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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 ♠ 꽃피다 경산지부 2023 년 8 월 일정 공지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원근 작성일23-08-01 00:00 조회687회 댓글10건

본문

 

꽃피다 경산지부 2023 8월 일정 공지

 

일 자

시 간

장 소

훈 련 내 용

비 고

1()

19:30

경산시민운동장

11Km 60분조깅

 

3()

19:30

남매지

4~5바퀴

 

6()

06:00

강정보

추계2차 장거리대회

협회

8()

19:30

경산시민운동장

11Km 60분조깅 후 질주100m*3

 

10()

19:30

남매지

4~5바퀴

 

13()

06:00

미정

순회연합일달

동촌지부

15()

19:30

경산시민운동장

빌드업 60

 

17()

19:30

남매지

4~5바퀴

 

20()

06:00

산격야영장

협회일요달리기

협회

22()

19:30

경산시민운동장

11Km 60분조깅 후 질주100m*3

 

24()

19:30

남매지

조깅 60

 

27()

06:00

강정보

추계3차 장거리대회

협회

29()

19:30

경산시민운동장

빌드업 60

 

31()

19:30

남매지

조깅 60

 

일정은 협회 및 지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경산지부는 개인 물당이 없습니다.

 

 

 

2023년 협회비 및 지부 회비 납부안내

대구 마라톤 협회 회비

경산 지부 회비

연회비 : 5만원

신규회원 : 추후 공지

계좌 : 대구은행 504-10-124218-6
예금주 : ()대구마라톤협회

연회비 : 10만원

신규회원 : 가입월부터 1만원

계좌 : 농협 302-0105-3161-31
예금주 : 장영희(장이나)

협회비면제

70세이상(1953년이전출생)

39세미만(1983년이후출생)

 

 

2023년 꽃피다 경산지부 집행부

 

지 부 장

O

고 문

O

총 무

O

재 무

O

부 총 무

O

감 독

O

수석코치

O

부 감 독

O

 

경산지부 가입문의

지부장 : 010-2782-8618

감 독 : 010-3215-0050


 


댓글목록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1일 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8월 첫째날 낮부터 뜨거운 기온이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더운데 지부장님의 표현대로 땀한바가지 예상됩니다.
운동장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웃는모습으로 맞이해줍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울회원님들은 표정들이 모두 온화하며 말투도 상냥하십니다.


단체싱글렛을 입은 분들이 계시니 우리지부가 더 눈에 띕니다
윤헌부감독님의 노력과 감각으로 선택한 민트색싱글렛은 매우 시원하고 화사해보입니다
몇주를 기대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구말구ㅎㅎ
부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훈련시작~
예상대로 덥고 힘이 듭니다
바람도 음네ㅜ
선두가 이끄는대로 느린 페이스로 조깅
어느 스포츠보다도 마라토너들의 정신력은 인정받아야됨ㅋ
서서히 각자의 페이스대로 무리하지 않고 화달도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며칠동안 수열님이 시원하게 보관해오신 수박을 고문님이 자르시자마자 인기좋게
팔려나갑니다
이 맛이징!!ㅎㅎ

참석자-
성윤헌 안근우 박시응 서장희 양인모
 장이나 이성민 이숙정 윤규미 김은공
 정태교 이근향 이진향 박재헌 김수열 총15명
작성자: 장이나(경산지부 재무님)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4일 경산 남매지 목달입니다.

한낮  땡볕이 얼마나 더운지
우산을 쓰고 다녀도
주위 시선이 곱습니다.
얼음 동동 시원한 음료가
절로 생각납니다.

도로엔 차가,
인도엔 사람이 줄었습니다.
다들 휴가를 가신 모양입니다.

경산지부는 언제 휴가인지?
언제 쉰다는 공지는 없고,
이 삼복더위에
목달 훈련은 남매지라는 카톡만
신나게 카톡카톡입니다.
얄미운 사람들.

야속한 마음 뒤로하고
신나게 차를 몰아
남매지 도착입니다.

앞서 도착하는 재무님,
무슨 ?
짐보따리가 많습니다.

⏰️ 19:30
경산 남매지,
각양각색 운동복차림의
운동마니아들,
함께 나온 반려견들,
엄마 아빠 등살에
딸려 나온 아이들까지
남매지 둘레길이 비잡습니다.

평소보다는 작은 인원,
시간관리자 고문님의 지시에 따라
최총님의 절도있는 구령에 맞춰
몸풀기 시작,
그리곤 달려나갑니다.

푸른 녹음으로 우거진
남매지 둘례길 속으로
민트컬러 싱글렛이 
상큼함을 더하며 달립니다.

일찌감치
선두대열을 먼저 보내고
가볍게 조깅하는 페이스로
부재무님(이숙정)과 발을 맞춥니다.

이런 이야기로 한바퀴,
저런 이야기로 또 한바퀴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호흡이 편안합니다.

이런기세라면
풀코스도 가볍겠다는 자만심으로
또 한바퀴,

선두대열과 발을 맞추고자
반대 방향으로  또 한 바퀴를
시작합니다.

마지막 바퀴라는 안도감과
선두를 만나면 다시 돌아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런 런 런~

이 굽이만 돌면 만나겠지,
저 구비만 지나면 보이겠지,
혼자 열심히 달리니,
운동나온 경산시민들이
응원해 줍니다.
나름 자세도 신경쓰며
신나서 더 열심입니다

이번엔 만나지 말것을 기대합니다.
나도 네바퀴 완쥬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때 저 멀리 한 부대가 달려옵니다.
우리 팀인가?
시선이 그네들쪽으로 갑니다.
비키니 차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린 비키니는 없었는데?
점점점 그들이 가까워집니다.
평균 연령이 젊습니다.
경산지부 식구들이 아닌것에
감사하며 런런런입니다.
 
출발지점이 가까워집니다.
몸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지부식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완쥬입니다.

양손으로 사를 표하며
세리머니를 보냅니다 .
온몸은 땀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재무님표 냉묵채가
달구어진 몸과 허기진 피로를
풀어줍니다.
맛 있어서
한 그릇 먹고
또 한 그릇입니다.

롱런을 목표로
가벼운 조깅의 맛을
느껴본 목달이었습니다.

참석(존칭생락)
양인모 서장희 김수열 정태교 이숙정
장이나 권영란 윤규미 이진향 이근향
최원근 .정태교님 지인.
12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8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19:00
화달을 향해 달리는 차 안,
검은 먹구름이 바람에 밀려
발길을 재촉합니다.
카눈이 온다더니
그 채비를 하려나 봅니다.

장재무님이 준비한 간식은?
구운계란, 주먹밥, 수박, 냉묵채...
오늘의 간식이 궁금해집니다.

⏰️ 19:30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예쁜모습을 추억으로 남기는 중
그에 합류해서 한 컷.
 
부감독님의 구령에 맞추어
몸풀기,
신입회원 최 연 소개,
부감독님 지도로
두 자매를 선두로
이열종대 트랙 진입입니다.

롱런을 목표로
후미에서
가볍게 조깅 시작입니다.

뒤늦게 도착한 김홍찬님이,
이후 신현호 김수연님
후미에 합류 되었고,
점점점 페이스도 가볍게 오릅니다.

가벼운 조깅에도 체온은 오르고
어느새 땀은 소리없이 줄줄줄,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에
힘듬을 전합니다.

그런데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세입니다.

땀도 전 같지 않고,
바람의 맛도 달라진 기분입니다.

이열치열 더위와 싸우며
훈련했던 지난 시간들
땀으로 샤워를 하고 또 하고,
그러면서도 달리는 끈을
놓지 못했던 수간들
입가에 미소가 그려집니다.

얼마 남지 않은 더위를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입니다.

20:26
시민운동장 전광판 시계가
멈추라는 사인을 보내옵니다.
다음엔 일찍 나와서 뛰고 싶다는
욕구가 뇌리를 지납니다.

일찌감치 나와
변함없는 훈련 모습을 보여주는 장희님,
뭔가를 계획하는 모습으로
맹훈련 하는 안건우님,
가자의 나름 페이스로 훈련의 강도를
조절해가는 선두와 후미그룹
지부 회원님들,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선두와 후미를
오가시던 부감독님 양고문님,
늦은시간 남매지에서 독주로
훈련에 임하는 경민님,
훈련 참석의 아쉬움을
달래러 오신 김코치님 미혜님
모두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무더위가 가기전에
더위의 맛을 더 느끼고 싶은
욕구를 불러온 목달이었습니다.

훈련 후 먹는 수박은
언제 먹어도 꿀맛이요
최곱니다.
맛난 수박 준비해 오신
이근향, 진향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양인모, 장이나, 최원근, 권영란,
서장희, 성윤헌, 임권노, 이승홍, 이진향,
이근향, 이숙정, 정태교, 김수열, 김은공,
양임석, 윤유라, 최  연, 안근우, 신현호,
김수연, 권미혜, 김홍찬, 김현업, 박경민

25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10일 경산 남매지 목달입니다.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카눈 상륙인가요?
출근길 신천 강물이
심상치 않습니다.

창문을 타고 흐르는 빗물
주루룩~
회색 도시에 차량 불빛만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이런저런 얘기로
사무실 분위기가
오전 내내 어수선합니다

도시 전체가 회색 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이러다가 목달 되겠나?

⏰️ 15:00
그러나
예상을 깨고 밝아 오는 날씨
목달 가능입니다.

⏰️ 19:25
평소보다 적은 인원,
카눈의 여파인가요?
이후 한분 또 한분....
서로의 안부를 확인합니다.

지부장님 구령에 맞추어
몸풀기,
이근향 안근우님을 선두로
이열종대 출발입니다.

롱런을 묙표로 후미에서
천천히 달립니다.

한결 시원해진 바람에
몸도 마음도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운동에 열심입니다.

선두와 근접한 거리차로 가볍게
한 바퀴를 돕니다.
이 정도면 잘 뛰네 라는 생각으로
두바퀴 시작입니다.

점점 멀어져가는 선두
어느새 시민들 사이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쉴새없이
달구어지는 몸을 식혀주길 반복
두바퀴 세 바퀴를 가볍게 돕니다.

힘든 마음을 입담에 의지하며
웃어 넘깁니다.
은공님이 후미 페메 봉사에
열심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미혜, 홍찬님이
힘들다며 멈췄습니다.
함께 달릴 것을 권유 하지만
힘들어합니다.

마지막 바퀴 시작입니다.
날씨 탓인가,
몸도 마음도 숨소리도
가볍습니다.
이정도면 20키로도 가볍게,
다음엔 선두에 합류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찌감치 10키로 완쥬한
선두 응원에 힘 입어,
마중나온 수열님 응원으로
10키로 마무리 들어갑니다.

김은공, 이숙정, 권영란
10키로 완쥬입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는 뒤로하고
넉살 좋은 입담으로
페메 역할을 한 은공님,
거친 숨소리에도 힘든 내색 없이
10키로 완쥬한 숙정님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완쥬하고 먹는 수박의 감칠맛은
과일 중 으뜸입니다.
김코치님 간식 봉사 덕에
달린 피로가 훅 달아납니다.

⏰️ 21:30 집도착
경산지부 단톡방 확인입니다.
카눈의 여파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양인모 김현업 김은공 노영일
권미혜 김홍찬 김수열 임권노 이숙정
이근향 서장희 권영란 안근우 정태교

15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13일 동촌지부 일달입니다.

⏰️ 03:00
꿀잠을 자야할 시간,
원망스럽게 알람이 요란을 떱니다.

일어나라는 알람에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잠시 외면해 보지만,
시간을 거스를 수 없기에
헝크러진 머리를 물에 적시며
정신을 차립니다.

⏰️ 04:00
상쾌한 새벽 공기를
가슴 한가득 들이킵니다.
몸도 마음도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것이
엔돌핀이
절로 올라옴을 느낍니다.

⏰️ 04:20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입니다.
신발 끈을 당겨맵니다.
인적이 드문 도로는
나의 독무대입니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숲속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음산한 분위기에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목이 정면으로 굳어집니다.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윌드컵대로
쌩쌩달리는 차량에
두려운 마음을 기댑니다.

어슬렁어슬렁
잠시 후
낯익은 양고문님 차에
오릅니다.
근데
세 분 모두 싱글렛 착용입니다.
저도 입었습니다.
속에~

⏰️ 04:50
어둠으로 가득한 낯선 곳,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고.
인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습니다.

인간네비게이션 양고문님
제대로 찾아 오신거 맞죠?
우리가 도착 1위인가요?
사방이 고요합니다.

잠시 후
차량 불빛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이곳 주차가 맞나봅니다.

일행들을 따라갑니다.

주차장 안쪽 아담한 운동장,

대마협 동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안부를 확인합니다.
대회준비에 열을 올리는
동촌지부식구들,

경산지부식구들도
일찌감치 다 나왔습니다.
김코치님은 허리 통증이라며
아픈 부위를 보이십니다.
걱정으로 화답합니다.

식순에 따라 일정이 진행되고,
몸풀기......

이미지 흐트러지기전 사진 촬영,
선두가 출발합니다.
김독님은 일이 있다며
작별을 고합니다.

대구마라톤  입문 대략 6개월,
전반적으로 기량이
우수한 분들이 많다보니
마지막조도 버겁습니다.

몇번의 일달 참석으로
낯이 익은 분들과 함께
마지막조 출발입니다.

구름에 가려진 아침 햇살이,
싱그러운 풀잎에 맺힌 이슬이,
개울을 흐르는 물소리가,
대마협 동호인들을 환호합니다.

기분이 좋아 발걸음도 가볍게
매여1교 1급수대 방향으로
개울물을 거슬러 오릅니다.

김태훈리더님의
마라톤 4단계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각 단계에 맞추어 적절히
노력과 훈련,
자기 관리를 했을 때
행복한 마라토너가
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입담 좋은 김태훈님의 이야기에
1급수대 턴 ,
본부급수대 도착입니다.

윤지부장님이 수박을 들고
기다리십니다.
감격스러운 명장면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습니다.

이번엔 금호강변을 따라 내려갑니다.

태풍 카눈의 여파인가요?
도로 유실로 공사 구간이 보여
울퉁불퉁 자갈길로 돌아가고,
도로가 툭 솟아 올라
옆으로 비켜갑니다.
보행자 도로엔 흙먼지가 수북하고,
그 옆에 줄지어선 황토빛깔 풀잎들이
카눈으로 인한 폭우를 말해줍니다.

넓어지는 강폭에
물살은 점점 느려지고,
강변길을 따라
드넓게 펼쳐지는 풀밭 사이로 난
작은 길을 찾아 앞으로 앞으로...

넓은 강폭 만큼이나
넓어진 강변엔
농구장,
테니스장,
인나인스케이트장,
기구운동 시설 등이 즐비하고,
강에는 유람선과 오리배가
손님 맞을 채비를 끝낸
모양세입니다.

저멀리 아양교가 보이고,
가까이엔 급수대가 보입니다.
윤지부장님이 또 수박을
들고 기다리십니다.
1급대에서 수박 못 먹은걸 아시나?
한입 크게 베어물고 갈증을 풉니다.

윤지부장님이하 경산, 두류 식구들이
2급수대에서 턴 하실 채비를 합니다.

아양교를 지척에 두고
발길을 돌릴 수 없어
김태훈님, 이진향님, 두류지부 1인과
함께 아양교로 향합니다.
발걸음이 무겁지 않았기에
가벼운 마음입니다.

앞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페이스를 꿋꿋이 지켜 나가야
힘들지 않고 완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다음에 또 달릴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김태훈님의 말을 되새깁니다.

돌아오는 길
네명이 하나가 되어 달리니
아주 편안하고, 돌아오는 길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본부급수대를 돌아 출발지점 주차장,
선두주자들이 갈 채비를 합니다.
짝 짝 짝 수고하셨습니다.

출발지점 도착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아래
동촌지부에서 준비한
잔치상이 차려졌습니다.
비빔밥,미역 오이 냉국, 무침회,
어묵볶음, 과일꼬지, 단술 등.
잘 차려진 상에 수저를 올려
신나게 비벼 먹으니 피로가
훅 달아납니다.

즐겁고 편안하게 완쥬해서 행복한,
동촌지부 순회일달 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대구마라톤 회원님,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15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18:20
8.15광복
태극기를 준비 해야겠다 생각으로
일찌감치 집을 나섭니다.

다~있다는 다이소
태극기가 없답니다.
시지로 넘어가 문구점에 들러
태극기를 구매합니다.

⏰️ 19:10
오늘따라 다들 일찍 오시는
분위기입니다.

몸풀기, 단체사진 촬영
운동장 트랙에 들어섰는데,
부감독님이 드릴운동을
지도하십니다.
몇 가지를 했는데
10키로를 뛴 것 같이 숨이 찹니다.

이후 운동장 트랙 진입,
선두 자매가 태극기를 들고
78주넌 광복을 경축하며
가볍게 한바퀴를 돕니다.

이후 평소대로 이열종대
런 시작입니다.
선두대열에 합류합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엄숙한 분위기로 달립니다.
입담 좋은 장재무님, 
재치있는 수열님이
감초역할로 나섭니다.
하하호호

한바퀴  또 한바퀴
페이스 5초 45
숨소리가 거칠고
발걸음이 무거워집니다.
뒤로 처질듯한 분위기,
수열님이 지친 마음을
끌어 당깁니다.

⏰️ 20:02
할수 있을까?
땀이 갈길을 찾지 못합니다.
눈으로 입으로
따갑고 짭쪼름합니다.

힘듬을  소리치고 싶었지만
참습니다.
전광판 시계가 느리게 갑니다.
오늘따라 바람도 없습니다.

힘든 마음을 달래고자
3번 트랙으로 들어섭니다.
허~ 후~ 허~ 후
길게 숨을 들이쉽니다.
한바퀴 두바퀴~
여전히 선두와 함께입니다.

다시 2번 트랙으로 진입입니다.
선두에서 점점 밀려납니다.

천천히 뛰는 것 같으면서도
속도가 있는 지부장님,
그 끈을 놓지 않으려고 힘을 냅니다.
이번엔 1번 트랙을 차지합니다.

⏰️ 20:20
여섯  바퀴가 남았다는 지부장님
한바퀴도 버거운 상태인데,
여섯바퀴라?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또 생깁니다.
지부장님께 힘든 마음을 기대며
한바퀴 또 한바퀴

근데  지부장님이
마지막 반 바퀴에서 스피드를
내보라십니다.
"내몸의 에너지를 다 끌어쓴
상황인데, 스피드를 내라니,
말이 되나요"
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아니겠지,
못해!
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채워집니다.

근데,
마지막 한바퀴
치고 나가보라는 지부장님,
어떻게?
힘도 없는데,

한걸음 한 걸음을
발의 보폭을 크게 해서
무겁게 내 딛습니다.
발이 앞으로 나갑니다.

수열님이
태극기를 들고 뛰어옵니다.
함께 뛰며 힘을 실어줍니다.
뭐라 추임새도 넣는데
기억이 없습니다.

다시 힘을 냅니다.
전력진주를 합니다.
아~~~~

숨이 막힙니다.
속에서 지진 전조 증상이 납니다.
더이상 앞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급정거를 합니다.

지금까지의 훈련에서
최고의 오르막을 오른것 같습니다.
경산지부와 함께라서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힘을 내어
뛸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부장님, 수열님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을 걷기로
달래고 또 날랩니다.

맛난 간식 준비해 오신 승홍님
재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김은공 이근향 양인모 박재헌
권영란 김수열 이진향 최원근 신현호
이숙정 정태교 장이나 이승홍 서장희
임권노 최연 정성근 성윤헌 권미혜
게스트-승현, 예림

22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17일 경산 남매지 목달입니다.

⏰️ 19:20
경산 남매지로 달리는 차 안
동쪽 하늘을 가득 메운
검은 먹구름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것 같은
징조입니다.

언능 네이버에게
날씨를 묻습니다.
비는 없다는 답입니다.

평소보다 늦어지는 훈련 도착 시간
마음을 비웁니다.

⏰️ 19:35
남매지 도착,
아직 출반전입니다.
근데
오랜만에 정감독님이
목달 참석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안부 확인으로
출발이 지연된 것 같습니다.

사진촬영 후 이열종대
출발입니다.

지난 화달 후유증으로
가볍게 조깅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연고인지 선두 대열에
딸여 가게 됩니다.

날씨의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는 요즘이기에
싱글렛 대신 반팔을 입었습니다.

한 바퀴를 완주할 무렵
지난 더위가 다시 온것 같습니다.
점점 달구어지는 신체,
땀이 줄~줄 흐릅니다.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로인해
손은 얼굴로 자꾸 올라갑니다.
싱글렛을 그리워합니다.

자량에서 배어 나오는 매연에
숨이 막힙니다.
싱그러운 풀 내음이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두 바퀴를 돌고 세바퀴 진입,
대열에 지각변동이 생기고,
수열님이 선두대열 안에
가두는 바람에 꼼짝 없이 일행과 같이
가벼우면서도 힘든
런 런 런 런의 연속입니다.

조용하던 호수에
형형색색의 분수쇼가 펼쳐지고
제목 모를 음악들이 시작되고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한결 시원한 저녁 공기에
운동하는 시민들이 넘쳐나고
덩달아 따라 나온 강아지는
앙칼지게 짖습니다

세바퀴 반
선두의 에이스는
각자의 페이스로 치고 나가고,
지부장님, 재무님 셋이 남게됩니다.

지부장님 지도로
가볍게 마지막 바퀴 도전,
힘들지만 참을 수 있기에
따라갑니다.

잠시 후
정감독님이
역방향에서 나타나십니다.
스스로 자세 정렬 들어갑니다.
뒤쪽 허리를 더 세우길 지도 하시고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더 이상 가르칠 것
없다는건가요???

마지막 바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고
자신감도 업입니다.

땀으로
얼룩진 얼굴,
흠뻑 젖은 옷과 머리는
힘든 훈련을 참고 이겨낸 결과로 얻은
상징이기에 아름답습니다.

어둠에 잠긴 남매지에선
연분홍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옵니다.
힘이납니다.

언제 따라 왔는지
장희님이 뒤에서 힘을 보탭니다.
가볍지만 힘들었던 네바퀴
완쥬입니다.

부감독님 지도로 몸풀기,
홍찬님은 늦은 참석으로
훈련의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역방향으로 달릴 것을 권장,
아쉬운 마음을 달래 드립니다.

드디어 맛난 간식타임
화달 때
식혜를 준비 한다고 했더니,
재무님이 주먹밥과 오이를 준비,
덕분에 저녁이 해결 되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김은공 정성근 양인모 권미혜 최원근
서장희 권영란 윤유라 김수열 윤규미
이숙정 장이나 양임석 임권노 안근우
정혜진 성윤헌 김홍찬

18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22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 19:20
어둠이 내린 도로,
밝은 빛의 네온사인,
계절의 변화에 놀랍니다.

⏰️ 19:40
경산시민운동장 북문 진입 전
선두 그룹에서 트랙을 돌던 장희님이
먼저 알아 보고 인사를 건냅니다.
눈썰미 100단 입니다.

어둠이 내린 경산시민운동장,
여느때와 다름없이 운동 마니아들로
트랙이 비잡고,
모~ 마라톤 동호회에서 기량 향상에
트랙을 뜨겁게 달굽니다.

다리 발목 스트레칭 중,
트랙 안 임태교님,
무릎 컨디션 이상으로
걷기 도전이랍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조깅'을 외치며
보낼 분 다 보내고,
나홀로 트랙 진입 런 시작입니다.

가벼운 조깅 시작에
다리는 왜 그리도 무거운지,
뚜벅뚜벅
나름 자세에 신경쓰며 ,
50미터 앞에 숙정, 은공님을 모시고
한바퀴 두바퀴~

경산지부의 에이스 4인방이
빛의 속도로 지나갑니다.
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안쪽 레인을 차지합니다.

잠시 후
모~ 마라톤 동호회의 기량 향상에
방해가 되나 봅니다.
그들에게 자리를 내어 줍니다.

⏰️ 20:05
선두대열과의 만남,
선두대열 속에 밀어 넣으려는
수열님,
따라 가겠다는 대답으로
진정시킵니다.

갑자기 빨라진 페이스
거친 숨소리
옆에서 달리던 수열님이 안타까운지
숨쉬기 방법을 제안 해 주지만,
역량 부족으로 헉 헉 헉 입니다.
애꿎은 전광판 시계만
보고 또 봅니다.

⏰️ 20:10
6 20"
점점 더 빨라지는 페이스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로 답해 주며
힘든 마음을 달랩니다.

선두의 또 다른 에이스들이
치고 나간 상황,
지부장님 발뒤꿈치를 꽉~ 붙잡고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지부장님의 네 바퀴가 남았다는
사인에 지친 마음을 위로합니다.
숨도 조금은 편한합니다.

그런데,
네 바퀴를 다 뛴것 같은데,
한 바퀴를 더 뜁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뛰었는데,
또 다시 마지막이라며
페이스를 더 올리십니다.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진 다리에
힘을 줍니다.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진 호흡에
숨통을 더 조읍니다.
고요속에
무거운 발걸음과 거친 숨소리가만
존재합니다.

털끝 하나라도 건들면 넘어질것 같은
에너지 고갈,
느껴 보셨나요?
이후 찾아오는 완쥬의 희열,
느껴  보셨나요?

최종 50미터 질주 후
가볍게 뛰기 돌입,
그런데
천천히도 뛸 수 없을 정도로
숨 쉬기가 힘듭니다.
그대로 멈춥니다.

트랙 안으로 들어와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걷고 또 걷습니다.

작열하는 얼굴의 열감
비오듯 줄줄 흐르는 땀
모기가 왔다면
화상 입고, 미끄러져 낙상입니다.
ㅎ ㅎ ㅎ

시원한 물 한잔에
지친 허기를 달랩니다.

매번 다양한 간식 메뉴 선정으로
훈련의 피로를 풀어주는
재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참석(존칭생략)
안근우 양인모 정태교 노영일 임권노
허진구 서장희 이숙정 윤규미 장이나
양임석 김은공 이승홍 김수열 정성근
신현호 박재헌 권영란 최원근

19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원근님의 댓글

최원근 작성일

8월29일 화달

비가와서 습한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면 뛰었던 화달이였습니다.

코치님 떡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화달 장소 : 경산 시민운동장

참석자 : 양인모, 장이나, 최원근, 김현업, 이숙정, 성윤헌, 권미혜, 김수열, 서장희, 이진향, 이근향, 김홍찬, 노영일 13명 참석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8월 31일 경산시민운동장 목달입니다.

⏰️ 19:30
어둠이 내린 경산시민운동장 도착,
출구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
정감독님 변진우님이
함께 등장입니다.

그저깨 내린 많은 비로
지부 테이블이 차려진 옆엔
물 웅덩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회원들을 맞이합니다.

평소보다 많은 회원들 수에
감격하며 부지런히 인사합니다.
부감독님 지도하에 몸풀기,
단체사진 촬영도 한컷.

⏰️ 19:40
트랙 진입
진향 근향 자매를 선봉으로
한바퀴 또 한 바퀴를 돌면서
흩어졌던 선두 대열이 뭉처지고
가벼운 조깅입니다.

일찌감치 달아난 태양
성큼성큼 다가오는 어둠
한결 가벼워진 날씨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조금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트랙은 운동 나온 시민들로
여전히 비잡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을 비켜가며
뛰는 것도 한 재미를 합니다

한결 가벼워진 날씨
가벼운 조깅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땀땀땀
앞뒤좌우 회원들 모두에게
진행 중입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정감독님, 변진우님은
회원들 자세 스캔, 지도에
총력입니다.

지난 화달 하루를 쉬었는데,
일주일을 쉰것 같은
몸 상태를 아쉬워합니다.
마라톤이 일상이 되려나 봅니다.

⏰️20:05
선두그룹에서
에이스들이 자신의 페이스로
치고 나갑니다.
그러나
두 자매가 그 자리를 지켜주니
안정감있게 달립니다.
잠시 후
두 분이 또 다시 분리되어 나갑니다.
여전히 그 자리를 지켜주는 두 자매.

⏰️ 20:20
시민운동장 전광판 시계도
런 중후반으로 갈수록 빠르게
가나봅니다. 
고개를 돌릴 때마다
아쉬움을 줍니다.

런의 막바지
4인방이 한 조가 된 상황
근향님이
마지막 두 바퀴는 직선 코스에서
절력 질주(80% ) 할 것을
제안합니다.
홍찬님이 못 한다며
어름장을 놓습니다.
할 수 있다며 격려 합니다.
그러나 저도
속 마음은 힘듭니다.

직선코스 진입
전력 질주 1차
전력 질주 2차
전력 질주 3차
전력 질주 4차

지부장님과 하이파이브
승리의 쾌감이
힘든 마음을 달래줍니다.

재무님표
포카리와 생수로
허기를 달랩니다.
순간
다리에 모기가 붙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기가 미끄러질 정도로
땀을 흘리지 않았나봅니다.

참석(존칭생략)
성윤헌 신현호 변진우 안근우 양인모
박시응 김홍찬 이근향 정혜진 정성근
양임석 박재헌 이숙정 이진향 김은공
김수연 서장희 최원근 윤규미 정태교
구현정  윤유라 김수열 권영란 임권노
임승현 권미혜 노영일
28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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