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경산시민운동장 목달입니다.

퇴근시간 맞추어 얄밉게 내리는 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산시민운동장에 모여든 열정 가득한
 경산지부 회원님들,
비로인해 짧은 소매가 어색함을 뒤로하고
 러닝이 시작되었습니다.

척척척척~
절도 있고 안정된 발소리는
경산지부의 성장을 알리는 소리요,
그렇쵸, 그렇쵸,
하시면서 끝임없이 자세를 교정하고
 또 교정 하시는 감독님의 목소리는
경산지부의 번창을 알리는 소리였습니다.

훈련 후반부
거칠어진 숨소리,
뜨겁게 흘러 내리는 땀방울은
긴팔 러닝복이 도리어 어색한
열정넘치는 목달이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특별게스트로
변진우 마라톤 선수님께서
러닝 자세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는데,
현 감독님께서 잘~코치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을 할애해주신 변진우 선수님께
감사드리고,
아삭하고 짭쪼름한 방울토마토와
달달한 빵을 공수해 오신 재무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양인모, 정혜진, 장이나,
최원근, 권영란, 서장희, 이진향,
김홍찬, 이승홍, 김현지, 김수열,
김은공, 양임석, 신현호, 김수연,
정현정.
17명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총무님 수고가 지부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감사함을 전합니다

책 한페이지를 읽는듯한 후기에 리얼했던 훈련이 다시 떠오르네요~
힘들어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우리 지부 회원님들이 너무나 멋있다고 생각듭니다
모두들 늘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합니당^^

6/4일 제16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유월의 햇살 가득한 아침
대구 스타디움에 러닝을 사랑 하는
경산지부와 동호인들이 조용한
일요일 아침을 뜨겁게 열었습니다.

형형색색의 러닝화와 의상들,
일률적으로 길게 늘어선 부스,
그외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눈을 유혹했습니다.

경기장 안  인파는 마라톤 사랑의 결정체요.
가족 및 지인들과 삼삼오오
어울어진 풍경은 끈끈한 행복감을
볼 수 있는 리얼한 현장이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폭죽을 시작으로
러닝은 시작되었고,
다들 일등은 내 것이라는 기세로 달려나갔습니다.

정겨운 풍물소리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유월의 푸르른 가로수가
그늘이 되어 주고,
상쾌한 아침 바람이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10키로 중후반
서서히 달구어져 가는 신체,
거칠어져가는 숨소리,
반복되는 오르막길,
온몸으로 햇살을 안고
뛰어야하는 상황에서는
방금전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까맣게 잊고
힘든 상황에 대한 핑계꺼리만 하나 둘
늘어갑니다.

10키로의 끝을 알려주는 풍물소리가
다시금 들려옵니다.

흩어졌던 러닝 주자들이 속속 경기장 안으로 모였습니다.
출발 때와는 사뭇 다른 표정과
주체하지 못하는 몸을 이끌로
가족 지인들과 힘들었던 과정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
하프, 10키로  출전으로
2시간 전, 1시간 전의 성적,
신생지부 회원임에도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신
경산지부 회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정혜진 감독님의 5키로 여자부문
1위는 경산지부의 승리요
자랑입니다.
또한 발가락 부상투혼에도 20키로를
2시간 43초에 완주하신
김은공님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응원봉사로
영상과 사진을 올려주신
박경민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정혜진, 장이나, 권영란, 김현업,
최원근, 서장희, 김은공, 김수열, 양임석,
김홍석, 김현지, 성윤헌, 노영일, 이진향,
임권노, 김홍찬.
17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총무님의 역량을
믿고 맡겼는데
역활을 제대로 해줘서
최총무님의 행사
진행과 권총무님의
잘 마무리된 정리가
조화를 잘 이뤄
이또한 지부의 큰
자산입니다
감사합니다

6월6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6월 6일 현충일,
"휴일이라 훈련도 쉬는강"?
그러나 예상은 깨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에 보자는
단톡이 분주합니다.

6월 6일 징검다리 휴일 마지막날,
지부장님과 코치님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불참 통보를 날리셨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시민운동장 도착했습니다.
오늘 따라 고문님도 안보이십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부스들,
형형색색의 현수막,
"뭐지  이것은,
경산지부 훈련을 응원하는건가".
...............
내일이
경산 교육장기 육상대회라고합니다.

19:30분
훈련시간에 맞추어 속속 몰려드는
회원님, 그리고 고문님까지,

러닝전 감독님께서
체력을 단련 시키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순식간에 에너지가 고갈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체력 훈련은
반복 또 반복 되었습니다.
헉헉헉...

이후 일달의 피로감 해소를 위한

가벼운 러닝을 권장해 주셨습니다.

서쪽 하늘에 붉게 물든 저녁 노을이
오늘의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발길이
안 떨어지나 봅니다.
한 바퀴 두 바퀴 ....여러 바퀴를
러닝 또 러닝하고 있는데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킵니다.
경기장 네온싸인은 그네들을
밀어 내기에 열을 냅니다.

점점 편안해져 가는 숨소리,
각자 나름의 체력에 맞게
안정감 있게 러닝한 화달이었습니다.

러닝 후 마시게 되는 시원한 물은
갈증 해소에 언제나 최고,
또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빵,
달콤 쫀득한 꽈배기,
새콤달콤 아삭한 천도복숭아를
먹는 기분은 행복감 그 자체였습니다.

경산지부의 넉넉한 인심을 알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신,
감독님, 김은공님, 김수연님,
재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양인모 정혜진 장이나 최원근 권영란
김은공 김수열 이성민 임권노 신현호
김수연 양동원 이숙정 서장희 김홍찬
추정민 성윤헌 이진향 이근향  김현지
박경민
21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순수의 열정으로
빛나는 경.산.지.부!
권총님도짱!
회원들 모두모두
최고십니다~
지부장 없어도 이래
잘 돌아가는
경산지부 성공문턱을
넘어온거 같습니다
감사감사한 이 아침
퐈이팅!입니다

모두 열정들이 대단 하십니다. 늘 응원합니다.
꽃피다 경싱지부 홧팅입니다.^^

윤규미님의 댓글

윤규미 작성일 23-06-07 20:16

감사합니다

6월 8일 경산시민운동장 목달입니다.

그저께의 경산지부 회원들이
다시 해쳐모였습니다.

19시가 지나면서,
한 분 또  한 분.....이렇게
한 군단이 이루어졌습니다.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지내다가
러닝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에너지와 열정을 한 가득
가져온 모습입니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19인의 러닝이 시작되었습니다.

2열 종대로 파워풀하게
뛰는 모습은
운동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부러움을 삽니다.
뒤에서 뛰는 제가 봐도
멋있습니다.

감독님은
회원들의 자세교정 하시랴,
동영상 찍으시랴,
러닝하는 회원들 앞뒤를 오가시며
한개라도 더 가르치고자
애쓰시는 모습이 역역합니다.

이어서 보강운동입니다.
이번엔 트랙 안쪽에서 횡대로 서서
1)런지
2)피치후 러닝으로 연결
3)점핑
4)순발력 운동 등의 훈련입니다.
반복 또 반복
식었던 몸에 다시 땀이납니다.
후덜덜덜.......

운동을 해 본 사람만이 자신의 체력을
알 수 있는 목달이었습니다.

역쉬,
운동 후 간식 먹는 즐거움은
행복 종합선물세트 입니다.
시원~  상큼한 오이
아삭아삭 달콤한 복숭아
단백질의 결정체 계란,
그 즐거움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맛난 간식 준비에 애쓰시는 재무님,
천도복숭아 따오신 김수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정혜진 장이나 최원근 권영란
정태교 김은공 이진향 이성민 김수열
이숙정 서장희 신현호 김수연 김홍찬
이근향 김현지 성윤헌 임권노
19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화달 한 번
빠졋다고 몸이 단번에
반항하네요.
정해진 훈련
그것밖에 못하고 잇으니
몸이 무거워 힘들엇지만
기분은 무지 좋았습니다

회원들은 모두
데일리로 쉼 없이
나름의 장소와 시간을 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응원
드립니다 .
얼굴만봐도
사진만봐도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6월 13일 화달

오늘은 중산지에서 모여서 그룹을 나누어서 조깅하였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나름 선선해서 달리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참석 : 윤규미, 정혜진, 최원근, 김현업, 권형철, 권미혜, 서장희, 김수열, 김은공, 이숙정, 양동원, 임권노, 노영일, 김현지, 신현호, 이성민, 이진향, 우현국, 김지민 19명

오랜만에
오신 권형철님
너무 반가워
찐하게 허그로 인사햇습니다ㅎ
두손에
바나나와 단백질음료
무겁게 한 보따리
준비해오셔서
영양보충 잘했습니다

우리코치님
그동안 마니 아파서
힘드신거 아는데
그냥 오시지않고
산딸기랑 파리 빵
많이많이 감사햇습니다
산딸기는
변지훈이랑 윤규미가
대략적으로 다  먹은것
같아욤ㅎ
귀한 제철 과일
섭취로 오늘 컨디션
굿!입니다

그리고
처음 오신
우현국회원님
첫 훈련 장소가
다소 어수선해서
소개를 못드려  죄송했습니다
목달 운동장에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가입 감사합니다.

화달 훈련은
날씨가 엄청 도와줘서
쾌적하게
뛴것같아요

마치고 부재무님
빨강 보따리에서
준비해오신 각가지
급수와 간식 꺼내시는 손길이
너무 자연스러워 감사한
마음에 혼자 웃엇습니다.
늘 수고의 감사합니다

6월 15일 목달
이번 목요일은 남매지에서 뛰었습니다.
그룹별로 나눠서 가볍게 조깅하였으며
가나에서 온 외국인 친구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참석 : 윤규미, 양인모, 장이나, 정혜진, 최원근, 김현업, 서장희, 김수열, 이성민, 김현지, 이진향, 권미혜, 신현호, Godwin 14명 참석

최총무님!
수고하셨어요.
목달은 이벤트가
많은 목달
이엿습니다

훈련후
두명이나 현장 가입이라니

마치고
서장희님표
통닭파티!
훈련후 데크에서~
설명이
필요없는  좋은시간
이였습니다.
서장희님이 쏘신
통닭과 갖가지 맛잇는
조합으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6월 20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18:00시
창밖은
금방이라도 비가 후두둑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잠시 망설임을 뒤로하고
경산시민운장으로 고고고,

비 예보로 평소와 다르게
어둠이 내리고,
스산한 바람까지

겉옷을 입은채 몸풀기가
시작되었고,
몸은 어느새 트랙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분리된
두 그룹으로 러닝이
시작 되었습니다.

헉헉헉
후끈 달아오른 신체 열감
스산한 바람에 익숙한 겉옷은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부상중에도 훈련에 참여한
최총무님, 김현지님,
걷는 것도 둔하신
경산지부 러닝의 1인자 고문님,
꿀벅지로 최고봉을 찍고
또 찍으신 감독님,
역쉬 최고입니다.
늦은 참석으로 러닝을 멈추지 못하는
박경민님....

이분들의 투혼이 경산지부를
더욱더 아름답게 합니다.

또한
생일  축하의 댓글이 빗발치고,
간식 준비의 수고에
감사의 댓글이 넘쳐나고,
매일 러닝의 열정이 넘쳐나는
경산지부 단톡방.
아름답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최고 최고 최고

우리 모두 경산지부와 함께
롱런 어떤가요?

귀여운 붕어빵을 공수해 오신 이숙정님,
늘 한결같이 간식 준비에 신경쓰시는
재무님,
덕분에 신나고 즐건 간식타임 이었습니다.

참석(존칭 생략)
성윤헌 양인모 최원근 윤규미 박경민
김현업 김수열 권영란 이성민 권미혜
홍현기 장이나 이숙정 김은공 이진향
김현지 김홍찬 정혜진 이근향
19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6월 22일 목달

이번주 목달은 남매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3개조로 나누어 조깅을 계획했지만 결국엔 1조로 합체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조깅이 끝난 후에는 김수열님께서 찜닭을 만들어주셔서 김수열님 가게에서 맛있게 찜닭을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참석 : 윤규미, 양인모, 장이나, 정혜진, 최원근, 김현업, 성윤헌, 서장희, 이근향, 이진향, 권미혜, 김홍찬, 김수열, 김은공, 양임석, 노영일, 우현국, 조순이 18명 참석

6월 27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던
새벽비는 간데 없고
쾌청 폭염
유월의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19:30분
경산시민운동장은
시원~한 바람으로 가득 채워졌고,
하늘은 먹구름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단톡방은 오늘 따라 여차저차
참석이 어렵다는
댓글이 분주했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몰려나온
경산지부 러닝 꿈나무들이
그 빈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시원한 바람을 한 가득 안고
러닝이 시작되었습니다.

러닝의 중후반
용광로보다 더 뜨거워지는
신체의 후덥찌근함,
멈추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 바퀴 한 바퀴를 돌때마다
온몸을 쓸어주는 바람이 있어
이겨 낼 수 있었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감독님의 조언에 힘을 얻게 되었으며,
함께 뛰어 주는 회원들의
에너지가 있어 힘든 고비를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부상중에도
출석해 준 김현지님,
걸음도 못 걷던 지난 주를 뒤로하고
자신의 몸을 끝없이 괴롭히는
러닝의 고수 고문님께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습도 만땅인 장마철,
땀으로 샤워를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역쉬
땀 흘린 후에  먹는 수박은 최~고
맛난 수박 준비해 주신
지부장님
늘 한결같이 무거운 생수를
준비해 주신 재무님,
수박을 맛나게 잘라주신
서장희님 등
간식 준비에 신경써 주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양인모 정혜진 권영란 서장희
박제헌 김은공 성윤헌 김수열 임권노
김수연 신현호 이숙정 김현지 한승협
공유정
특별게스트 변진우
17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