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앞발, 중간발, 뒷발뒤꿈치, 세부분으로 나뉜다.
뒤발과 뒤꿈치는 기본적으로 서 있을 거나 걷거나 달릴 때 지지 역활을 하며, 지면에 닿을 때 충격을 흡수한다.
중간발은 발의 중간 부위이며 움푹 패인 아치 형태이고, 프로네이션(내전작용)의 과정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프로네이션은 사람이 걷거나 달릴 때 뒤꿈치의 바깥 측에서부터 안쪽으로 구르는 현상이다.
중간발은 뒤꿈치에서 앞꿈치로의 운동을 전달해 준다. 앞발은 걷거나 달리는 도중 신체의 체중을 지탱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전진 운동을 하게 해준다.
[ 발의 해부학적 도해]
아치유형
사람들의 50%는 보통 형태, 25%는 높은 아치 형태, 25%는 편평한 형태의 아치를 지녔다. 이러한 형태에 따라 편평(low flat)한 아치, 정상(neutral)아치, 높은(high)아치로 구분된다. 발의 아치(중간발로 앞꿈치와 뒤꿈치를 연결하는 움푹 패인 부위, 장심 부위) 형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발 아랫부분의 모습]
사람의 발은 28개의 뼈와 33개의 골절, 40여 개의 근육과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구성 요체들이 발목, 앞발과 중간발, 뒤꿈치, 발톱, 발의 모양과 형태를 구성한다. 모든 뼈는 특별화되어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받는 움직임의 영역을 담당한다.
[발의 뼈]
[발뼈와 하퇴뼈]
발의 근육
발은 40여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일부는 하퇴(lower leg)근육과 연결되어 있다. 근육은 뼈가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즉, 확장, 유연성, 발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 등 기본적으로 발을 조절하는 역활을 한다.
[발 근육과 인대]
이상으로 발의 해부학적인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걸음과 달릴 때와의 발이 받는 하중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위 자료는 런코리아와 제휴한 출판사 지식공작소의 자료이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자료 : 달리기에 필요한 모든것 / 지식공작소 / 김종진 지음 / 2005-04-08