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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 새내기 2019년 서울동아 첫 풀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승민 작성일19-03-22 16:14 조회486회 댓글20건

본문

 

1. 무식은 용감했다.

 

새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해가 갈수록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이런 단어들에 점점 무감각해져 간다.

 

그런 무덤덤한 새해가 얼마 안 된

2019년 어느 날

 

회사 사정은 좋지 않고, 진행하던 일들은 전혀 진전이 없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을 내일...

움직이려 애써보지만

진흙밭에 발목까지 박혀 발버둥 치는 꿈속의 도망처럼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다.

공기가 무겁다.

 

숨이 막힐 것 같다.

이리저리 환기구를 찾는다

뭔가에 홀린 듯 서울 동아 마라톤을 등록한다.

하프도 몇 번 안 뛰어본 내가

하프도 다리를 질질 끌고 들어 왔던 내가

동경만 하던 풀 코스를 대책 없이 등록하고 말았다.

 

순식간에 공기의 밀도가 바뀌었다.

신선한 공기가 들어온다.

 

계획에도 없던 숙제가 생겼고

받자마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것저것 따질 시간이 없다.

연말, 신년이란 핑계로 조깅도 안 한지 두 달

한동안 뜸했던 대곡지부에 슬그머니 다시 얼굴을 비췄다.

언제나 그랬듯 죄송하리만큼 반갑게 맞아 주신다.

 

서울 동아를 등록했다는 얘기에 걱정스러운 시선이 넘친다.

장호근 코치님이 더 큰 숙제를 받은 것 같이 걱정이시다.

경험해보지 않은 자의 무지 덕(??)에 오히려 내가 덤덤하다.

시합 때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몰랐기에

지금 생각해 보니 얼마나 무모한 결정이었는지

 

남은 기간 2개월 남짓

주에 50km 이상만 달리자는 생각이었고 LSD가 무언지도 몰랐다.

용감했다. 무식이

 

그렇게 연습이 시작되었고

첫 장거리 연습 후 얻은 얄팍한 자신감에

 

회복을 고려하지 않은 연습으로 장경인대 통증이 왔다.

시합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을 100% 활용해도 부족할 판에 부상이라니

스스로가 한심스러웠다.

휴식, 물리치료, 스트레칭에 집중했고

달래 가며 겨우 10km가량 통증 없이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남은 기간은 2...

510km 정도 달리기로 연습이 종료되었다.

 

 

2. 플레이볼~

 

그렇게 다가온 317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님이 버티고 있는 광화문

그 광장에 모인 2만이 넘는 인파들

일본인, 중국인, 미쿡인? 백인, 많기도 많다.

연예인도 몇 명 있단다.

모두의 축제 분위기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시합을 기다린다.

 

머리로만 그리던 순간

모두 출발선에 선 시각

윤여홍 감독님의 짜 놓은 시나리오

다 빠져나간 화장실을 유유자적 마친 마지막 볼 일(?)

시합준비가 끝났다.

 

스타트~

첫 나들이 하는 병아리의 마지막 E

앞에는 쳐지지 않고, 뒤로는 치이지 않기 위해 발을 맞춘다

요리조리 피해가며 질러 나가는 사람을 보다가

감독님의 페이스 조절에 내 몸을 맡긴다.

누군가에게 이토록 무한 신뢰를 한 것도 참 오랜만이다.

 

1km지점 여기저기서 시계 알람이 울린다.

사람이 많은 만큼 달리기용 시계를 찬 사람들이 많아졌다.

.. 내 시계도 잘 울리고 있군

200m를 갔을까? 이놈의 시계가 또 울린다.

1km1분대 페이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3km가 찍힌다.

2km도 지나지 않았는데...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나의 시계는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한다.

처음 겪는 일에 순간 멘붕

감독님만 보고 달리자...

 

3km지점 슬슬 열이 오른다.

추위를 대비해 가져갔던 낡은 옷을 벗어 던진다.

늘 그랬듯 달리기 초반이라고 몸이 가볍지는 않다.

같이 첫 출전인 병곤이 형에게 괜스레

행님, 원래 처음부터도 힘든 거 맞지요?

쉬웠던 적이 한 번도 없어.”

너스레를 떨어 본다.

 

지금까지 나간 지역 대회 하프와는 달리

10km 지점까지도 사람들에 싸여

의도치 않은 대열이동을 한다.

청계천, ~~~~~~~~~구나라는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다.

 

14km지점 대곡지부 선배 우민경님이 뒤에서 합류했다.

같이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인파 속에서 만나지 못해

따로 출발했다가 뒤에서 찾아왔다.

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대곡지부라는 이유만으로도 이렇게 반가울 수가

3명과 4명은 또 다른 기분이다.

 

15km지점 서브3를 목표하신 전대학님이 반갑게 인사하신다.

 

어느 순간, 옆에서 같이 뛰어 주기 시작한다.

감독님의 애정 섞인 핀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페메를 자처하신다.

 

한 명씩 늘수록 힘듬이 1/N이 되는 것 같다.

대곡지부 가입 후 첫 하프대회 때 절실히 느낀 거지만

시합에서 아는 얼굴을 보는 건 정말 반갑고 힘이 되는 일이다.

전대학님의 목표 실패는 아쉽지만

나는 생각지 않게 득템을 한 기분이다.

 

페메가 두분이 되니 분위기가 또 다르다

사진도 찍어 주시고

급수 지점을 지날 때는 대신 음료도 갖다 주신다.

우리 마눌도 물은 안 갖다 주는데

호강이다.

 

포즈도 좀 취하고, 얘기도 좀 하다 보니 20km 지점

반은 온 거라고 스스로 위로를 한다.

 

감독님이 파워젤(?)을 건네 주신다.

구경만 하던 걸 처음으로 먹어 본다.

맛있다. 꿀맛이다. ~~ 생각보다 진짜 맛있다.

파워젤로 인해 나도 무슨 선수가 된 거 같은 기분이다.

또 힘이 난다.

 

30km지점 반가운 얼굴 최준태님이 합류 하셨다.

또 힘이 난다.

 

35km지점이...

한계를 체험하게 된다는 바로 그 지점

앞사람들을 조금씩 뒤로 보내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도 힘들긴 마찬가지고

연습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2개월에 걸친 연습 덕분인지 그렇게 무겁지는 않다.

, 두 명씩 제치며 지나가니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착각까지 든다.

그렇게 느끼지는 순간

페메님들의 예리한 눈에 걸린다.

다행이다.

큰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

 

38km...

한계가 오기 시작한다.

잠실대교가 보이고

~~~~~~~~~~~~~~~~~~~~~~~ 멀리 잠실운동장이 보인다.

잠실대교

확실히 큰 자가 맞구나를 무거운 다리가 실감한다. 많이 길다.

런닝머신 위를 걷는 것 같다.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완만한 오르막 경사도 동산 하나를 넘은 기분이다.

 

4km 밖에 남지 않았다고 머리로는 위안을 삼지만

고지식한 다리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달려온 38km를 온전히 기억해 낸다.

뇌는 망각이라도 하지, 이놈은 안 통한다.

 

행여나 완주를 포기 할까

감독님과 페메님들이 또 기운을 불어넣어 주신다.

달리는 것만도 힘든데

거북이 달리기에 같이 맞춰 주시랴

세심한 상태 체크에 음료 배달까지

정말 고생이시다.

미안해서라도 멈추지는 못하겠다.

 

40km 같던 4km를 달려 드디어 운동장을 들어간다.

골인 지점이 보이니 죽을 것 같던 다리도 살았다는 반응이다.

골인 지점을 통과한다. 4시간 4949

 

 

3. RUN후감

 

감동? 감격? 기쁨? 환희?

뭐 이런 감정들 일 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다.

엄청 힘들다가

결승점을 지나서는 달리기를 멈추었을 뿐이다.

아직도 힘들고 온몸이 만신창이다.

 

그냥

장호근 코치님이 고맙고, 윤여홍 감독님이 고맙고

전대학님이 고맙고, 최준태님이 고맙다.

대곡지부 선배님들이 고맙다.

 

우민경님이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고

첫 풀을 같이 경험해준 병곤 형이 있어 다행이다.

 

완주해서 다행이다.

 

그래

그냥 고맙고, 감사하고 다행이다.

 

내가 42km를 달려 온 게 아니라

옆에 있어 준 분들 덕분에 달려지게 된 거 같다.

 

연습 때 누가 한 말이 또 생각난다.

'참 히얀하지요? 마라톤은 혼자 달리는 운동인데, 옆에 누가 있으면 덜 힘들어요.'

 

....

 

며칠이 지난 지금

그날의 장면들이 아직 선명하다.

오히려 시합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나는 더 많은 것을 느낀다.

 

마음속에 뜨끈한 무언가가 생겼고

괜스레 기분이 좋다, 혼자 뿌듯하고,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내 시작은 비록 대곡지부를 두드린 것이었으나.

그 결과는 심히 창대함이었다. ^^

 

마라톤

참 매력적인 운동인 것 같다.

 

아니...

대곡지부와 함께 하는 마라톤

참 매력적이다.

 

 

 ​ 

댓글목록

송정화님의 댓글

송정화 작성일

생애 첫 풀 감축드립니다.
혼자달리고
여럿이 힘듬을  나눠 가질때 느끼는 심정이란... 말할수도 없죠.
첫풀 달린거  옴몸으로 기억되어  오래 간직하여
누군가 첫풀 뛴다 할때  옆에서 달릴수있는 능력발휘하여
좋은 동반주 하시기를 또 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  첫풀 축하드립니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승민씨 첫 풀 완주 축하해요.
젊음이라는 패기 하나만 믿고 덜렁 풀코스를 신청했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그래도 젊은 용기가 가상하여 훈련 및 페메 등 모든 지도를
장호근 코치님께 맡기고도 은근히 걱정이 되었지만
장호근 코치님의 훈련과 지도에 몸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보고
어느 순간 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은 받았었지만
이렇게 가뿐하게 첫 풀을 완주할 줄이야~
그래도 42.195를 뛰는 동안 수많은 고통 속에서도
완주하고야 말겠다는 굳건한 의지와 인내력 그 열정 정말 대단했어요.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첫 풀의 감동 오랫동안 잊지 말고 즐기길~

레이스 페이스
05km - 32:41
10km – 34:09
15km - 34:03
20km - 34:34
하~프 - 2:23:17
25km - 35:01
30km - 35:04
35km - 35:35
40km - 34:42
골~인 – 13:15
합~계 – 4:49:59

최준태님의 댓글

최준태 작성일

세상을 살아가면서 함께할수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하고 또한 함께 나눌수 있다는건
더더욱 행복한 일임니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풀37키로 지점만 생각하면 이모든게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케됨니다.
첫풀 축하드리고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김홍도님의 댓글

김홍도 작성일

마라토너가 되는길의 
통과의례가 있조!

첫풀도전,기록도전,풀완주 횟수도전,
그리고 풀30회를 넘어서면  '고지 넘어 고지처렴'
'꿈너머 꿈을 꾸는'생활 마라토너가 됩니다.
오래동안 풀완주하는 현역마라토너가 되기를  성원하며~

새내기 김승민
마라토너가 되는 첫풀완주
큰축하드립니다.

유금숙님의 댓글

유금숙 작성일

승민님 첫 풀 완주 진심으로 축하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훈련도 열심히 하고
젊음을 지부에 불어 넣어 주며 지부활동도 열심히 히고
대곡지부의 젊은 보배입니다.
완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회복 잘하시고
오랫동안 쭉~ 대곡지부에서 함께 달려요.

장준한님의 댓글

장준한 작성일

첫풀감동이 징하게느껴집니다
목표가있었기에 가능했죠
서울한복판을 차로아닌 내발로 달려서 뛰었다는자부심은 마라토너 특권이죠
두고두고 그열정 ,그감동누리기 바래요~~~

장호근님의 댓글

장호근 작성일

"김승민"
생긴 외모 만큼이나
쓰는 마음씨 많큼이나
글솜씨 또한 멋지고 맛갈 납니다

별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첫풀 후기에 이름이 오르는
호사를 누리니 미안하고 쑥스럽네요
급한사정 으로 대회날 페메를 펑크내어 미안하고 걱정 했는데
스페셜 페메와 함께 첫풀 완주 해내어 무척 다행스럽고 기뻤네요

첫풀 완주 크게 축하하고
대마헙과 맺은 인연 막강 훼미리와 함께
건강하게 즐기며 오래도록 이어 갑시다
회복 잘 하세요~!!

박진숙님의 댓글

박진숙 작성일

달필에 훈남에 건강한신체에 대체 없는게 뭡니까??
풀마라톤을 준비하고 달리면서 느낀 내면의 심리를
간결하고 담담하게 잘 그려내 언제 다 읽었나 싶게 후다닥 읽어 내려갔네요~
정말 적절한 시기에 마라톤 입문했으니 앞으로 장족의 발전이 예상됩니다.ㅎㅎ
회복잘하세요~

이삼철님의 댓글

이삼철 작성일

사진으로 보니 체격이 좋으시네요
첫풀 완주는 정말  본인에게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 입니다  훈련량이 부족한부분 다음에는 차근 차근 다져서
더 좋은 대회 계속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첫풀 완주 축하드립니다
좋은 회복 잘 하셔야 합니다

윤여홍님의 댓글

윤여홍 작성일

첫 풀 추카추카 한 컷~
이병곤님 김승민님 우민경님 윤여홍..

손은숙님의 댓글

손은숙 작성일

짧은기간 연습부족 부상까지
이모든것 이겨내시고 멋지게 첫풀완주하신
김승민님 많이 축하드립니다
새로운세계 경험하셨죠^^
자기자신한테 많이 칭찬해주시고
느낌점 앞으로 생활하면서 큰힘될거라 믿어요
대곡식구라서 더욱더 자랑스럽네요~~
앞으로 더 멋진모습기대합니다

양윤모님의 댓글

양윤모 작성일

마라톤 풀코스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열정이 없으면 도전하지 못하는 목표인데
대곡의 새내기가 그것도 국내 최고의 대회인
서울 동아국제마라톤에서 완주하였다는 것은
대단한 쾌거이며 자신에게는 더 없는 영광일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정신으로 사회생활을
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한번의 풀코스 완주에 만족하지 마시고
앞으로 더 큰 명인의 꿈도 이루시기 바랍니다.
첫 풀코스의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대회에서

조덕화님의 댓글

조덕화 작성일

첫풀 축하드립니다.
외로운 혼자만의 완주를 잘 해 내셨네요.
본인의 내면을 잘 표현해주셔서 작가의 여지가 보입니다.
건강한 마라토너로 멋지게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이태희님의 댓글

이태희 작성일

직원들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후 습관처럼 들어온 대마협 홈피~!
오늘은 어떤글이 올라올까 기대를 하며 게시판문을 두드리니
대곡지부의 첫풀후기가 올라와 있다.

쉬지않고 단숨에 읽어내려가며 김승민님께서 느껴보았을 저 느낌과 추억들에
과거의 첫풀을 완주했던 나의 처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혼자하는 운동같지만 함께하면 더 멀리 갈수있는 운동 마라톤의 매력에
흠뻑 빠지신 김승민님의 리얼후기 잘 보았습니다.

승민님께서  받은 사랑을 또 주변에 나눌줄 알는 멋진 마라토너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풀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화이팅~~!!!

이재우님의 댓글

이재우 작성일

네...
그래요.
그렇게 풀맛을 봅니다.
마음껏 즐기고
또 즐기고
여기저기
나의 위대함을 널리 널리 알리세요.
충분히 그리해도 됩니다.
첫풀 축하합니다.

승민님!
모쪼록 몸조리 잘 하시고
앞으로 펼쳐질 풀의 세계를
꿈꾸고 이루어 가시기를...

이병휘님의 댓글

이병휘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대곡지부에 멋진 회원께서 첫풀에 도전하시는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란 마음으로 꾸준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첫풀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곽낙우님의 댓글

곽낙우 작성일

승민씨의 첫풀소감ᆢ생생한 현장스케치가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나도 첫풀의소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지부에서 받은 사랑ᆢ후배들에게 계속 물려주셔야죠
풀도풀사ᆢ풀코스를 도전하고 풀코스를 사랑하는 진정한
마라토너 로의 입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ᆢ앞으로 쭈욱
건강한 달리미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작성일

김승민님~
첫 풀 축하드려용^^
기본이 있으시니 조만간 서브3 가능하겠슴다~
글을 읽는내내 생생함이 온 몸으로 전해지는것이 글을 쓰는 재주가 남다르네요
다음에는 저 페메 찜입니다요^^

이창호님의 댓글

이창호 작성일

승민님 풀완주 축하 합니다~~

누구나 다하는 풀이 아니지요
이제 어디가서도 난 풀을 뛴 사나이다고 자랑해도 됩니다
자랑해도 충분하고 말고요

골인하고는 이런 저런 감흥이 오지 않음을,,
하루 이틀 지나야지 비로소 제맛을 느낄수가 있지요

마라톤의 매력에 푹빠진 승민씨 함께함에 더 업그레이드되지요

위성경님의 댓글

위성경 작성일

첫풀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풀의 기억을 오래간직하시면 달림의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섬세한 글송씨로 그날의 생동감이 보여집니다.
꾸준히 함께 훈련하여 목표하시는곳에 오르기를 응윈합니다.^^

대구마라톤클럽은 1999년 7월7일 대구지역 최초로 결성된 마라톤클럽입니다.
2001년 1월1일 달구네(달리기를 좋아하는 대구네티즌)에서 대구마라톤클럽으로 클럽명이 변경되었습니다.
2012년 6월4일 사단법인 대구마라톤협회로 재창단 되었습니다.
[42659]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50길 23 (두류동 선빌파크타운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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