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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황금돼지해의 첫 단체 출전인 밀양마라톤-월성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태희 작성일19-02-28 11:46 조회814회 댓글2건

본문

2019‘ 황금돼지해의 첫 단체 출전인 밀양마라톤

 

역사가 오래된 대회라 밀양시를 들어서는 곳곳에 준비위원들의 노고가 눈에 들어온다.

대회준비기간 내내 마음 졸였을 그분들의 수고로움에 우린 행복하게 달릴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에 첫 단체 대회라 그런지 우리 지부의 회원분들이 참석율이 너무 좋았다.

전날 총무님과 함께 장을 보고 시장투어도 하고 저녁도 함께 하며 재무와 총무로

한해 동안 서로 동고동락할 가장 친근한 관계라며 서로를 격려해 본다.

 

음식준비나 기타 비품등의 준비를 총무님은 참 꼼꼼하게 잘 챙기신다.

난 그런쪽은 준비성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 영수증과 결산정리는 또 내전문이라 우리가

찰떡궁합이라고 다들 얘기한다.

 

밀양에서 협회가입 6년만에 10키로를 1시간안에 완주하면 성주마라톤에서 찬조를 하기로

공약을 걸고 힘차게 달렸다...물론 1시간내에 완주하기위해 에이스인 전총무님의 도움이

무지 컷다.. 그렇게 재미있게 달려 완주를 했는데 기록은 5955초이다.

아침을 소고기국으로 준비해주신 총무님께 감사를 표하며..^^

찬조를 해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주고 그걸 달성한 기쁨이 참 행복으로

다가온다..마라톤이 조금씩 재미있어지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하니까 더 신나는거 같다.

 

우리지부의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로 모두 부상없이 완주를 하고

우리의 2차 목적지인 청도불가마로 향했다.

 

돼지고기 수육 . 머리고기 . 미나리 . 딸기 . 약단술 등등 실컷먹고 불가마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불가마 찜질방에 앗뜨거방은 들어갔다가 바로 도망나올정도로 뜨거운데

다른 분들은 참기도 잘참는다...

 

조금 덜 뜨거운곳에서 땀을 쫘악 빼고 누워있으니 전임 총무님의 팩 서비가 펼쳐진다.

우리 월성지부 모두가 얼굴에 팩하나씩 붙이고 누워있으니..다들 집에 돌아가서

마라톤 하고 온거 맞느냐고 하면 어쩔? 하시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그렇게 지지고 붙이고 하다보니 오후해가 거의내려왔다..

출출한 배를 수제비와 칼국수로 두둑하게 또 채우고 우린 그렇게 대구로 돌아왔다.

 

짧은 하루를 참 알차고 재미나게 기획해주신 감사님께 참 감사하다.

준비해주신 우리 총무님 어깨라도 토닥토닥...

늘 우정이 가득하고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고 배려해줄줄 아는 월성지부의 힘은

동참이 최고의 봉사이기 때문일거다~!

 

 

댓글목록

문정경님의 댓글

문정경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곧 페이스메이커로도 나서심이~~!!
고생 많았습니다~!!!

이태희님의 댓글

이태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언젠간 저도 페이스메이커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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