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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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국 작성일17-06-09 22:32 조회1,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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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왜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갈까? 내향성 발톱 혹은 조갑갑입증이라고 하는 부상으로 주로 걷거나 달릴 때 체중 부하가 많은 엄지발가락에 많이 나타납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걷더나 달릴 때 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지요. 발톱 양쪽의 부드러운 살을 누른다거나 살 내부로 발톱이 자라면서 통증이 일어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발볼이 너무 좁거나 쪼이는 신발을 장기적으로 신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지요. 손톱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고,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었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 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의 증가로 인하여 잘 발생하고,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등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이 상당하리라고 여겨지고 있지요.
내향성 발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이킹이나 걷기, 또는 달리기를 취미 삼아 한다면 발톱 아래에 피가 고인다거나 심지어 발톱이 떨어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항상 신발 폭을 고려해야 하고, 운동을 하면 발이 약간 붓게 되므로 딱 맞는 사이즈보다는 약간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발톱을 자를 때는 손톱깎이가 아닌 발톱깎이를 이용해 일직선으로 똑바르게 잘라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달리기 모임] / 이동윤/2017-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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