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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세계마라톤 대회 : 2시간 01분39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국 작성일18-09-17 09:40 조회946회 댓글0건

본문

 

마라톤 ‘2시간 벽 돌파’ 꿈이 아니다

입력 : 2018-09-16 22:26 ㅣ 수정 : 2018-09-17 05:05

                  

                   

케냐 킵초게, 2시간1분39초 세계신

베를린국제마라톤서 1분18초 단축 
‘인간 한계’ 1시간대 진입 100초 남아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베를린국제마라톤에서 2시간01분39초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베를린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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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베를린국제마라톤에서 2시간01분39초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베를린 AP 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엘리우드 킵초게(34·케냐)가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2시간1분대 진입에 성공했다.

 

킵초게는 16일 베를린국제마라톤 풀코스(42.195)2시간0139초에 달렸다. 2014년 같은 대회에서 데니스 키메토(케냐)가 세운 2시간0257초를 무려 118초나 앞당겼다. 1967년 데릭 클레이튼(호주)2시간0937초로 모리오 시게마쓰(일본)의 종전 기록(2시간1200)223초나 줄인 데 이어 두 번째 큰 폭의 경신이다.

 

킵초게는 완주 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슨 말로 지금 기분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계신기록을 세워 정말 기쁘다레이스 내내 힘들었지만 내가 훈련해 온 시간을 믿었다. 그 시간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날 다그쳤다.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킵초게는 육상 장거리 강자였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5000m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같은 종목 은메달을 땄다. 2012년에 마라톤으로 전업, 이듬해 베를린마라톤에서 2시간0405초로 화려하게 등장한 뒤 2016년에는 2시간0305초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리우올림픽에선 2시간0844초로 우승했다.

 

 

지난해 나이키의 마라톤 2시간대 허물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2시간0025초의 기록을 인류 최초로 작성했지만, 당시 기록은 페이스메이커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공인되지 못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과 휴스턴 대학 연구진은 2016스포츠 의학 저널여러 조건이 잘 맞물리면 마라톤의 1시간대 완주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키메토가 20142시간0257초를 작성할 때 신은 마라톤화는 한 짝에 8온스(226.79)였다.

 

연구진은 한 짝에 4.5온스(127.57)짜리 마라톤화를 신으면 57초까지 기록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킵초게는 최근 6온스(170)짜리 마라톤화를 신고 훈련했다. 연구진은 직선 주로에서 주자들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 체력을 비축하는 전략을 잘 구사하면 기록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킵초게는 4년 동안 제자리걸음이었던 세계 기록을 단번에 118초나 줄이며 2시간대 벽 돌파에 100초만 남겼다. 종전 기록을 1분 이상 줄인 것도 무려 51년 만이다.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1시간대 진입도 성큼 다가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 나선 아모스 키프루토(케냐)2시간0623초로 2위에 올랐고, 한때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윌슨 킵상(케냐)2시간0648초로 3위를 차지했다. 나카무라 쇼고(일본)2시간0816초로 국내 신기록 경신에 조금 모자랐다.

 

여자부 우승은 글래디스 체로노(35·케냐)2시간1811초로 13년 전 노구치 미즈키(일본)이 작성했던 대회 여자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차지했다. 루티 아가와 티루네시 디바바(이상 에티오피아)를 제쳤다. 체로노는 선두 그룹은 자신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디바바를 제치고 우승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마누엘라 샤르(스위스)1시간3653초로 여자 휠체어 마라톤 신기록을 경신했고, 브렌트 라카토스(캐나다)가 남자 휠체어 마라톤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133개국 4438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09-17 26면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17026026&wlog_tag3=daum#csidxedacbc110d01b56bf662e95513c662d onebyone.gif?action_id=edacbc110d01b56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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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m 지점 도달 시간 '1시간 55분 32초'

런닝머신 최고속도 20 (20km/h)으로 두시간 달리는 것보다 4분 28초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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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엘리우드 킵초게 

(케냐 국가대표, 2016 리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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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록 2시간 1분 39초 (42.195km, 세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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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일리우드 킵초게 평소 연습 페이스

총 30km를 연습으로 뛰는데 12KM-13KM 지점에서의 속도,


1km 당 3분 02초 (런닝머신 최고속도 20이 20km/h 인데, 1km 당 3분 페이스)

오늘 신기록 수립 때에는 1km 당 전부 2분 30~50초대에 주파. 

30km대 레이스 중후반 지점, 마의 구간 (3km) 8분 20초만에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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