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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 ♠ 꽃피다 경산지부 2023 년 10 월 일정 공지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원근 작성일23-10-02 11:14 조회969회 댓글12건

본문

꽃피다 경산지부 2023 10월 일정 공지

 

일 자

시 간

장 소

훈 련 내 용

비 고

3()

19:30

시민운동장

조깅 60~70
질주 100M * 3

 

5()

19:30

시민운동장

조깅 60~70
질주 100M * 3

 

8()

미정

산격야영장

일요마라톤 HALF

 

10()

19:30

시민운동장

조깅 60
보강운동

 

12()

19:30

시민운동장

조깅 60~70
질주 200M * 2

 

15()

07:00

남매지

6~8바퀴

 

17()

19:30

시민운동장

조깅 60~70
질주 100M * 3

 

19()

19:30

시민운동장

조깅 50
800m * 1

 

22()

미정

디아크광장

리허설

 

24()

19:30

시민운동장

회복주 50~60

 

26()

19:30

시민운동장

조깅 70
(보강운동)

 

29()

미정

 

춘천마라톤

 

31()

19:30

시민운동장

조깅 60~70
질주 100M * 4

 

 

 

 

 

 

일정은 협회 및 지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경산지부는 개인 물당이 없습니다.

 

 

 

2023년 협회비 및 지부 회비 납부안내

대구 마라톤 협회 회비

경산 지부 회비

연회비 : 5만원

신규회원 : 추후 공지

계좌 : 대구은행 504-10-124218-6
예금주 : ()대구마라톤협회

연회비 : 10만원

신규회원 : 가입월부터 1만원

계좌 : 농협 302-0105-3161-31
예금주 : 장이나

협회비면제

70세이상(1953년이전출생)

39세미만(1983년이후출생)

 

 

2023년 꽃피다 경산지부 집행부

 

지 부 장

O

고 문

O

총 무

O

재 무

O

부 총 무

O

부 재 무

O

수석코치

O

감 독

O

 

 

부 감 독

O

 

경산지부 가입문의

지부장 : 010-2782-8618

감 독 : 010-3215-0050


 


댓글목록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 05:20
러닝복 차림으로 집을 나섭니다.
어둠에 가려진 거리는
두려움 가득입니다.
서쪽 하늘
검은 구름 속에 가려진 달님이
작별을 고합니다.

⏰️ 05:50
어둠이 가시지 않은 남매지,
상쾌한 아침 공기와 허그를 합니다.
길 건너편,
러닝복 차림의 남자분이 달려옵니다.
경산지부는 아니고,
옹골찬 현수막 밑에 멈춥니다.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이런저런 안부를 확인하며 몸풀기,
언제 왔는지 진향님이 남매지를 달구고 있습니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의 목표 열 바퀴
지부 식구들보다 대체로
늦은 페이스와 체력이기에
지부 식구들이 오기전 먼저
출발입니다.

어둠이 가시기전,
시원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달려 나가니
마라톤 선수가 된 기분,
황홀합니다.

반 바퀴를 돌았을까요
맞은편에서 낮익은 자세?
윤지부장님입니다.
눈꼽만 때고 나오셨다는데,
청순한 아름다움은
여전하십니다.

지부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두 바퀴 돌고나니,
사이좋은 임권노, 정태교님 도착,
열정 넘치는 지부장님의 환영 인사,
함께 호흡을 맞추어 달립니다.

지구력 강하신 지부장님은 우측에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운동 고수 두 분은 뒤에 모시고
달리니,
아마추어인 이내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세 바퀴 돌았습니다.
주변이 훤해졌습니다.
장희님과 재무님이 몸풀기 중.

반대 방향으로 나홀로 씩씩하게
러닝을 하는 진향님과 
화이팅으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또한 파워 넘치는 러닝으로 앞서가는
옹골찬 식구들에게도 격려의
메세지를 건넵니다.
곧바로 격려의 메세지가
되돌아옵니다.
남매지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몸도 달구어졌습니다.

윤지부장님이
오늘 저의 열 바퀴 목표를
오픈하셨습니다.
권노님과 태교님이 남은 횟수가 
줄어든다며 응원합니다.

다섯 바퀴
물 한잔으로 지친 마음을 달랩니다.
임권노님, 정태교님, 장희님, 재무님이
멀어져갑니다.
윤지부장님은 여섯 바퀴를
목표로 나오셨다는데,
저의 페메가 되셔서 발이 묶였습니다.

여섯 바퀴
일곱 바퀴
체력방전,
힘듭니다.
무거운 발을 끌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당겨 놓습니다.
죄측 골반 통증,
우측 팔 쥐,
답답한 가슴,
괴롭습니다.
21키로 완쥬한 진향님과
오늘의 목표를 완쥬한 권노님이
시진을 찍어줍니다.
자세 교정해 볼 힘은 없습니다.

여덟 바퀴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발은 천근만근입니다.
지부장님은
숨쉬기,
구령 붙이기 등으로 끊임 없이
에너지를 쏟아내십니다.
그 열정에 힘을 얻어
아홉 바퀴 진입입니다

해는 어느덧 중천에 떠올라
그 열기를 더합니다.
그늘 밴치에 앉아 여유늘 즐기는
시민들이 힘든 마음을 읽어줍니다.

남매지 북편,
"지부장님!........."
잠시 고요가 흐릅니다.
아홉 바퀴만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했다며
또다시 칭찬을 쏟아내시는 지부장님.

멀리 출발지점이 가까워집니다.
낯익은 얼굴 수열,은공님의
여차저차 늦은 도착,
그리고 바리바리 사오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힘든 마음에 잠시 외면합니다.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려
지친 허기를 시원하게 달랩니다 .
그리고
재무님표 과즙 살아있는 배로
갈증을 해소,
기운을 차립니다.
덕분에
시원한 일요 간식 잘 먹었습니다.

남매지 열 바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알아본 일달이었습니다.

참석(존칭생략)
윤규미 이진향 임권도 정태교
서장희 장이나 김수열 김은공
권영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3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18:50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어제의 후유증을 뒤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촉촉히 젖은 도로엔
어둠 가득 썰렁한 기운에
가을이 깊어짐을 체감합니다.

⏰️ 17:20
어둠이 자리한 주차장엔
주차공간이 넘쳐납니다.
한산한 시민운동장,
부지런하신 고문님이 트랙을
달구고 계시고,
그 뒤를 부재무님이 따라갑니다.

⏰️ 17:30
이진향 수석코치님의 지도로
몸풀기, 이후 조깅 시작입니다.
가볍게 몸 풀자는 생각으로
뒤로 뒤로 자리를 잡습니다.
런 마니아 수열님이 뒤쪽자리가
필요하신 상황입니다.
.
.
세 바퀴
패딩으로 완전무장하고 왔는데,
몸에 온기가 느껴집니다.

⏰️ 20:03
3키로 조깅 완료,
가자의 페이스로 뛰라는 진향 코치님
에이스들은 바깥 레인으로,
저는 전날의 후유증으로
1레인을 차지합니다.
전 레인으로 흩어져 런런런입니다.

10월 1일 아침
남매지 21키로 완주한 이진향님은,
이번 추석 연휴 6일 동안 매일을
뛰셨다는 말에 감동,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명절 연휴는 달리기로
색칠해 보자는 생각을 합니다.

20:15분까지 달리겠다는 마음이,
가볍게 조깅하자는 마음이 달아나고,
1레인을 고집하며 따라갑니다.
최고 바깥 레인으로 달리는 은공님의
스피드와 뛰는 것 같지 않는 가벼운
자세는 보는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삽니다.

⏰️ 20:25
뒤로 처지는가 싶으면 따라 붙고,
다시 또 처지는가 싶으면
따라 붙고를 반복,
훈련 막바지로 가니 없던  큰기가
생깁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둔 상황,
직선코스에서 속도를 내 보자는
진향님 의견에 동참합니다.

오랜만에 나와 잘 따라오시던
홍현기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곡선을 돌아 직선 진입
진향님의 고~ 소리에
100% 힘을 씁니다.
힘듭니다.
곡선에서 호흡 마음 정렬,
다시 직선 진입 고~가 시작되고
아둥바둥 힘을 냅니다.
가볍게 몸 풀자는 생각으로 왔건만
지부식구들 덕에 훈련
제대로 했습니다.

트랙으로 들어와 잠시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최총무님의 지도로 몸풀기,
단체사진 촬영까지
오늘 숙제 끝입니다.

재무님표 고구마,
이승홍이 직접 농사지은 샤인머스킷,
고문님이 공수해 오신 홍시,
먹고 또 먹고 세분 덕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존칭생략)
이승홍 홍현기 이진향 양인모 김은공
서장희 이근향 정태교 이숙정 윤규미
김수열 권영란 최원근

13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5일 경산시민운동장 목달입니다.

차가워진 바람에 창문을 닫습니다.
나무가 가을 옷을 갈아입고,
사람들도 긴소매 옷차림입니다.
가을이 빛의 속도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

한산한 주차장, 운동장,
일찌감치 내려 앉은 어둠,
줄어든 시민들
경산시민운동장도 가을을 타나봅니다.

⏰️ 17:30
얼핏 보기에도 많은 식구들,
인사가 바쁩니다.
새로 오신 세분의 여성님이 특히
눈에 들어옵니다 .
수열님이 시간이 되었다며
일침을 고합니다.
오늘도 마치고 야간 산행
가시려나 봅니다.

최총무님 지도로 몸풀기
평소보다 몸풀기 대열이 큽니다.
잠시 후
환호성이 들립니다.
오랜만에 부감독님이 오셨습니다.
골반 통증으로 잠시 뜸 했었는데,
그러나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한결 썰렁해진 날씨에
겉옷 벗기가 어렵습니다
트랙으로 진입,
뒤로 뒤로 몰리는 식구들,
다들 자신이 뒤에서 달리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오늘 따라 코치님들은
바쁘신가 봅니다.

⏰️ 17:50
평소보다 빠른
6분대 초반 페이스
버겁지만 따라갑니다.
할수있을까? 라는의문을 가집니다.
안되면 안쪽 레인 차지한다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헉헉 후~
오버페이스,
전광판 시계만 보고 또 봅니다.
20:05분
아~소리가 요동칩니다.
에이스들은 앞서갑니다.
지부장님이 유라님께 페이스 조절을
제안합니다.

서장희, 김은공, 김수열님이 한 바퀴를
앞지릅니다.
아~ 저 파워는 어디서 오는가?
이후 또 한 바퀴를 앞서갑니다.
그러면서도 재치와 위트로
식구들에게 웃음을 주는 은공님,
존경합니다.

윤유라 장이나
윤규미 권영란도
후미 그룹을 한 바퀴 앞질러
이숙정, 신현호님을 따라갑니다.
그런데,
앞지른 것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두 분 너무 잘 뜁니다.
따라 가는 것이 버겁습니다.

⏰️ 20:26
느리게 달리던 전광판 시계는
그사이 빨리 달렸나 봅니다.
마지막 두 바퀴를 알리는 지부장님
지부장님,재무님이 앞서 나갑니다.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부재무님과 은공님이
제 뒤를 바짝 추격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한 바퀴
은공님이 위트로 힘을 실어줍니다.
직선코스부터 좀 더 속도를 냅니다 .
아~
완쥬입니다.
하이파이브로 마무리,
수고했습니 다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합니다.

재무님표 삶은 계란, 배, 초코파이로
지친 마음을 달랩니다.
부재무님께 잘 뛰더라는
진심의 말을 건냅니다.
웃음으로 화답합니다 .

어느덧 야간 산행  일행들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훈련 빡세게 하고 좋은 기분으로
다음 주를 기약합니다.

참석(존칭생략)
권미혜 권영란 박가린 구현정 김수열
장이나 윤유라 윤규미 이숙정 김은공
박재헌 서장희 임권노 노영일 신현호
정태교 성윤헌 노경은 문은정 박시웅
안근우 양인모 최원근
(특별게스트: 임승현,노영일님 공주)
25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10일 경산남매지 화달입니다.

⏰️ 18:00
늘어나는 차들로 도로는 붉은 물결
저 곳을 뚤고 지나가야 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차량,
오늘따라 짧은 신호등 덕으로
브레이크가 바쁩니다.

⏰️ 18:50
삼성라이온즈파크~시지
도로는 주차장
브레이크를 밟고 또 밟고
아~ 멀미 증상

우여곡절 끝 경산남매지 도착
첫눈에 들어온
수열님, 임석님
언제부터인가요?
남매지를 달구고계십니다.

⏰️ 19:39
신입회원 최윤희님이
경산지부 식구 되는 날
짝짝짝
최총님 지도로 몸풀기,
선두를 기준으로 이열종대
출발입니다.
그런데
후미로가는 일부 식구들,
다들 일찌감치 나와서 몸풀기를
끝낸 모양입니다.

그들을 뒤로하고
런런런 런입니다.

평소보다 적은  여성회원들
다들 일과가 바쁜가 봅니다.

후끈 달구어진 경산남매지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달리기에 아주 적절한 날씨입니다.
시민들이 네온싸인 빛에 의지하여
운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선두그룹에서 버거운 페이스로
한 바퀴
속도를 줄입니다.
호수에 비친 불빛들에 의지하여
또 한 바퀴
젖어드는 땀으로 손이 바쁩니다.

지칠것 같으면서도 지치지 않는
지구력 강한 지부장님을 부러워하며
또 한 바퀴
이제 세 바퀴는 아쉬움이기에
또 한 바퀴
목표 네 바퀴 완쥬입니다.

그런데
아직 끝나지 않은 러닝 1인자
수열님,
그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재무님표 초코파이, 바나나와
고문님이 공수해 오신 홍시가
눈을 유혹합니다.
맛난 간식으로
지친 허기를 달랩니다.

참석(존칭생략)
김현업 양인모 서장희 권영란 양임석
문은정 김은공  이숙정 최윤희 윤규미
정태교 임권노 권미혜 김수열 최원근
특별게스트 2인

17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10일 경산남매지 화달입니다.

⏰️ 18:00
늘어나는 차들로 도로는 붉은 물결
저 곳을 뚤고 지나가야 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차량,
오늘따라 짧은 신호등 덕으로
브레이크가 바쁩니다.

⏰️ 18:50
삼성라이온즈파크~시지
도로는 주차장
브레이크를 밟고 또 밟고
아~ 멀미 증상

우여곡절 끝 경산남매지 도착
첫눈에 들어온
수열님, 임석님
언제부터인가요?
남매지를 달구고계십니다.

⏰️ 19:39
신입회원 최윤희님이
경산지부 식구 되는 날
짝짝짝
최총님 지도로 몸풀기,
선두를 기준으로 이열종대
출발입니다.
그런데
후미로가는 일부 식구들,
다들 일찌감치 나와서 몸풀기를
끝낸 모양입니다.

그들을 뒤로하고
런런런 런입니다.

평소보다 적은  여성회원들
다들 일과가 바쁜가 봅니다.

후끈 달구어진 경산남매지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달리기에 아주 적절한 날씨입니다.
시민들이 네온싸인 빛에 의지하여
운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선두그룹에서 버거운 페이스로
한 바퀴
속도를 줄입니다.
호수에 비친 불빛들에 의지하여
또 한 바퀴
젖어드는 땀으로 손이 바쁩니다.

지칠것 같으면서도 지치지 않는
지구력 강한 지부장님을 부러워하며
또 한 바퀴
이제 세 바퀴는 아쉬움이기에
또 한 바퀴
목표 네 바퀴 완쥬입니다.

그런데
아직 끝나지 않은 러닝 1인자
수열님,
그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재무님표 초코파이, 바나나와
고문님이 공수해 오신 홍시가
눈을 유혹합니다.
맛난 간식으로
지친 허기를 달랩니다.

참석(존칭생략)
김현업 양인모 서장희 권영란 양임석
문은정 김은공  이숙정 최윤희 윤규미
정태교 임권노 권미혜 김수열 최원근
특별게스트 2인

17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12일 월보 목달입니다.

⏰️ 18:20
여차저차~
오늘따라 출발이 지연됩니다.
천천히 가자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 19:05
월보 주차장 도착
월보라 기분 좋습니다.
먼저 조깅하자는 마음에
또 기분 좋습니다.

차를 내리며 인사부터 합니다.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둠으로 안면인식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신천지부랍니다.
훈련 장소로 이곳을 종종 온답니다.
이런저런 안부를 확인하며
경기장 안으로 빠져듭니다.

인적이 드문 월보
초록 잔디가 반겨줍니다.
벤치에 던져진 가방,
트랙을 달구고 있는 운동마니아들,
월보를 삼킨 야간조명
이 시간 이 장소에 여기 있음에
감사합니다 .

일찌감치 나온 김코치님과 영일님이
신천지부 식구들과
안부를 확인합니다.

잠시 후
한 분  또 한 분 .......,
우르르 몰여드는 인파,
신천, 시지, 경산지부가
월보 훈련입니다.

테이블을 놓고 
거창하게 간식을 챙기는
신천지부와 시지지부
훈련 참가자도 많습니다.

그러나
간간이 보이는 경산지부식구들,
테이블은 아직이고,
이제나저제나 목 빼고
월보 출구만 보고 또 보고
.........
이윽고
건너편 러닝마스터클래스에 있던
경산지부 식구들과 테이블이
우르르 ~

근향코치님의 지도로
몸풀기 ,
트랙 진입, 가볍게 조깅 시작입니다.

안쪽 레인을 차지하고
트랙을 달구고 있는 대마협 에이스들,
파워 넘치는 발소리와 스피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삽니다.

인터벌 훈련하기 위해
월보를 찾고 있다는 노영일님,
바깥 레인을 차지하고 명랑하게
질주하는 박시응님,
남자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파워있게 달리는 정경숙님,
부상에도 혼자서 씩씩하게
월보를 찾은 김복순님,
그 아름다움에 감동합니다.

촉촉히 젖어오는 땀,
거칠어지는 숨소리,
지쳐가는 육체 피로를
월보 바람이 달래줍니다.

마지막 질주 두 바퀴를 하자는
근향코치님,
훈련의 끝을 알려주는 그 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습니다.

재무님표 삶은 계란과 고구마,
아삭아삭 새콤달콤 방울토마토로
육체 피로가 줄행랑을 칩니다.

참석(존칭생략)
권영란 서장희 정혜진 김현업 임권노
윤유라 장이나 정태교 문은정 임승현
윤규미 이숙정 최원근 권미혜 이근향
노영일 양인모 박시응 구현정
(특별게스트 2인)
21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17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19:20
어둠 속 경산시민운동장 주차장
썰렁한 기운에 패딩으로
완전 무장하고 오늘 과제를 위해
운동장으로 고고고

썰렁한 날씨에 몇 안 되어 보이는
식구들,
19:30분 오실 분들은 다 오신듯
가만히 서 있으니 너도나도
춥다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고문님과 시응, 진함님이
먼저 트랙을 달구고 계신 상태이나
역부족입니다.
몸풀기와 달리기 시작을 독촉합니다.

겉옷을 입은 채 트랙 진입
선두는 어디 가고,
다들 병아리라며 후미를 자초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선두는
형제, 친구 같은 권노 태교님 차지,
그 넘치는 에너지에 감사하며
뒤를 따릅니다.

한 바퀴 
두 바퀴
세바퀴

후끈 달구어진 체열에
겉옷을 뒤로하고
어느새 후미가 되어 뛰고 또 뛰고

안쪽 레인에선
빠른 스피와 거친 숨소리로
열 런하는 타 마라톤 동호인
엄지척입니다.

부재무님, 신입 노경은님이
앞서가며 실력을 자랑합니다.
인정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오랜만에 출석한 홍찬님이
바깥 레인에서 몸풀기 하는 모습 포착
반가움의 인사를 건냅니다.

앞으로 결석 안 한다,
결석하면 벌금을 낸다,
이런저런 농담으로
하하 호호입니다.

⏰️ 20:25
먼저 훈련을 마친 분들이
추위에 떨고 있기에
훈련 종료를 권하는 권노님,
그 따뜻한 마음에 온기를 느끼며
훈련 종료입니다.

손이 시립니다.
은공님이 끼고 있던 장갑을
내 밉니다.
그 따뜻한 마음에 시린 손이 눈 녹듯
녹았습니다.

재무님표 간식 새콤달콤 귤과 빵,
달콤함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권노님 배우자표 생크림 떡,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신입 노은경님표 솔의눈,
맛난 간식 준비해 주신
그 수고에 감사,
덕분에 기분 좋은 밤입니다.

잠석(존칭생략)
김현업 권미혜 허진구 김은공 문은정
임권노 정태교 임승현 윤규미 이숙정
김수열 구현정 권영란 노경은 박재헌
정성근 최원근 박시응 양인모 이진향
김홍찬 서장희

22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곽도원님의 댓글

곽도원 작성일

정감독님! 경주 동마 하프 우승 축하드립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21일 경주국제마라톤입니다.

⏰️ 05:10
인적이 드문 경산시민운동장
주차장 도착
익숙한 차량 불빛 하나가 기다립니다.
그 차엔 양인모 고문님,
또 한 분
마라톤 25년 경력의 광화문 페메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인사를 거네니
따뜻한 커피가 옵니다.

차는 네온사인 도로를 지나
어둠 속으로 들어갑니다.
사방이 어둠이라
시야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 와중에도 도로 주변 풍경을 말하는
인간 네비게이션 양고문님,
그 분의 마라톤 인생이
들여다 보이는 순간입니다.

익숙해 보이는 아파트와 강변,
차는 하양을 지나고,
산업화도로 진입,
앞차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달리고 또 달립니다.

동녘 하늘에 먼동이 트고,
이정표가 경주를 말합니다.
달라진 경주 외곽 도로
인간 네비게이션의
아슬아슬 작동 오류 증상 발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마라톤 대회장 주차장 도착입니다.
뒤를 이어 줄타고 들어오는 차량들이
국제 대회임을 말해줍니다 .

화장실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찬바람에 옷깃을 여밉니다.
와우~
형형색색의 가을 코스모스가
반겨줍니다.
그 아름다움에 사진 한 컷
남깁니다.

모두가 한 방향을 가리키며
앞으로 앞으로
그들을 따라갑니다.

형형색색 끝없이 늘어선 부스,
주황색 조끼의 자원봉사자,
추위를 이기기 위해 각양각색으로
변장한 마라토너들
넘쳐나는 인파 속에
눈이 바쁩니다.

정감독님이 차려 놓은
테이블과 돗자리에 한자리 얻어
짐을 보탭니다.

⏰️ 07:20
출발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더해지고,
러닝복으로 변신,
가볍게 조깅하고,
화장실 댕겨오고,
출발 준비를 알리는 MC 배동성,
개선문 앞으로 돌진입니다.

잠시 후
풀코스 출발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10분 후
하프 출발을 알리는 폭죽 신호
러너들에게 밀려
개선문을 나섭니다.

열정 넘치는 마라토너들에게
포위되어,
10월의 아침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개선문은 멀어져갑니다.

마라토너들을 반기는
경주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에
화이팅으로 화답합니다.
정겨운 풍물소리에 어깨춤이
절로납니다.

재무님은 일찌감치 앞서가고,
양임석님을 따라가보지만,
체력의 한계가,
이러다간 완쥬 못하겠다는 느낌에
페이스를 늦추고 또 늦춥니다.
홍찬님도 보이질 않습니다.

대릉원 첨성대 천마총을 돌아 시내로,
다시 시외로 빠져나갑니다.
차량들이 없어 고요가 흐르고,
빨강 노랑 단풍이 절정인 풍경에
눈이 즐겁습니다.

체력 비축을 위해
물 포카리 파워젤 등을 야금거리며
힘을 냅니다.
아침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던
누런 벼와 갈대가 박수를 보내옵니다.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맑게 웃으며
용기를 줍니다.
오르막을 거뜬히 치고 올라갑니다.
끝이 다가오고 있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멀리서 풍물소리가 전해져옵니다.
아직 에너지가 남았나 봅니다.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각양각색의 간판들이 한껏 멋 부린
모습에 시내 관광입니다.

TV에서 보던  마라토너
이봉주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나의 모습이 그와 흡사함에
마지막 질주를 시작합니다.
멀리 개선문이 보입니다.
기쁨에 즐거움에 힘이 절로납니다 .
첫 하프 도전 완쥬 성공입니다.

다들 쟁쟁한 기록으로
완쥬한 경산지부 식구들이
달리기 구간마다의 이모저모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눕니다.

출전 대회마다 1위 소식을 전하는
정감독님,
경산지부의 자랑이요
우상입니다.
그 넘치는 에너지 존경합니다.

경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엔
삼삼오오 어우러져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는 풍경은
정겨움이 넘쳐납니다.

지부장님 덕으로 맛난
간식파티를 하고,
고문님, 수열님 덕으로
삼계탕 한 뚝배기 꿀~꺽,
김코치님 덕으로
따끈 시원한 커피로 깔끔하게
하루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참석하신
경산지부 식구들 수고 많
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24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19:10
경산시민운동장 주차장
어둠 속 찬바람에 옷깃을 여밉니다.
한 낮에 온기는 어딜 가고,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듭니다.
얇은 패딩으론 냉기를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춥다는 말이 절로 납니다.

시민운동장 트랙 안 지정석
어둠이 시야를 가려도
지부 식구들은 한눈에 들어옵니다.

뚝 떨어진 날씨만큼이나
식구들이 없으니 찬바람이
더 기승을 부립니다.

찬바람에 밀려
운동장 트랙으로 쫓겨나
몸을 달굽니다.
지부장님 근향코치님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사이
한 분
두 분
세분 ........

근향코치님 지도로 몸풀기
가벼운 조깅 시작입니다.
미리 예열을 한 신체 상태기에
패딩을 던져두고 반팔 티셔츠를
고집합니다.
찬바람에 땀이 달아납니다.

⏰️ 20:00
조깅 3키로 지점
근향코치님이 각자의 패이스로
달릴 것을 권합니다.
일부 에이스는 각자의 패이스로,
일부는 지난 주말의 후유증으로
가벼운 조깅을 고집합니다.

⏰️ 20:06
근향코치님이 일곱 바퀴 남았다며
위로합니다.
그에 힘을 얻습니다

멀리서도 낯익은 이미지,
오랜만에 신현호 김수연 가족이
두 공주와 등장,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어 걷고 뛰고,
다시 걷기를 반복합니다.
부재무님, 수열님이 함께하니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20:25
누가 시계를 당겨 놓았습니다.
두 바퀴 남았습니다.
춥다 춥다 하며 호들갑을 떨었는데,
50분 조깅 완쥬입니다.

역쉬!
마라톤은 이 맛입니다.
완쥬!
뛰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는
희열 성취감 자기만족

추위와 씨름하는 사이
땀은 줄행랑입니다.
재무님이 무겁게 들고 온 물이
팔리지 않습니다.
부재무님이 10키로 완쥬 기념으로
사 온 호두과자가
불티나게 팔려나갑니다.

참석(존칭생략)
권영란 권미혜 윤규미 노경은 장이나
이근향 임권노 이숙정 신현호 김은공
구현정 정태교 서장희 박재헌 김수연
김수열 최원근 양인모

18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26일 경산시민운동장 목달입니다.

⏰️ 19:20
지난 화달 추위는 어딜 갔는가,
가벼운 옷 차림으로
운동장으로 들어섭니다.

트랙 안에서 삼삼오오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지부 식구들
그 틈으로 들어가 인사를 건냅니다.
형체만으로도 서로를 알 수 있는 건
식구들이기에 가능합니다.

일찌감치 나와 트랙을 달구고 있는
양고문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뛰고 또 뛰시는 마라톤 열정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정감독님
출두입니다.
다들 반가움 반 긴장 반인듯합니다.
근향코치님 지도로 몸 풀고
런 시작입니다.

평소보다 엄숙한 분위기
흐트러짐 없는 이열종대
런런런입니다.

선두와 후미를 오가는 정감독님,
잠시 후
경주국제마라톤 풀코스 도전한
진향, 수열님 특별지도 들어갑니다.

조금씩 빨라지는 페이스,
뒤에서 열심히 따라갑니다.
그런데,
정감독님의 일침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뛰어야 한다.
누군가를 쫓아 가는 것은
운동이 아니다.

감독님의 그 말을 뒤로하고
선두를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후끈 달구어진 체열에
겉옷을 벗는 식구들
다들 요령이 생겨 들고 나기에
베테랑입니다.
겉옷을 허리춤에 동여맵니다.

⏰️ 20:15
힘들때마다 전광판 시계를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랩니다.
운동장 야간 조명이
열기를 더해갑니다.
안쪽 트랙으로
들어가고 싶은마음이나
그 마음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안쪽 트랙을 차지하고
여유 있게 달리는 미혜님이
나의 부러움을 삽니다.
장희님과 유라님은 바깥 레인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합니다.

⏰️ 20:26
마지막 한 바퀴를 알리는 근향코치님
그러나 절력 질주를 권합니다.
도전장을 내고 따라갑니다.

곡선을 지나 직선에서 전력 질주
선두에선 가볍게 전력 질주 하는 모습,
곡선에 들어 왔으나
선두를 따라가기 위해
여전히 6~70%의 속력 유지,
다시 직선에서 전력 질주,
아~ 소리가 절로 납니다.
곡선에 들어와 가볍게 조깅으로
마무리합니다.

타는듯한 갈증으로 냉수 한 잔 완샷,
달콤한 앙꼬가 톡톡 터지는
송편과,
쫄깃쫄깃 따끈한 온기가 살아있는
찰떡,
떡이 식을까 스티로폼으로
완전 무장해서 온 정성근님표 떡은
고향의 향수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쫓아가기 바쁜 운동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다 "
를 알게 된 목달이었습니다.

참석(존칭생략)
노경은 권미혜 권영란 임권노 윤규미
정태교 이진향 이숙정 허진구 구현정
이근향 박재헌 정성근 김수열 정혜진
김현업 서장희 윤유라 양인모 양임석
(특별게스트 배현주님과 두 아들)

22인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영란님의 댓글

권영란 작성일

10월 30일 경산시민운동장 화달입니다.

⏰️ 19:20
모녀(영란, 지영)
달구벌마라톤 10키로 신청 3주차,
드디어 훈련을 위해 경산시민운동장
주차장 도착입니다 .
간간이 서있는 레온 사인,
그 사이를 메우고 있는 어둠이 반겨줍니다.

트랙 안 언제나 그 자리
지부 식구들이 삼삼오오 어우러져
안부 확인이 바쁩니다.
경기장 야간 조명이 밝음을 뽐내지만
어둠엔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어둠을 뒤로하고 인사를 건넵니다.

근향코치님 지도로 몸풀기,
트랙으로 2열 종대 런 시작입니다.

대열의 중간을 차지하고
달리기엔 역부족인 저질체력 지영
평소 숨쉬기 운동만 한 점을 고려해서
모녀는 뒤로 또 뒤로
앞자리를 내어줍니다.

두 모녀가 나란히 조깅으로
빠져듭니다.
잠시 후
배 아프다.
발목 아프다.
무릎 아프다.
얼굴이 터질 것 같다.
속도는 점점 줄어듭니다.

이따금씩  앞서가는 태교님이
화이팅으로 응원합니다.
수열님 아들은 학창시절
중장거리 선수였다니
부전자전입니다.
지부 식구들 무리가 한 바퀴
앞서 나갑니다.

⏰️ 20:10
등에 땀이 송글송글
겉옷을 벗어 냅니다.
한동안 뜸했던 최 연, 촉윤희님이
달리기가 고팠나 봅니다.
열심입니다.

언제 옆에 붙었나요?
근향코치님이 마라톤 초창기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누구나 마라톤을 시작하면
멋진 마라토너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들어하는 아이를 응원하며
달리는것은 멈추지 않았기에 
가벼운 조깅 함께 완쥬입니다.
 
미혜님표 새콤달콤 귤 한 박스가
금방 동이 나고,
재무님표 에너지바에
자꾸 손이갑니다.
달리기로 허기가 들었나 봅니다.

참석(존칭생략)
안근우 김홍찬 박시응 노경은 김지영
권영란 임권노 임승현 이진향 변경희
양임석 최  연 최윤희 김수열 이숙정
이근향 정태교 신현호 허진구 김현업
양인모 최원근
(특별게스트 승현맘)
 
23인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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