상"
2바퀴완주도 쉽지않네요 ㅡ.ㅡ;;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덕동생^
다사벌 전투
가을대회를 위해 여름에 성서인들은
다사벌 전투를 치열하게 펼쳤습니다.
부상자도 속출하고, 식량(아이스크림)도
보급하고 전투가 마쳤을 때 서로 부등켜안고
승리(완주)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12년동안 성서인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ㅎ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고지전'을 방불케한 지부 일달

작성자:영희
작성시간:2011.08.16 
 



'고지전을 방불케한 지부일달'

<다사벌 전투>

서기 1952년 8월 14일 일요일 새벽 5시

태극기를 휘날리며 광복의 기쁨도 얼마 되지 않아,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625전쟁'이 발발하자

나라의 위기앞에는 누구나 전장에 참가해 온 몸을 내 던지는 전우들이 있었다.

그것도 유명한 '남부전선 최전방 하빈고지'의 '성서중대'가 적과 대치하며 그 여름 땀을 흘리며

죽음을 불사한 전투를 벌리고 있었다.

한종철중대장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부대원을 새벽 5시에 집합시켰다.

"본부에서 연락이 왔다. 금일 새벽 5시 다사벌 점령과 하빈고지를 탈환하라는 명령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새벽 5시 15분까지 전 대원이 군장을 준비하여 30분에 출동할 것을 명령한다. 전우여

살아서 돌아와야 한다." 비장한 음성으로 한 마디씩 힘을 주어 말씀하시는 모습에 전우들은 함성

을 질렀다.

 

제1부대는 저격수로만 구성되어 벌써 김문태대원은 주변 상황을 살펴보기위해 출발하고

김병우대원은 폼생폼사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다. 그러자 제2부대 이경호대위와 윤영태소위의

구령에 맞춰 다른 대원들도 출발하고 있다. 바로 뒤를 이어 제3부대 육기화대위와 오재웅중위팀엔

여성 김영희대원과 백지아대원도 함께 동참하고 김정규부대장과 서영원소위가 주변을 살피며

앞으로 가고 있는 대원들을 엄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4부대 김건엽상사가 힘찬 발걸음으로

부대원들을 격려하며 달려나간다. 이 곳엔 이기원대원과 여성 송경미대원 김석희대원이 빠른

걸음으로 따라 가고 있었고, 김성연대원은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노경아대원을 위해 뒤에 처져서

출발하게 되었다.

 

달빛으로 서로의 얼굴을 겨우 분간할 수 있을 여름 날 새벽이 서서히 동이 트면서 주변의 모습들이

형체를 나타내며 우리의 시선을 끈 푸른 들밭과 이름모를 들꽃을 보면서 고향을 그리워 하기도

하였다. 그것도 잠시 폭탄이 떨어지는 소리에 모두 놀라 몸을 엎드리고 숨을 죽이고 있을 때,

제3부대의 김정규부대장은 지하철을 타고 공격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한다. 그것은 더 위험한

일이라고 모두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다사 삼거리에 우리 구호물자를 숨겨 놓은 곳이 있다.

물과 양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생각하니 벌써 힘이 난다. 잠시 목을 축이고 다시 하빈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전진에 전진을 한다. 앞서 출발한 김문태저격수를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고,

제2부대가 하빈고지를 먼저 탈환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우리의 발걸음도 더 빨라지고 있다.

땀을 비오듯이 하고 하빈고지에 달했을 땐 숨이 턱에 차오른다. 이젠 하빈고지를 지켜내는 일이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본부로 돌아오는 길에 김영희대원은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본부에 남게 된다. 제3부대는 다시 총알과

수류탄을 챙겨 출발했다. 남은 김영희대원은 흐르는 피를 물로 씻어내며 상처를 붕대로 감았다

바쁘게 출발한 본부의 이곳 저곳을 정리하며 다른 대원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제4부대가 돌아

왔다. 잠깐 쉬지도 못하고 바로 눈으로 인사만 나누고 다시 출발한다. 아직은 부상도 없고 기운차

보였다.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며 막사로 돌아와 보니 정명숙대원이 환한 웃음으로 김영희대원을

반겨준다. 혼자 남게 된다는 미안함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김영희대원도 서로 하빈고지에서의

다른 대원들의 소식을 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막사옆으로 지친 군화소리가 들려왔다.

 

윤태희상병과 노경아이등병이 서로를 부축하며 걸어오고 있었다. 윤태희상병은 제2부대에 소속

되어 임무 수행을 잘 해내고 있다는 말을 상관으로 부터 전해들었는 데, 막사로 들어오는 모습은

전과 많이 달랐다. 새벽에 일찍 출동 명령이 떨어져 전 대원은 밥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윤태희상병은 워낙 행동이 빨라서 취사병에게 달려가 어제 삶아 놓은 달걀 하나를 얼른 까서

입에 넣고 달리면서 먹었다고 한다. 물도 마시지 않고 먹었던 달걀 하나가 이런 결과를 낳았다.

노경아이등병은 힘들다는 표정이 역력했고, 폭탄 떨어지는 소리에 고개 한 번 들어보지도 못하고

엎드려 있는 바람에 무릎이 굉장히 아프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정명숙 김영희 대원은 예전에

자신들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서로 마주 보며 미소 지었다.

 

제3부대에 소속된 김정규부대장도 도착해 취사병에게 부탁해 시원한 맥주와 수박을 먹었다.

하빈고지에 고생하는 대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아침을 먹지 못한 대원들 역시 배고픔은

마찬가지였다. 매미소리가 귓가에 어지럽게 들려오는 그 순간에도 총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제 2부대 대원들이 다시 장비를 챙기기 위해 도착했다. 김영희대원은 빠른 몸 놀림으로 부대원들

에게 물 한 잔씩을 건냈다. 윤영태소위는 놀라는 표정으로 김영희대원을 보며,

"왜 이 곳에 있습니까? 다리는 왜 그렇습니까? 조심하시오." 라는 말을 남기며 바쁘게 달려 나갔다.

김영희대원은 평소에 전혀 관심없는 듯 하던 윤영태소위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 뒤를

이어 힘들게 윤동희병장이 들어오고 있었다. 젊고 기운이 넘쳐 적진으로 너무 깊숙히 침투하는

바람에 그만 바로 옆에 수류탄이 떨어져 큰 일 날 뻔 했다고 한다. 다음엔 섣불리 적진에 들어갔다

가는 적의 포로가 되어 버릴 수도 있다.

 

또 한 명의 부대원이 달려오고 있었다. 바로 이상길준위였다. 미군부대에서 통역과 차량수송에

관련된 일들을 하시다가 예전에 몸 담았던 '성서중대'에 조만식소령과 함께 투입되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다시 미군부대로 귀환한다며 차에 몸을 실었다. 김영희대원은 차가 시야에

사라질때까지 경례를 하며 그 자리에 서서 대원들에게 항상 자상하시던 모습이 생각났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시 쉬고 있는데, 지프차 한 대가 끽 소리를 내며 들어왔다.

왕년에 명저격수로 유명한 유춘억소령이 다사 삼거리 구호물자 보관창고에 물과 식량이 바닥이

나 대원들이 이 더위에 견디기 힘든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빨리 물자를 실고 가야 하다며 한 명만

따라 오라고 하셨다. 요즘은 주로 부대원들이 잠자는 시간에 불침번을 담당하고 계셔서 제2부대에

뒤 늦게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오는 도중 상황을 파악하셨다고 했다.

 

달리는 지프차에 김영희대원은 불편한 다리를 끌며 뛰어 올랐다. 둘은 아무 말 없이 대원들이 오는

길목을 찾아 가로 질러 '유 앤 아이 언덕'(너도 알고 나도 아는)으로 차를 몰았다. 이 언덕은 '성서중대'

의 '하빈고지'를 탈환하고 돌아오는 마지막 고비라고 할 수 있는 지독한 언덕이다. 얼마나 많이

다녔으면 그 높았던 언덕이 낮아졌을랴! 언덕을 오르고 있는 데, 제3부대 대원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는 길이였다. 낙동강전투에서 전승을 거두고 다사벌 전투에 다시 투입된 육기화대위는 성격이

얼마나 철두철미한지 새벽에 전투에 투입될때 군화의 밑창높이를 기록해서 수첩에 적어 두고 저녁에

귀대하게 되면 다시 밑창높이를 기록할 정도로 부대원들 한 명도 낙오되는 사람이 없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본부로 복귀시키는 유명한 군인이다. 깡마른 몸매와 서글서글하면서 매서운 눈매가 매력

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무사히 돌아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유춘억소령은 안심이 된다며 차문을

열고 인사도 나누지 않은 채로 언덕을 넘어갔다.

 

상황은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저 먼 곳에서 작전 명령이 17km에서 22km로 변경되어 더

힘든 임무를 수행하고 오는 제4부대원들이 힘겹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고 있었다. 더위와 배고픔으로

지칠대로 지친 대원들을 격려하며 이끌고 있는 김건엽상사는 군모밑으로 1초당 땀방울이 흘러내릴

정도였다며 건네는 물 한 잔에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홀 어머니를 언니에게 부탁하고 이 '다사벌전투'

에 참전한 김석희대원역시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힘들어도 언제나 웃어주시는 이기원대원도 그 곳에

있었고,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후방에서 간호를 담당하던 송경미대원은 자진해서 '성서중대'로

투입되어 힘들지만 잘 견디어 내고 있다. 그녀의 군모아래로 내려온 파마머리가 땀에 다 젖어 있는

모습과 더위와 목마름으로 지쳐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김영희대원은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며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화이팅을 외치며 눈물을 속으로 삼켰다. 그래도

그 열정만큼은 대단함을 느끼며 뒤를 이어 김성연중사는 언제나 힘들어도 힘든 기색을 나타내지 않았다.

고참이면서 후배들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멋진 선배였다. 지금도 몸집은 대단하셨다. 돼지는 한 마리

정도 맨 손으로 잡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이렇게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잠시 부대원들을 만난 기쁨에 취해 제2부대를 만나야

하는 것을 잊고 있었다. 빨리 차를 문양역방향으로 몰아야 하는 데 순간 착각해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 다사 삼거리 구호물자 창고에 도착해보니, 물은 바닥이 나있고, 빈병만 덩그러니 딩굴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김병우저격수를 만나 물을 한 잔 건네고 마지막을 부탁하며 물자를 차에

실어 철수하게 되었다. 제2부대를 만나기 위해 '유 앤 아이 언덕'을 막 오르려고 하니 한종철중대장이

힘겹게 걷고 있었다. 차를 탄 중대장은 목이 말라 옆구리에 차고 있던 맥주 한 잔을 먹었더니 정신이

없다며 예전에 지용광훈련감독저격수를 위해 시원한 맥주를 준비했다가 더위에 고생한 얘기를 하셨다.

'지금쯤 지용광훈련감독저격수는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라며 김영희

대원은 생각했다. 함께 있었으면 더 힘이 되고 좋았을 텐데라며. 그래도 그 동안 고생하신 시간을 생각

하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다른 대원들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경호대위와 서자해대원들이 본부로 무사하게 귀환하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김병우저격수가 걱정이 되어 모두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데 멀리서 힘차고 멋진 군화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모든 부대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였다.

 

모두 모여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는 데, 한종철중대장이 큰 아이스박스를 들고 들어오셨다.

중대장은 미군냉동수송차량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스 크 림? 예스?" 라고 했더니 미군이 " 노!!" 라고 해서 권총을 미군의 목에 겨누었더니. "예스!"

라고 해서 당당하게 어깨에 메고 오셨다. 부대원들은 서로 다투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꺼내어 먹으며

즐거워했다. 노경아이등병은 어찌나 마음이 급한 지 아이스크림을 입에 크게 물었다가 입술이 찢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먹을 때마다 입술에 나오는 피가 아이스크림에 묻는 모습을 보며 김영희대원은 미소

짓는 다. 물가에 가서 씻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쉬고 있는 데, 저 멀리서 김성연중사가 돼지 한 마리를

어깨에 메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모든 부대원들은 며칠째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덩실 덩실 춤을

추었다. 가마솥에 푹고은 돼지사골 국물에 돼지고기를 듬뿍 담아 한 그릇씩 앞에 놓고 정신없이 먹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먹은 그 자리에서 모두 잠에 취해 쓰러졌다.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고향의 집에 돌아

온 기분으로 엄마의 품에 안겨 단잠에 푹 빠져 들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 까. 충성!! 하는 소리에 모두

눈을 뜨고 자리에 일어나 김병우저격수의 포항특정경비사령부/해병1사단 혹서기전투에 참전하기 위해

거수 경례를 받아야 했다. 이 전쟁은 언제쯤 끝나는 것일까? 이 전쟁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는 단 말인가?

이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모르고 한다면 우리는 결코 괴로움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안다.

이 전쟁이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을. 그리고 결코 괴롭지만은 않다는 것을.

그건 '성서중대'의 부대원들과 함께 라면 이 순간 언제나 즐겁게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와우~~~
어떻게 이런 글이. . . . 
인물묘사, 상황묘사, 지형적 서술까지 완벽함입니다.
대마협문학상 대상작품 아닌가요?

곽성덕님의 댓글

곽성덕 댓글의 댓글 작성일

♡♡♡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훈련과 전투의 절묘한 매칭..
너무 완벽했습니다.^^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와우...
역사를 새겨 놓으셨네요.

종철형님 지부장 하실 적
울 김병우회장님 펄펄 비상을
꿈꾸던 열정 시절
그림입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9일 목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김순옥님.이상길님지용광님
신승목님.김정규님.윤영태님.김영희님.황시성님
배재석님.권세연님.우태운님.권경희님.배상대님
이정형님 이상 16분 참석

배재석 전총무님 물당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배재석 전부지부장님!!
급수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처음 해 본 언덕훈련,
좋았습니다.~~

한종철님의 댓글

한종철 작성일

김영희 코치님
우크라이나에 대마협 대표 용병으로 한번 다녀올까요?
년말에 "출판 기념회" 한 번 가집시다.
현장감있게 잘 읽었습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12일 협회 일요달리기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김순옥님.서자해님.이상길님
지용광님.이경호님.신승목님.서영원님.김병우님
윤영태님.김영희님,황시성님.하희태님.전홍렬님
김후식님.권세연님,서성교님.우태운님.권경희님
서정섭님.배상대님.이정형님.노윤주님,곽성덕님
이경희님 이상 26분 참석

신동재 임도길 첨 뛰보는 코스 덥지만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잘뛰고 왔습니다
페메 해주신 칠곡지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런스쿨 회원분들의 열정에 박수 보내며
덕분에 행복한 일달 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성총무님~~
화이팅입니다.
뒤에 권인달님이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최고입니다.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립시다.

성서지부는  '사랑'입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고
열심히 할께요 ㅎㅎ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16일 목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김순옥님.오재웅님.이주호님
이상길님.지용광님.이경호님.윤영태님.황시성님
천병진님.정관택님.배재석님.김후식님.권세연님
우태운님,권경희님.서정섭님.배상대님.이정형님 이상20분 참석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천병진 선배님 오랜만에 나오셔서 반가웠습니다.
이제 자주 나오셔서 같이 즐달 하시지요/^^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승목님 국장님도 참석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19일 동촌/두류/성서 연합일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오재웅님.이주호님.유춘억님
서자해님.윤태수님.지용광님.이경호님.김문태님
서영원님.김병우님.윤영태님.김영희님.최용현님
이근두님.황시성님.김종국님.이복원님.정관택님
전홍렬님.고애숙님.서성교님.우태운님.권경희님
김종택님.서정섭님.배상대님.이정형님.곽성덕님 이상 30분 참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연합일달 잘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서혜숙님의 댓글

서혜숙 작성일

성서ㆍ두류ㆍ동촌연합일달에  초대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에서  소고기국밥까지 모든 정성스런음식에 감동이였습니다
동촌지부의 총무로서 더많은 회원분들을 모시고 가지않았음을 후회했습니다
성서지부의 주로인 강정보 디아크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원로회원부터 신입회원분들까지 한마음으로 자봉하시고 준비하시는 모습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기회에  동촌지부의 주로인  동촌유원지의  강변에  꼭  초대드리겠습니다
이자리를 마련해주신 지부장님ㆍ협회장님 ㆍ감독님ㆍ그리고  웃음소리가 진짜 매력적이신 황시성 총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성서지부 회원님들 모두 뵐때까지 화이팅 하셔요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혜숙총무님!!
어느 자리에서나 봉사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딜리기로 더 발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응원합니다.

이주호님의 댓글

이주호 작성일

두류,  동촌지부와  함께한 연합일달 뜻깊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성서지부 회원님들 모두 많이 참석해주시고 봉사해주셔서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마라톤을 사랑하는 두류, 동촌지부와 함께 여서 더욱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합일달 아침식사를 준비해주신 김병우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리 지부장님의 매력은
단단한 몸과 강인한 정신
몸소 실천하는 봉사정신...
술을 사랑하는 남자^

최진호님의 댓글

최진호 작성일

19일 연합일달에 초대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동촌회원님들은 힐링도 하고 맛있는 소고기국밥도 잘 먹었답니다.
준비도 많이 해주셨고 참으로 거대지부란것을 다시 한번더 느꼈습니다.
이주호지부장님과 지용광감독님 그리고 황시성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만간  저희 동촌지부의 아름다운 금호강변에서 뛸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진호지부장님!!
꼭 초대해주세요~~
동촌지부코스는 어디든 좋습니다.
동촌유원지
봉무공원(벌에 쏘여서 혼난 적도 있습니다.)
풍광이 좋은 장소가 많지요.
동촌지부는 단결력과 실력를 인정받고,
더 멋진 지부로 되길 바랍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랫만에
성은정님과 신정안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함께 달렸던 예전 친구들을 만난 듯...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21일 화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김순옥님.오재웅님.이주호님
서자해님.서영원님.윤영태님.김영희님,황시성님
정관택님.권세연님.우태운님.권경희님.서정섭님.
배상대님 이정형님 이상17분 참석

서영원 수석코치님이 준비한 화채,,,
종철형님 검순옥 전지부장님이 수박을 썰어
사이다붓고 밀키스붓고 후르츠붓고 얼음까지
화채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습니다
떡 또한 얼마나 맛있던지요
수석코치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박화채<
수박을 썰어
사이다붓고
밀키스붓고
후르츠붓고
얼음까지
얼음은 지부장님께서^
화채의 비밀~~
순옥언니 화채 한 그릇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태운형님 종철형님 총무님
물급수 감사드려요.

서영원님의 댓글

서영원 작성일

6월21일 이제부터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립니다
 달리기를 할 땐 같이 뛰어야 더 기운이 난나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오랜만에 트랙(지속주) 25바퀴 맛보고 왔네요
 몸 풀기 운동장 5바퀴 후
 122' 130' 128' 127' 127' 127' 126' 126' 127' 128'
 126' 128' 126' 126' 126' 126' 127'127' 128' 127'
 127' 129' 128' 129' 128' 118'  = 키로당 5'12"
 김영희 코치님 덕분으로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뛴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으며
 집에서 찬물로 샤워하고 누워 있으니 몸이 살아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습도 높고 무도운 날씨에 대단하십디다.
경의를 표합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부댓글에
화달 페이스가 올라왔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모습입니다.
달리고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저두 2019년5월까지 협회훈련일지를
적는 일을 멈추었다가,
2022년6월부터 다시 적어봅니다.
함께 달린 분들도 적어놓으면,
시간이 흘러도 한 번씩 열어볼 수 있어
좋습니다.
함께 달린 시간들이 너무 고맙고,
소중합니다.

윤영태님의 댓글

윤영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라톤훈련은 이렇게해야합니다
정확한 페이스주네요
누가 페이스 끌어지요 ㅎㅎ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작성일

정금옥 작성일 22-06-21 14:15   
성서 두류 동촌 연합일달!
3개지부 연합일달 주관해주신
성서지부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한 맘 꼭
전하고 싶네요..^^
김병우 회장님의 멋진 환영사와...
이주호 지부장님의 인사 말씀은
편한을 느끼게 해주셨고...
성서지부 회원님들께서 급수 자봉까지
완벽하게 해주시어 저희들은 몸 둘바를 몰랐습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넘 열심히 봉사 하시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해보였습니다...^^
성서지부 회원님들의 정겹고 따뜻한 마음
오래오래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이정형님의 댓글

이정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두류지부장님 감사합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23일 목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김순옥님.이주호님.이상길님
지용광님.김수원님.황시성님.천병진님.정관택님
배재석님.우태운님.서정섭님.배상대님.이정형님 이상15분 참석

김수원님 물당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잘 먹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황시성님의 댓글

황시성 작성일

6월26일 일달 참석하신 분(회원번호 순)
육기화님.한종철님.서자해님.지용광님.김문태님
서영원님.김병우님.최용현님.박원희님.황시성님
김종국님.이복원님.정관택님.전홍렬님.고애숙님
김후식님.권세연님.서성교님.김종국님.배상대님
이수경님.이경희님. 예비신입 이상23분 참석

덥고 습한날씨 일달 다사벌 뛰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이수경님 반가웠습니다
고애숙 협회 재무부장님 블루베리 잘 먹었습니다
본부 자봉까지 해주시어 항상 감사한 맘 드립니다



성서지부는"사랑"입니다

서영원님의 댓글

서영원 작성일

운동장 10키로 훈련을 했다
  높은 습도에 몸도 녹고 정신이 허락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2키로 끝까지  뛰어야 겠다는 일념 하나로 참고 오기로 달렸다
  다 함께  조깅으로 5바퀴  후 
  136'    139'  139'  135'  133'  132'  132'  134'  131'  130'
  130'    130'  129'  130'  129'  124'  125'  124'  125'  126'
  123'    122'  125' 123'  118'  점증주 25바퀴 성공했다
  정관택 선배님 마지막 2바퀴 동반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화달 참가자  명단
 권경희. 권세연. 김순옥. 김영희. 배상대. 배재석. 서영원. 서정섭. 유춘억.
 육기화. 윤영태. 윤태수. 이상길. 정관택. 지용광. 천병진. 한종철....,이상 17명 이요

  천병진님^^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까  반가웠습니다

  물당  김병우 협회장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박이랑 떡 잘 먹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화달훈련
지용광감독님과 서영원수석코치님의 배려로
개인훈련 한 번 해보았습니다.
윤코치가 자신의 훈련도 하지않고
이끌어주었는데...
10km대회페이스로 5km훈련을
400m 115"페이스로.
7개에서 다리와 호흡이 힘들다.
5km측정을 한다면 성공해야하는 페이스인데
내 자신에게 많이 실망스럽다.
더 참아볼 순 없었는지....

본훈련(10k대회페이스로 5km 115")4.26k 20'06"
>400m=7개까지
111" 117" 112" 116" 115"
116" 116" (      ) 116" 115"
(      ) 113" 56"<0.21k>

>115"로 5km도 못 달리는데
어떻게 10km를 50분안에 넣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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