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록 영양보조제가 수십억 이상의 시장을 가진 산업이지만 달리기 능력을 개선한다고 증명된 것은 없다.(틀리다) 어떤 보조제는 달리기를 도울 수 있다. 1992년 MIT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콜린(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 보조제가 20마일 경기능력을 개선시켰다. Creatine monohydrate는 구간훈련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카페인은 (비록 마라톤 기록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1마일 경기에 이득을 줄 수 있다.
2. 많은 거리훈련을 하면 성욕이 감퇴된다.(틀리다) 많은 양의 훈련은 성호르몬의 양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호르몬 농도와 성적 활동성과의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다. 많은 주자들이 보다 건강해 짐으로써 성적 욕구가 증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3. 근력훈련은 부상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달리기 능력을 개선한다는 증거는 없다.(틀리다) 연구결과들은 근력강화훈련이 부상을 줄일 수 있으며 달리기능력을 개선한다고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최근 뉴햄프셔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한 여고생 그룹에 대한 12주의 근력강화 프로그램 후에 달리기능력이 4% 개선되었다. 이것은 5K 기록이 3-4% 향상된 것을 말하며 20분 주자가 40초 정도 단축한 것을 의미한다.
4. 오전 경기를 준비하는데 오전훈련이 오후훈련보다 유리하다.(맞다) 연구에 의하면 오후에 습관적으로 훈련하는 주자들이 오후보다 오전에 10-15% 지구력이 낮다고 증명되었다. 오전 훈련주자들은 오전 경기에서 그러한 지구력 저하를 보이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그렇게 잘 달리지 못 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큰 경기를 몇 주 앞두고 하루 중 경기 개최시간과 같은 시간에 훈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5. 10K 기록이 같은 여성과 남성이 마라톤 거리를 달린다면 거의 같은 기록을 낼 것이다.(틀리다) 남아프리카에서의 최근 연구는 마라톤을 동일한 시간에 달리기 위해 남성은 10K 기록이 3% 정도 빨라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른 말로 하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10K부터 마라톤 거리까지를 달릴 때 덜 늦어진다는 것이다. 이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심리적 차이나 많은 거리훈련에서 여성호르몬이 근육에 미치는 방어적 효과에 관계될 수 있다.
6. 마라톤을 위해 지구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훈련방법은 29 - 32K의 거리를 마라톤 목표 페이스보다 40 - 60초 늦게 달리는 것이다.(틀리다) 20마일 달리기는 지구력 배양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마라톤을 목표페이스로 달리게 하는 능력을 개선시켜 주지 않는다. 더 바람직한 방법은 약간 더 짧게 - 대략 8-12마일 정도 - 마라톤 목표페이스로 달리는 것이다.
7. 달리기 훈련계획이 태어날 자식의 성을 결정할 수 있다.(맞다) 연구 결과들은 매주 30-50마일 정도 달리는 남성은 딸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반면 30마일 이하를 달리거나 훈련으로부터 휴식을 가지는 남성은 아들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아마도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의 경우는 자식의 성별이 여성호르몬 양에 의해 부분적으로 결정된다.; 여성호르몬이 많을수록 남자아이를 가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많은 양의 훈련은 여성호르몬의 양을 약간 줄이고, 결과적으로 딸을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이론화할 수 있다.
8. 물집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에 발 파우더나 젤리류를 발에 바르는 것이다.(틀리다) 적어도 장거리를 달릴 때는 틀린다. 이러한 물질들은 초기에는 마찰을 감소시키지만 1시간 정도나 그 이상의 달리기에서는 오히려 피부마찰을 증가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맞지 않는 신발을 피하고, 합성섬유로 된 양말을 신으며, 반창고 등을 민감한 부위에 붙이고 가능한 한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7개 이상 정답: 매우 우수함. 친구나 가족에게 훈련에 관한 조언을 책임질 수 있음. 5-6개 정답: 우수함. 운동생리학자에 가까움. 3-4개 정답: 양호함. 2개 이하 정답: 초보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