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구 작성일 22-07-01 05:56

생각지도 않게 회사에서 코로나 특휴 2일이 생겼습니다.

오래된 카메라와 짐을 챙겨 의성 점곡 "초해고택" 한옥체험!
한옥 특유의 냄새, 오래된 가구냄새, 나름 관리를 하셨는데도
특유의 향기와 어색한 환경이 조금은 불편하게 하네요.  체험으로 끝!
주말을 포함해서 남은 기간은 춘천있는 친구와 충북 단양주변
발길따라 가는데로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출발때 수개월간 탕자(?)로 산 것을 만회하기 위해 마라톤 복장 준비를
하려다가 간만의 친구와의 여행을 위해서 양보 했습니다.
이번주는 한번도 마라교를 영접하지 못했네요. 분발하겠습니다.

다음주 화달에 뵙겠습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2-07-01 07:01

7월 댓글이라 7월 공지로 옮겨 왔습니다.
특휴에 떠나는 여행 특별히 행복한 여행 하시고 오세요~

와우..
빠른 공지에
흔적을 남깁니다.
아침햇살이 오늘도 엄청 달구겠습니다.

와우..!
대프리카!!

이런 날 기념한다고
부끄럼 많으신 분하고
다섯시쯤
수목원 숲길을 헤메어볼
까합니다.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22-07-01 15:11

부끄럼 많으신분 이제 그만 부끄러워 하시고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퍼득 나오시라 해주이소~
행복한 오후달리기 즐기세요~^^

불금이네요..
한 주가 끝나고 올해 하반기가 새로 시작됩니다
우리 달리미들은 코로나로 인해 엄청났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풀리는 시점입니다. 일단은 그런거 같네요. 휴...
경기는 우리 힘으론 어쩔수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죠..
뭐 허리띠 졸라 매고 극복한 적이 원투번도 아닌데..ㅎㅎ

야튼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걸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낼은 휴일.. 세상만사 잊고 달리기에 전념할 수 있겠네요^^
영덕 출전 전사님들도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멀리 안 나갑니다^~^

찌이죽는 날임다.
낼 영덕 가시는 님들.
제대로 혹서기이오니
조심
조심
다녀오세요.

오늘 수목원 숲길
즐길려다가
안산 산책중인
양윤모고문님 조우했슴다.
숲그늘을 벗어난
퇴약볕은 걸어야했습니다.

낼 번개일달은
수목원 나무그늘로만
찾아다녀야겠습니다.

수목원 주차장
번개 일달 입니다.

수목원주차장
번개입니다.
해가 작열시작입니다.

지부장님께서
첫 물번 주자로
7월 첫화달을 여시네요.

마비정 다녀오는 길은
초생달에
그을린 들녘의 풀벌레 소리가
참 아득하겠죠.

매미소리가 우렁찹니다.

화달마비정신나게 뛰신분들
서원찬.임태균.김상수.
양윤모.전대학.박진숙
권순구.권인달

감독님 꽁무늬 따라간다고 더운지 몰랏네요
대곡에이스 맞습니다.인정^^대학감독님 짱
더 살빼서 이느낌아니깐 …ㅎㅎ

첫 물당하신 지부장님 파전에
막걸리 잘먹었습니다

이기운받았어
하반기도 더 열심히
뛰어 보겠습니다

사랑과열정의대곡지부 힘!힘!힘

가을의전설
여름이겨서 가을까지 가려면
열심히 뛰어야합니다
1년에 한번은 42.195 완주하는미셤^^
참고하세요^^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22-07-06 09:42

멍해서
이렇게 읽었습니다.

화달마비??
왠 마비...화달 못했나?

정신 나게..
달리면 정신이 나나??
정신없을 터인데..

잠시잠깐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못해 아쉽습니다.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2-07-06 13:25

수고하셨습니다.
더위에 취약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어제는 많이 힘들고 서디럽고 속까지 울렁거렸습니다.
전대학감독님과 100m이상은 쳐지지 말자고 되뇌었건만
감독님의 멋진 뒷태(?)을 보면서 위안을 삼았네요.
무덥고 습한 날씨에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권총무님의 결의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부장님!
막걸리... 감사하게 잘 마셨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목달때 기공서 뵙겠습니다.

오늘이 소서입니다.
작은 더위...

목달 경기공..
생각만으로
헉헉거리는 짜릿함이...
LT 인터..벌...
성규행님아! 그립지 않나요?

앗! .. 고문님도 그런 거 좋아하십니까?
바람따라 구름따라 뛰는거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전 조깅을 잘해야 잘 뛸 수 있다는 격언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인터발이나 지속주를 뛰는게
즐거워서 그것만 합니다. 물론 짧게하니까
가능하겠죠^^
약한고통을 길게보다 강한 고통을 짧게하는게
좋네요..ㅎ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22-07-07 20:47

약한 고통 길게 보다
강한 고통 짧게..
아닙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
마라톤 고통스럽게
달리는 것이 아닙니다.

42.195k를
고통스럽지 않게
자기 목표와 기량을
펼치기 위해
한여름에
한바가지 넘는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진짜
진짜 정직한 운동입니다.
비법 없습니다.
뭐라캐도
뛰는것이 제일입니다.

영덕대회 시상금으로 통크게쏘신 손은숙명인님 감사했읍니다
오랜만에 기공분위기가 화기애애 정겨웠읍니다
뛰는분위기좋지만
역시재미는 먹는분위기가 최곱니다
대회이야기꺼리도많고
먹을것도많고
모두입이즐거운 목달이엿읍니다
이분위기대로 쭈~~~~~~~~~~~~~~~~~~~~욱이여가길바래봅니다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22-07-09 09:07

역시...
큰손이셨나 봅니다.

어제
전
해그름전에
성규행님과
수목원 1k코스 왕복했습니다.
그야말로
푹 젖었습니다.

미친짓도
드러내 놓고 펼치니
그나름 맛이 있었습니다.

까치봉이
얼마나  험난하고
기내미재길
얼마나 굴곡졌는지
마비정 오르는 길은
또 어떻고...
세월인가?

아이고...
달성지부 탄생쯔음
오르던
그린힐 독립가옥 근처때
생각이....
동안 잊고 살았네요.

강성욱님의 댓글

강성욱 작성일 22-07-11 22:38

형님~~
많이 힘드셨는가 보네요  ㅎㅎ
달성지부는 화욜은 마비정 목욜은 용문사 일달은 기내미제
일케 오르는데요 ㅎㅎ
기회 되시면 일달에 한번 더 오셔요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2-07-12 14:51

삼거리 2회전에 너덜너덜 털렸습니다.
이웃집 맛집(?)코스를 남몰래 탐방해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박... 생명수 보급도 일품이었구요...

LSD의 강한 유혹..
제겐 사치가 아닌가...
그러나 언젠가는 하고싶은..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22-07-12 21:33

언젠가가 아니고..
부상없으면
NOW!!!!!!

아침부터 비가 전날 피로를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강정보 디아크에서 펼진
1차 lsd....
많은 이들의 수고로 마쳤습니다.

전 5조 6:00/k, 32km를 신천 백지아님과
페메를 했습니다.

페이스 유지가 늘 관건이었습니다.
스스로 완주했음을 위안합니다.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2-07-18 15:13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영희님의 댓글

김영희 작성일 22-07-19 08:20

대곡지부 회원분들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성서지부 김영희입니다.
이번 1차 장거리훈련을
이재우선배님페메덕분에
1차 장거리훈련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지막 4km 선배님 끝까지 따라갔으면
좋았을텐데, 앞서다가 추월당했습니다.
5'47 5'46 6'00 5'17
31km지점에서 힘들었습니다.
후회많이 했습니다. ㅎ
2차 장거리훈련를 기대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제대로 공부하는 달리기를
해보니 재미있습니다.
대곡지부 회원분들도 즐겁고 재미있는
달리기하시길 바랍니다.

새내기
유창현님
28k 완주 축하합니다.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2-07-18 15:14

유창현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대곡공원 화달
시끌버쩍한 소식으로
가득하겠습니다.

감독님 천내천 코스 아주좋았어요
앞으로도차없는안전길로 달렸어면좋겠읍니다
대곡여인들은 손이큰게문제네요
가자미무침에 취하고곡주에취한
화달이였네요
시원한수박은 달리고난뒤 갈증을해소하는덴최고
더운날씨에 준비한다고 수고햇읍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그래도 초복지나서인지  조금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어제 화달저녁 바람한점없고 무더운날씨 10키로뛰고
초죽음된 상태였는데  대곡지부 여장부 곽도연홍보부장님이
포항영덕에서 공수해오신 가자미회무침  부추전 시원수박
거의 월례회를 방불케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네요
너무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준비하신다고 많이 수고하셨고
도연홍보부장님 인기는 여전히 식을줄모릅니다 ㅎㅎ
열심히 달리고 좋은분들과 맛난거먹고 행복했습니다~~

풍성한
안골 잔치가 그려지네요.

소문난 잔치에
동참해야만
함께 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겠죠.

대곡지부!
살아있네. 힘!!!

뜨거운 여름 저녁
대곡의 모습..

목달
복숭아자두 맛
어떠했나요?

이 나무를 아시나요?
지구상에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수종입니다.

잎과 열매를
구분해 보세요.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2-07-23 20:57

도시출신이라 그런거 잘 모릅니다만 그냥 잡초인거 같네요
시장에서 그냥 사서 먹어면 안될까요^^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2-07-23 21:45

네이버 카메라 검색결과입니다. 고문닝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22-07-23 22:58

짝짜래나무 아닙니다.

미선나무입니다.
대구수목원에도 있습니다.
오늘 보니 다른풀에 가려 숨어 있었습니다.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22-07-24 12:54

열매가
부채모양을 닮아서
美扇(부채선) 나무라 한답니다.

늦은기상과 비핑계로
일달 접어두고..
베개와 씨름했습니다.

오늘 토달을 했는데..
한 8키로 정도..
첨에 오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져서
감이 안오데요.. 원래는 지속주 8키로 할 예정이었는데..
2키로짜리 완전휴식으로 두개 해보니 몸이 달아올라
5키로 지속주까지 해보니 나름 해냈단 생각이 들어 마무리주
들어갔습니다. ㅎ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2-07-23 21:44

낼은 정상적으로 인터벌 해야되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무튼 주말은 달리기로 재밌는 나날입니다.^^

권순구님의 댓글

권순구 작성일 22-07-23 21:50

죄송한데 일기인지 훈지인지 모르겠는데 자삭할거면 올리지 않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요.
또 자삭하시면 제 댓글만 남고 이상하게 되겠지요.

창주야
지울거면쓰지를마라

대서가 지났지만 말복은 아직 저멀리 있네요
여러분 오늘 일달 재밌게 보냈나요
개인적으로 해거름에 달리는게 행복해서 저녁 7시쯤 갈라했는데
구름이 방패막이 되어 5시쯤 출발했는데 가니까 걷히면서 따가운 햇살이 ㅠㅠㅠ
변덕스런 날씨지만 간만의 뜀뛰기여서 기다리지 못하고 뛰었는데..
엄~청 괴롭더군요..ㅠㅠ
오늘도 저는 4분10초 깨려고 삽질했습니다.
1분50초도 달리는데 4분 10초는 왜이리 어려운지..ㅎ

오창주님의 댓글

오창주 작성일 22-07-24 23:44

그래도 1년간 장거리를 많이해서 지구력은 많이 생긴거 같네요.
생활패턴만 좋아지면 될 거 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ㅠㅠ
바람직한 모습으로 나서야 될텐데...
끊지 못하면 줄이는 수 밖에...

어제 일달은
4시 알람했는데
늦은 기상과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한껏 게으름을 부렸습니다.
진밭골 가 본 지가 꽤 되었는데..

구름 낀 날씨라
성규형과
수목원 번개를 했습니다.

더운 날이라 그런지
제법 한산한 산책길을
둘이서
달구었습니다.

달구진 몸에
불어오는 바람이
스치는 기분은
정말....

참
진밭골은 잘 있던가요?

대곡 목달..
사진 찍는 분이 2분..

새로운 분도 보이시고...
오연미님이
화달에 이어 목달 참석하셨네요..

성규형도
보이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